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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덜란드의 둑 막은 소년 = 김용민

이봄날에...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2-04-08 13:06:03

엊그제부터 자꾸 김용민씨 하면, 어릴 때 읽었던 동화가 떠올라요.

네덜란드에서 물 새는 둑을 막다가 죽은 소년에 관한 동화요.

처음엔 손바닥으로, 다음엔 팔뚝으로, 다음엔 온 몸으로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흙더미를 지탱하다가

어른들에게 발견되자마자 쓰러진 소년.

그렇게 온 힘을 다해 마을을 수몰의 위기에서 구해 낸.....

 

어제부터는 조중동 뿐만 아니라 공중파에 군소신문사에..... 난리가 아니네요.

 

아 정말... 노원주민이고싶어요. 

IP : 125.128.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4.8 1:08 PM (110.10.xxx.34)

    저두요. 지켜주고 싶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영향력도 없는 매체들이 자꾸 십자포화를 쏘아대니 안쓰러워 죽겠어요.
    노원구로 주소 이전이라도 할 걸 그랬어요

  • 2. 전쟁이야
    '12.4.8 1:12 PM (118.176.xxx.128)

    김용민이 야권연대를 지켜내고 있는 것입니다.

    1.통합진보당의 예비군폐지 공약
    2.광주에서 오병윤 후보의 상대후보 선거선전물 훼손
    3.노수희 범민련 부의장의 종북발언

    김용민아니면 지금 야권이 더 곤란해집니다.

  • 3. 이심전심
    '12.4.8 1:14 PM (116.122.xxx.230)

    평생처음 노원구로 이사가고 싶었다니깐요...에효~

  • 4. 221.149.xxx.253
    '12.4.8 1:15 PM (175.117.xxx.38)

    제정신이니까 이런 소리하지 알바나 정신차려요~

  • 5. 주니지니
    '12.4.8 1:16 PM (211.33.xxx.21)

    노원구 지역구에 있는 울 동생내외 이렇게 부러워 하긴 난생처음 입니다

  • 6. 종은네
    '12.4.8 1:19 PM (218.158.xxx.108)

    그런 야비한 찌질이를 어디 그 소년에 갖다댑니까!
    그것두 터진 입이라구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함부로 내뱉다가
    결국 자기당에서 조차 사퇴권고 까지 받은 인간을...
    아마 끝까지 가면 자기가 당선될줄 아나봅니다
    글쎄요..결과로 대망신을 당할지, 용케 당선이 될지는 몰라도
    야비한 인성을 다 드러낸 마당에
    이렇게 네덜란드 소년까지 들먹이며 죽자사자 지켜줄려는
    원글님이 좀 많이 안타깝네요

  • 7. 에라이~!
    '12.4.8 1:23 PM (116.37.xxx.172)

    제정신임?/ 알바도 공부좀 하는 놈을 보내라고~!
    네덜리안은 어느나라 사람이냐?

    어디서 국적불명 외계어를!

    네덜란드인 /화란인 /Dutch /Hollish

  • 8. 윗님, 짱!!!
    '12.4.8 1:28 PM (219.251.xxx.94)

    알바들도 뭣 좀 알고하세요~~ 망신당하시네요^^.

  • 9.
    '12.4.8 1:31 PM (175.207.xxx.117)

    네덜리안 ㅋㅋㅋㅋㅋ 큰 웃음 주는 알바리안들 ㅋㅋ

  • 10. 허허...
    '12.4.8 1:44 PM (14.52.xxx.114)

    네덜리안... ㅍ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다. 뉘들 왜 그리 무식해 이눔들아...

  • 11. 218.158.xxx.108
    '12.4.8 1:48 PM (175.117.xxx.38)

    원글님보고 안타깝다는 찌질 알바

  • 12. 안전거래
    '12.4.8 2:31 PM (125.143.xxx.161)

    저 알바들도 생명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알바들 월급 잘 챙기고 혹시라도 토사구팽 당하지 말고....
    그리고 다음에 조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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