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경찰.

정말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2-04-08 02:45:07

직무유기. 근무태만. 자격미달. .. 이런 것 다 떠나서

그 시간에 졸렸었나? 아니면 티비를 보고 있었나?

 참 천하태평이더군요. 자기 와이프. 혹은 여자친구.

여동생이나 엄마. 였어도 그렇게 받았을까요.

 

허기사.. 백날 입아프게 떠들어봐야 뭣 하겠어요.

우리들의 영원한 민중의 헛지팡이.

 

그 경찰관 하나 때문에 전 경찰이 매도되고 비난 받는것은

억울하겠지만.. 경찰 전체가 자성해야겠죠.

IP : 180.71.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12.4.8 2:52 AM (98.229.xxx.5)

    미국같은 경우...설령 아이들이 장난으로 911에 다이얼을 돌렸다 금방 끊어도 거의 몇분안에 요란한 경찰사이렌 달린 경찰차 서너대가 당장 그 위치 찾아서 오쟎아요. 우리나라는 그런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추적권, 경찰자동급파권이 안되있나요? 전 당연히 똑같이 그런 시스템으로 미국은 911, 한국은 119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미국은 남자들이 저런식의 비인간적 강력범죄로 감옥에 들어가면 사형집행이나 종신형 받기 전에 벌써 감옥에서 남자죄수들의해 성폭행 당해서 죽어나온다고 할정도로 감옥이 무서운 곳이고 경찰권이 강력하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적어도 외국인근로자들의 강력범죄에 관해서만은 무서운 법적제도가 있어야 해요.

  • 2. ..
    '12.4.8 3:28 AM (116.39.xxx.114)

    며칠째 저 사건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저 경찰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소름돋구요.....전 녹취록만 읽고 듣는건 차마 못하겠어서 못 들었는데요
    그 4분여동안 어떻게 아무 감정이 없을수가 없는지 이해가 안가요
    우리 주위엔 생각보다 동감능력 제로인 무서운 사람들이 많나봐요

  • 3. ㅠㅠ
    '12.4.8 9:19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저도요....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너무 끔찍하고 마음이 아파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08 생리전 증상 넘 괴로워요..ㅠ 4 ㄴㄴㄴ 2012/05/15 2,271
108807 내 주변이 이래서 요즘에는 다 이렇다... 3 안녕 2012/05/15 1,733
108806 1930년대 영화가 보고 싶어요 2 .. 2012/05/15 1,778
108805 아이가 오늘 혼자 우산 가져왔대요ㅠ 7 모자람 2012/05/15 1,734
108804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775
108803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30
108802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183
108801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897
108800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673
108799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436
108798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1,986
108797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15
108796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709
108795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889
108794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65
108793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299
108792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059
108791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361
108790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270
108789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26
108788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3,985
108787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31
108786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906
108785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989
108784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