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선거철만 되면 이질적인 느낌의 이곳

...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2-04-08 15:42:09
월계동 사는 나는 정작 김용민의 용서와 사과를 느끼지도 못했는데
여기에서는 이미 사과와 동시에 용서하고 인기가 다시 치닫는 군요
차분한 정적.. 솔직히 이번 총선만큼 선거분위기 안나는 경우도 처음이에요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너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때문인지...
그런 큰 방향도 안보이고 .. 지역주민은 정치이야기는 삼가해요
예전 처럼 누가 낫다,아니다 이야기도 없고 
단지 유영철사건의 피해자가 사는 동네니.. 그냥 조용한 적막한...느낌만 들고 
오늘 유독 여론몰이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정작 지역구에서는 그냥 냉랭해요
확실히 이전과 다르기,,,,
여기만 오면 몇분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모습ㅇ...좀 씁슬하군요
IP : 125.152.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8 3:43 PM (115.126.xxx.40)

    그려..적당히 놀다가 가슈...

  • 2. 그러니까..
    '12.4.8 3:44 PM (121.160.xxx.3)

    밖에도 좀 나가시고 사람도 좀 만나고 그러세요....

  • 3. .....
    '12.4.8 3:44 PM (180.66.xxx.58)

    원글님은 걍 투표로 말하시면 되요..

  • 4. mm
    '12.4.8 3:45 PM (219.251.xxx.5)

    그럴 수도 있죠~~
    당연 님같은 분도 있겠죠.

  • 5. 그럼
    '12.4.8 3:45 PM (118.39.xxx.33) - 삭제된댓글

    선거철에 어떤 분위기여야
    님이 동질적인 느낌을 가지실까??

  • 6. 선거철
    '12.4.8 3:45 PM (222.251.xxx.17)

    님 말 그대로 선거철에 선거 이야기 하지 언제 한답니까?
    이질적이란건 님의 주관적 생각입니다..아마도
    주위에 그런분들만 계시던가 님이 새누리당 지지자라서 그럴지도 모르죠.
    저도 제 주관적인 얘길하면 제 주위엔 선거 바람 장난 아니거든요..
    이번에 정권 심판으로 가야한다고 모두들 벼르고 있어요.
    오늘 노원구 김용민 유세에 모인 인파는 지역주민들의 열기라고 느꼈어요.
    님이 동떨어 진겁니다.

  • 7. ....
    '12.4.8 3:46 PM (125.152.xxx.6)

    밖에 나가보세요 무슨 열기가 느껴지는지.....
    그냥 참담한 느낌이에요 솔직히.....
    어쩌다 이런 후보가 왔는지....
    고민많습니다 저도...

  • 8. 그래서 어쩔까요?
    '12.4.8 3:47 PM (116.127.xxx.28)

    법으론 어찌 못하는데... 8년전 막말한 죄로 김용민 끌어내려서 멍석말이라도 할까요?


    선거철이 아니라...여긴 늘 이런 분위기였어요. 일관된 가카사랑~!

  • 9. 무신 말씀인지?
    '12.4.8 3:51 PM (211.44.xxx.175)

    선거철만 되면 이질적이라............
    그럼, 지난 번 서울시장 선거 때는 어땠수?
    그 동네 분위기는 82랑 딴판이었수?

    이번은 총선 기분 안 난다고 하는 글 내용과
    선거철만 되면 82는 이질적이라는 글 제목이 따로 놀고 있잖아요.

  • 10. 딴지
    '12.4.8 3:52 PM (211.207.xxx.110)

    씁슬->씁쓸

  • 11. dd
    '12.4.8 3:55 PM (203.232.xxx.243)

    저도 월계동 주민인데요, 물론 밖에 나간다고 김용민, 이노근 볼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님 앞에 와서 무릎꿇고 사죄해야 느끼실런지요.. 차분한 정적이라 하셨는데 그건 너무 당연한 거예요. 어떻게 24시간 인터넷만큼 달궈질 수가 있겠어요? 하지만 다들 인터넷이며 뉴스며 민심으로 알고 느끼는 거죠... 여기에서 몇 분이 북치고 장구치는 게 아니라 수많은 조회수와 리플을 보세요. 그리고 좀비처럼 뛰어드는 알바들을 보시면 여기에서 몇 사람이 그런다는 게 아니라는 것 알 수 있죠.
    그리고 유영철 사건의 피해자가 사는 동네 운운하셨는데 저도 월계동 주민이지만 그런 소리는 생전 처음이며(그런 것에 신경쓰는 것이 도대체 그분들께 무슨 도움이 되나요??) 그것과 김용민 씨의 출마가 도대체 무슨연결고리가 있는지 모르겠고, 그걸 굳이 이어보려는 님의 글도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 12. 차분한거
    '12.4.8 3:58 PM (124.50.xxx.136)

    오프에서 당연한거에요.
    요즘 젊은이들 버스만 타도 다 스마트폰에 아이팟으로 다
    정보 공유하는데, 친구 만나서 거리에서 누구 찍으라고 떠드나요? 개인이 각자 다 알고 결정한답니다.
    오프가 서늘하다고 조용하다고 민심이 잠잠한거 아니에요.

  • 13. 월계동민님
    '12.4.8 3:59 PM (175.207.xxx.117)

    방콕만 하지말고 좀 밖에도 나가봐요 님하가 알바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존중해서 말씀드리구요
    님이 알바리안이라면 실패!

  • 14. 자기에게 맞는 에너지를
    '12.4.8 4:00 PM (211.207.xxx.145)

    원래 내 안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 불러 모으는
    기가, 있어요.

    서로 자기 에너지에 맞는 사람들이 모이는 거죠.
    책을 내는 것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를 찾는 몸부림.
    동영상도 비슷한 사람을 끌어모으는 도구가 되는 거죠.

    님과 비슷....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을 찾으세요.
    그렇게 비슷한 분들끼리 차분하게 선거 치루시면 되지요.

  • 15. 원글님
    '12.4.8 4:02 PM (14.52.xxx.114)

    동굴에서 나오세요.. 햇빛좋아요^^ ~~~

  • 16. ~~
    '12.4.8 4:12 PM (125.187.xxx.175)

    저는 성북구 사는데요
    여기 이사와서 투표 선거 4번 정도 치렀는데 후보자 얼굴 한 번 못봤어요.
    아파트 단지 안으로 유세 소리도 안 들려요.
    하지만 조용하다고 생각 없는 거 아니거든요.
    어쩌면 오히려 다들 생각이 이미 정해져 있기에 시끄러울 이유조차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4년간 쥐박이에 대한 심판의 칼날이 써걱써걱 벼려지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집에서만 지내지만 저처럼 칼 가는 분들 많을 겁니다.

  • 17. 히호후
    '12.4.8 4:22 PM (211.182.xxx.205)

    님같은 분들도 많고 아닌 사람도 많고, 둔감한자들이 투표까지 안하는것은 최악ㅋ

  • 18. 뚜벅이
    '12.4.8 5:04 PM (211.49.xxx.5)

    그냥,.. 명박근혜정권이 정말 우리나라를 계속 이끌어나가도 좋다고 생각하시면 새누리당 찍으시면 되는 것이고, 그건 아닌갑다 생각이 드신다면 그에 맞는 투표를 하시면 됩니다. 이런 판국을 만든 것 자체가 정치에 무관심했던 우리들 책임이니까요..

  • 19. 그래도
    '12.4.8 5:07 PM (211.49.xxx.5)

    고민을 하시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지요. 지상파를 비롯, 포털을 봐도 얼마나 편향된 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행태에서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냉철하게 판단하지 않으면 휩쓸리기 쉬운것이 당연한 상황이니까요.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20. 쥐떼를헤치고
    '12.4.8 5:36 PM (1.241.xxx.198) - 삭제된댓글

    좀더 고민하시고 냉철하게 판단하시기 바라요 보아하니 정봉주의원이었어도 지지 안하셨을 거 같긴 한데요 알아서 하십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54 나이키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2 .. 2012/06/20 1,781
120753 김태일의 커널TV 방송 지키기 동참해 주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6/20 1,362
120752 이창은 "당원명부, 경선후보 6명에게 넘겼다".. 1 샬랄라 2012/06/20 1,299
120751 제 성격이 급한걸까요? 2 가을 2012/06/20 1,166
120750 영어고수님 도와주세요. 원어민아가 낸 문재의 답을 모르겠어요 2 ... 2012/06/20 1,582
120749 중3딸 고등학교 선택 1 .. 2012/06/20 1,783
120748 팔에 멍이들었어요~~~~빨리 낳는방법 아시나요?? 3 연이맘 2012/06/20 1,943
120747 어제밤 100분토론 김갑수 패널이 문재인 옹호하면서 3 어이없어서요.. 2012/06/20 2,887
120746 삼성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둘다 망했는데 지금은? 1 안속아요 2012/06/20 1,778
120745 노란복수초 박창두 역할 연기자 1 싫어요ㅠ 2012/06/20 1,792
120744 후진 잘 하는 방법 11 운전 운전 2012/06/20 5,950
120743 친정엄마가 쓰실 침대 추천 부탁드려요 꼭요~~ 11 침대 2012/06/20 2,316
120742 고속터미널에서 서래마을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알려주세요^^ 4 어리버리ㅋ 2012/06/20 6,559
120741 죽겠다는 아들 17 ㅠㅠㅠ 2012/06/20 4,117
120740 조의금을 부탁 받았는데요..전달을 못 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2 고민... 2012/06/20 1,884
120739 신랑이 영국출장가는데 머 사오라고 할까요? ^^ 8 .. 2012/06/20 2,317
120738 보통 설탕과 마스코바도 설탕으로 담은 매실 구별될까요? 순간의게으름.. 2012/06/20 1,583
120737 없음과 없슴 9 궁금해요 2012/06/20 3,786
120736 주진우의 현대사 1회 4 그랜드 2012/06/20 2,011
120735 추적자.. 국민세뇌 형성과정...ㅋㅋ 3 ㄱㄱ 2012/06/20 2,561
120734 비밀번호 자주 바꾸세요~ 지지맘 2012/06/20 1,567
120733 추적자..연기란 이런것이다 yeprie.. 2012/06/20 1,686
120732 골프 좋아라 하는 남편 두신 분들! 5 0 2012/06/20 1,799
120731 무디스 "한국 가계부채, 걱정스런 속도로 급증".. 1 참맛 2012/06/20 1,616
120730 피임.. 임플라논? 어떤가요.. 2 .. 2012/06/20 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