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족도우미...
조선족 도우미가 자신이 돌봐주던 남매를 데리고 사라졌다는..
이 얘길 듣고 순간 소름이 돋았어요
그네들은 암암리에 저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나봅니다
아무리 인건비가 저렴하다 해도 육아도우미로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1. 존심
'12.4.8 1:21 AM (175.210.xxx.133)뉴스에 안나오던데, 언제쩍 이야기이지요.
카더라통신은 곤란하지 않나요...2. ..
'12.4.8 1:23 AM (121.133.xxx.82)아무리 검색해도 관련 뉴스 안 나오네요. 사실만 가지고 이야기해도 충분한데 카더라는 하지 말지요.
우리나라사람 중에서도 엉망인 도우미 이야기가 훨씬 더 많잖아요.3. 도시의 전설
'12.4.8 1:26 AM (124.54.xxx.17)이 정도 문제는 암암리에 덮일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이거 그냥 괴담 같아요.
이런 괴담 원래 가끔 퍼져나가요.
인류학에서도 '도시의 전설'로 분류되죠.
선거 끝나고 제대로 사실 관계를 밝혔으면 좋겠어요.
이런 괴담 퍼져가는 거 사회적으로 역기능이 많죠.4. 이글보니
'12.4.8 1:31 AM (222.251.xxx.57)관동대지진때 일본놈들이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 탔다라고 해서
많은 조선인들이 집단폭행 당하고 죽은 역사가 생각납니다.
관동 대지진으로 일본국민들의 불안정한 민심을 딴곳으로 돌리려고 고의로 그랬다죠.
총기사건이 난 미국국민들이 한국인이 범인이라 한국인 전체를 이런식으로 매도한다면 어떻겠어요?5. 바나나
'12.4.8 2:42 AM (180.70.xxx.110)하필이면 조선족 어느 한 미친놈 때문에
피가떨리고 살이 떨리는 이판국에 이런글을 올려야 합니까?
것도 수원"이란 지역이름을 넣어서요?
나~참..
남편분께 다시 물어보시고 진짜 사실이면 방송국에 제보 하세요6. 카더라 아닙니다
'12.4.8 3:27 AM (219.250.xxx.203)제 주변에서도 저런일이 있었습니다
친정엄마 지인의 자녀 내외(맞벌이)가
돌이 안된 아가를 조선족 시터(입주)에게 맡겼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아이와 함께 사라졌다는군요
아주머니가 워낙 아기를 예뻐해주고
아기도 아주머니만 보면 까르륵 거리며 웃으며 잘 따르니, 아기 엄마는 믿고 아기를 맡겼다네요
그런데 충격적인건요
신랑이 이 얘기를 점심때 회사동료들에게 했더니,
동료분들중 두분이,
' 어, 제 주변에도 조선족시터가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어요. 정말, 남의 애 데리고 가서 뭐하려는지..'
조선족 시터나 도우미를 두신 분들 조심하세요
죠기 윗분이 카더라 운운하시길래
눈팅족인 제가 82 회원가입(2009년 가입)하고 첨 댓글답니다7. 중국.
'12.4.8 3:37 AM (180.71.xxx.16)중국 오지 얘기 뉴스였나. 암튼 방송 한번 탔었죠. 아동 인신매매가 성행한다고..
특히 남자 아이들. 중국 산간 오지 지역에서 주로 매매가 ... 대를 이을 남아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아주 어린 남자아이들 데려다가 부모라 부르게 하고 자식삼는다는데.. 아주 어릴때 그렇게 되면
부모인줄 알고 자라겠죠..
중국이란 나라 워낙 넓고. 인명도 경시하고. 기본적인 상식도 통하지 않고..
오죽하면 외교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라고...
여튼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건질것이 전혀 없는.
저는 중국 여행가는 사람들도 이해 안되는 사람입니다.8. 중국 인신매매는 알겠는데요
'12.4.8 5:21 AM (119.18.xxx.141)그건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우리나라에서도 통용되는 이야기라면
중국 사람들 입국 허용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카더라님
아이들 결국 못 찾았나요??
그럼 그 도우미라도 잡아야죠
잃어버린 아이들이 한 둘이 아닌데
왜 카더라에만 머물러야 하는지9. 원글
'12.4.8 8:24 AM (1.226.xxx.66)직접 확인한 일이 아닌데 이 시국에 왜 이런 글을 올리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며칠전 살인사건이 있기 얼마전에 들은얘기구요
저도 그들에게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이 사실을 계기로 확실히 경계해야 될 필요가 있구나
싶었어10. 원글
'12.4.8 8:31 AM (1.226.xxx.66)요
초등생과 유치원생 남매라고 들었는데 평소 친근했던 입주 도우미를 따라갔고 여러방면으로 찾아봤는데 찾을 수 없었답니다..
참 끔찍해요
(윗 글에 사실을 사건으로 정정합니다)11. 원글
'12.4.8 8:40 AM (1.226.xxx.66)그리고 아래에 어느 조선족도우미가 3천만원에 아이를 팔아버릴까 했다는 글을 읽고 넘 구체적인 발언이라 정말 그런 일이 사실이겠다 싶어서 올린 글이구요
12. 괴담
'12.4.8 10:40 AM (221.154.xxx.82) - 삭제된댓글괴담아니예요...저도 저희언니 친구 조카가 납치됐다가 왔는데 애가 아파 병원가보니 장기 떼갔더랍니다...딱 애 살만큼만 남겨뒀다고...
괴담아니예요...실제로 언론에서 다루지도 않아요..이상하게도..
벌써 십년가까이된 이야기예요..이게 왜 도시괴담으로 치부됐는지 모르겠네요..
믿고 싶지않은 사람은 믿지마세요.13. ////
'12.4.8 11:01 AM (114.201.xxx.70)괴담이라 불리우는 이야기인건, 보통 주인공은 없고, 내가 아는 사람의 친한사람....등 내 바로 옆의 인물도 아닌, 바로 내 자신도 아닌,,몇다리 건넌 사람들얘기라.....
내 자신, 또는 내가 직접 아는 지인 얘기가 아닌, 몇다리 건넌 얘기라 믿음이 안가는거 같아요..14. 하이고...
'12.4.8 12:25 PM (211.114.xxx.79)이런 이야기 들은지 벌써 한 오년은 넘은것 같네요.
이거 괴담이라는 이야기 들은지도 오래되었구요.
본인이 직접 당했다는 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전부 친구, 선배, 아는 사람,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의 아는사람...
이럴때 밥상에 젓가락 얹고 싶으셨나요?15. ..
'12.4.8 12:43 PM (110.47.xxx.75)이 얘기 왜 또 안나오나 했어요
저도 한 5년 전에 들었네요
심심하면 한 번씩 나오는 얘기
님은 심심해서 장난삼아 올린 유언비아에
힘없는 개구리 맞아 죽습니다
지겹네요16. 괴담이란 증거
'12.4.8 11:08 PM (124.54.xxx.17)이 얘기 괴담이란 증거, 가만 보면 허술해요.
애가 납치됐다 왔는데 한참 있다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갈 때까지 몰랐다는게 말이 돼요?
장기밀매업자들이 장기 적출을 내시경으로 하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17. --;
'12.4.9 12:06 AM (175.209.xxx.180)요즘 조선족 사건에 발맞춰 한국인 도우미들이 떼거지로 올리는 필이 나네요.
이런 괴담 올리면 오히려 역효과.
82 회원들 수준 모욕하는 거에요.18. --;
'12.4.9 12:08 AM (175.209.xxx.180)장기 적출 괴담은 ㅋㅋㅋㅋ 넘 한심하네요.
'복수는 나의 것'이라도 보고 지어낼 것이지.
적출을 복강경으로 하더라도 애가 며칠은 통증 때문에 울고불고 난리 칠 텐데...
이런 괴담 주인공은 꼭 친척의 친구의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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