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부활절입니다.
한국에 개신교가 들어온지 100년이 넘는지 알고 있습니다.
세계10대대형교회중 5개가 한국에 있을만큼 기하급수적으로 신도가 늘어 불교다음으로
많은 신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짧은동안 전도에 성공한예가 없는지 압니다.
그것은 한국개신교의 역량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봉사나 긍정적역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한국개신교의 부정적인 역할은 이미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타종교에대한 지나친 배타주의, 그리고 목사들의 끊임없는 불륜, 교회세습, 부정축제
권력지향적인 모습은 이미 사회문제화됐고, 대중들은 한국개신교를 개독이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그말은 철저하게 개신교들이 반성하고 가슴아파해야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개신교권력은 이명박 대통령을 낳았을때 정점에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수많은 교회들이 이명박대통령당선에 앞장선것은 사실이니까요.
오늘 부활절예배에 대형교회를 비롯한 목사들은 다시 정치적인 발언들을
수없이 쏟아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서
목사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하겠지요.
그런데 불행이도 그곳에 예수는 없습니다.
예수가 누구였던가요? 지금으로 따지면 그는 가진자가 아닙니다.
가난했고 살아생전 자기교회를 가진적이 없는 철저한 비주류였습니다.
화려한 한국교회에는 돈과 권력과욕망, 갖은 비리는 다 있는데
예수님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머물 자리가 없습니다.
주일날 독설을 내어품는 목사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은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 가진자의 입장에 선적이 있었던가요?
예수님이 2012년 한국사회에 부활에서 오심,
권력지향적 부패한 목사들과 그 목사를 따르는 신자들이
빨갱이라 욕하고 돌을 던질 기세 아닙니까
예수님이 어디 계십니까?
정치적으로 변질된 한국교회목사들과 그 목사를 따르는신도들,
기독교가 아닌 한국개신교의 이단 한국개독교에 의해 왜곡되고
교회가 타락되어가는 현장을 보는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좋으나 싫으나 한국교회는 대다수 신도를 보유하고 있고 이미 권력화되어있으니까요.
언제나 한국교회에서 헐벗고 가난이를위해 가슴아파했고 사랑이 넘쳤던 예수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