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4.8 2:29 PM
(110.14.xxx.164)
집값이 별로 안올랐으면 양도세 걱정할 필요없는대요
그런경운 팔아서 작은걸로 옮기고 집 담보로 연금 받는거 하면서 나머지로 병원비 하는게 좋지요
현금으로 국민연금 들거나 대학가 오피스텔 사서 월세 받거나요
2. ...
'12.4.8 2:30 PM
(218.236.xxx.183)
집 매매가 불가능하다면 방법은 역모기지론 밖에 없을것 같아요.
비어있는 방 있으면 잠만 자는 분 구해서 2,30만원이라도 월세 놓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구요...
3. .......
'12.4.8 2:30 PM
(112.148.xxx.103)
주택연금 받으시면되네요.
6억이면 100만원이상 받으세요.
빨리 알아보세요.
4. ..
'12.4.8 2:31 PM
(180.224.xxx.42)
역모기지론을 이용해 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집을 줄여가시는것이 좋은것 같은데..
원하시지 않으니.
그방법밖에 없느것 같아요...
5. 답 없음
'12.4.8 2:31 PM
(121.88.xxx.168)
집 안팔면 답 없어요. 그래도 4천만원이나 있으시니 다행이네요. 한분당 병원비 3천만원 정도 잡으시고 생활비는 자식들 부담으로 돌아갈 거예요. 문제는 집을 팔료고해도 집이 안파리면 현금이 필요할 때 힘들어지는 거겠죠. 그 집에 부채가 없나 확인하시고 그분들 하시는대로 하시다가 돈 없으실 때 파시자고 그러세요.
6. 주택연금
'12.4.8 2:43 PM
(110.46.xxx.119)
어르신들은 집 파는 걸 원치 않는데는 어쩌겠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그집에서 사실수 있고 생활비도 나오는 주택연금 신청해 보세요,
아는 이도 서울서 6억정도 아파트인데 대출금 2억 정도 있는 것 제하고 월 140 정도 받는데요.
7. 주택연금
'12.4.8 2:51 PM
(110.46.xxx.119)
6억 아파트면 250 정도는 받을 수 있는데
원글님네는 지금 당장 생활비가 없는 게 아니네요.
4천만원은 은행에 두분이 2천씩 나눠서 정기예금하시고
나이가 많으시니 비과세 혜택을 받으시고 단리로 이자를 받으세요.
요즘 금리가 워낙 낮아져 이자는 얼마 안되지요.
8. 고집이지요
'12.4.8 3:02 PM
(14.52.xxx.59)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으시려고 하시는게 아닌 다음에는 집 하나 안 판다고 대책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거라도 쥐고 있어야 효도 받는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시라면,
역모기지 받으시던가,팔고 그 집에 전세사는 방법도 알아보라고 하세요
저희 할머니도 이사가는거 죽어도 싫으시다고 하셔서,집 팔고 그 집에 그대로 전세사는 조건으로 팔았어요
그 집 팔고 다세대로만 옮겨도 노후가 풍요로울텐데 ,,왜 고집을 ㅠㅠ
그리고 오피스텔,대학가 원룸 이런거 다시드신분들은 관리 못해요,비추입니다
9. 내친정이면,
'12.4.8 4:36 PM
(125.186.xxx.77)
요즘 병원 좋습니다.
어르신들 정말 오래 사십니다. 병원에서 쉬이 손놓지 않습니다. 또 인륜적으로도 그럴 수없지요.
어차피 집팔면 양도소득세 잔뜩 내야하고, 지금 집값이 바닥이고,
집이 두채이면 그것이 다 세금이고,
이제 70 넘으셨다니,
주택 모기지 이용하시는게 제일 간단하고, 생색나지요.
혹시 나중에 그집을 상속받게 되더라도 세금감면이 되고요, 상속받으시려면 모기지사용금액만 갚으면 됩니다. 빚이 있는 집이라 양도소득세도 부담없답니다.
한번 알아보실만 하지요.
10. 질문
'12.4.8 6:57 PM
(220.86.xxx.73)
그런데 그 역 모기지 가격이 공시지가에 따른 거 아닌가요? 누구 아시는 분?
실거래가 6억이라고 해도 은행에선 보통 후려쳐서 4억.. 이런식으로 공시지가를 산정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실제 받는 모기지 금액도 적어지지 않을까요?
11. ...
'12.4.8 11:37 PM
(114.206.xxx.53)
제 부모님이 이렇게 사십니다.
서울의 32평 아파트 월세줌. 보증금 1억 천에 월세 90만원.
당신들은 15평 아파트에 1억 4천 오백 전세로 사십니다.
공공근로(근처 초등학교 1학년 급식보조. 주 3회 1시간씩 22만원) 수입 44만원.
복지관에서 공짜요가. 공짜 한국무용. 등산, 종교활동 하시느라
집에 별로 안계시구요. 두분다 70 넘으십니다.
집 파는거 질색 하시면 월세 놓는건 어떠신가요?
12. 위에 ...님
'12.4.9 12:54 PM
(112.121.xxx.214)
공공근로가 주3회 1시간씩에 22만원이나 주나요? 와...한달에 12,13회인데...시간당 17,000~18,000원 꼴이네요.
시간에 매이긴 하겠지만 주3회니깐 큰 부담 없을테고..
초등 급식 보조면 별로 힘도 안들거 같은데.
이거 어디서 알아보나요??
13. 하늘보리
'12.4.9 1:55 PM
(175.193.xxx.140)
주택연금...모르시는분들도 많은데....윗분 말씀대로 6억정도면 250만원정도 나와요....
한번 알아보세요...부모님 연세에 따라 달라지니까요....그리고 자식들은 부모님집 포기하셔야해요....
재산상속 거의 힘듭니다...그래도 오래 사실길 바란다면 그 방법이 젤 좋고...부모님들보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생활하시니 좋고요....
사실 주택연금 오래사셔야지 본전 뽑아요...상담받고 오시면 내용한번 보세요....
이자에 이자를 무는 방식이아서 6억이라도 250만원받으시면 10년이면 그돈 없어질겁니다...
길으면 12-3년...그후부터는 말이 좋아서 정부에서 주는 돈이지...단순 계산하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주택연금....결정은 부모님이 하시는게 중요하고요...신청하면...이사도...전세도 못주고 ...대출도 안되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그집에서 사셔야 본전될까말까 합니다....
14. 제가봐선
'12.4.9 2:07 PM
(121.151.xxx.74)
요즘 노인들 모이면 맨날 그런얘기기 땜에
아마 원글님보다 더 잘알껍니다.
돈은 없다. 집은 안팔꺼다.. 이말은 자식들 생활비 내라 이말이겠죠.
15. 참새짹
'12.4.9 2:12 PM
(121.139.xxx.195)
역 모기지 공시가격이 아닌 평가가격으로 한다고 들었어요. 그게 제일 좋은 방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