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게 낫지 않나요
난 예쁘다 매력있다 생각하고 사는 게 훨씬 낫죠...
그런 사람들 비웃을 때도 남 배려 안하고 남을 아래로 보는 그런 태도가 문제인 거지
자기가 자길 예쁘다고 생각하는 거야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
전 제가 안예쁘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라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제가 좋긴 해요)
그래도 행복지수를 생각하면 난 못생겼어
이거보다야 난 예뻐가 훨씬 나은데...
그게 자기 인생에도 더 긍정적일 것 같구요
1. ㅋㅋ
'12.4.7 9:00 PM (112.168.xxx.45)저도 그런 생각 해요
어차피 못생긴 얼굴..나라도 이쁘다고 해줘야 다른 사람들 볼때 당당해 지지..이런 생각요
실은 제가 많이 못생겼거든요;엄마 조차도 못생겼다고 하실 정도에요 ㅠㅠ
어릴때부터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해서..사람들하고 눈도 잘 못마주쳤어요 못생겼다고 하도 놀림당해서요 지금은 그냥 저냥 사는데..그래도 소원이 단 하루라도 이쁜 여자로살아 보는 거에요 ㅎㅎ
친구중에 솔직히 그냥저냥 안이쁜 애가 한명 있는데..
애는 자기가 진짜로 굉장히 이쁜줄 알더라고요;;;
자존감도 높고..결국은 괜찮은 남자랑 연애해서 결혼 했다는..2. ..
'12.4.7 9:01 PM (1.225.xxx.95)행복지수를 생각하면 난 못생겼어
이거보다야 난 예뻐가 훨씬 나은데...
그게 자기 인생에도 더 긍정적일 것 같구요 ---백 번 옳은 말씀3. 네~
'12.4.7 9:02 PM (49.1.xxx.132)저도 자기 못났다고 한 숨쉬는 사람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해요.
원래 착각하며 사는 사람이 행복하대요.4. 저두
'12.4.7 9:02 PM (125.129.xxx.115)그런 생각하면서 자신감이나 가지면서 살고싶으나..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양심의 소리때문에 차마 이쁘다고 생각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윗님, 저랑 똑같네요 사람하고 눈 못마주치는거
사람하고 눈마주치면 그 사람이 내 얼굴 보고있다는거 가 너무싫어서 지금도 못마주쳐요5. 내 이쁨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12.4.7 9:03 PM (121.130.xxx.78)혼자 이쁘다 실컷 생각하되
절대 절대 절대로
남에게 이쁜 척 안하면 됩니다.6. ....
'12.4.7 9:19 PM (1.247.xxx.244)자기 못났다고 열등감에 빠져살고 자존감 없이 사는것보다
자기 이쁘다고 착각 하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상 훨씬 낫죠7. 내 이쁨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12.4.7 9:24 PM (121.130.xxx.78)자기 이쁘다고 착각 하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상 훨씬 낫죠
--> 그렇긴 한데 지나치게 티내고 이쁜 척 하면 주변 사람 정신건강엔 해로울 거 같아요 ^ ^8. 내 이쁨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33333
'12.4.7 9:35 PM (211.207.xxx.145)담론을 이쁨 미움으로 집중시키는 본능을 잘 통제해야죠, 아님 짐승.
9. 그렇죠.
'12.4.7 9:46 PM (118.33.xxx.152)그거야 그렇죠..
착각이라고 해도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하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죠.
근데 전 그게 왜 그렇게 안되는지...
착각하며 사는 사람도 정해져있나봐요..ㅎㅎㅎ10. **
'12.4.7 9:48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별로 안 예쁘지만 나는 예쁘다고 생각하는 게 본인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남한테도 그걸 강요하는지라...ㅡㅡ;;;
제발 그 비밀을 본인만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11. oo
'12.4.7 10:25 PM (203.226.xxx.123)혼자서만 생각한다는 전제 하에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12. 혼자만
'12.4.7 10:49 PM (14.52.xxx.59)그러면 누가 뭐라나요
밝고 명랑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는건데요
그게 아니라 밖에 기어나와서 민폐를 끼치니 말이지요
병이 깊으면 병색도 드러나는법이라 ㅠ13. ,,
'12.4.7 11:26 PM (119.71.xxx.179)남한테 주입시키니까 문제 ㅋㅋㅋ
14. --
'12.4.8 2:12 AM (92.75.xxx.41)내 정신 건강 좋자고 다른 사람 정신 건강 해치면 곤란하죠 ㅋㅋㅋㅋ
15. ...
'12.4.8 5:42 AM (122.38.xxx.4)네네 맞아요.
죽고싶어 난 왜이렇게 생겼을까 난왜..난왜난왜..
이러면서 마이너스와 가까운 사람보다
난 내가 좋아 난예뻐 하는 사람이 정신적 건강상 본인한테 훨 낫지요.
남한테 과하게 어필안하면 남으로서 피해입는게 아니니 별 신경쓸것도 아니고..16. ...
'12.4.8 6:50 AM (112.168.xxx.151)동감입니다.
17. 배부른까치
'12.4.8 3:26 PM (222.99.xxx.24)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게 자기 정신 건강에는 좋은것 같아요.
남한테 나 예쁘지 강요하고 남을 깎아내리는건 아니지만요.
저는 제가 화장실거울로 본는 만큼만 남들이 봐줬으면 좋겠어요ㅜㅜ18. 근데
'12.4.8 11:27 PM (221.148.xxx.227)곁에 있는사람이 괴롭죠
그 공주병에 장단맞춰줄려면.
현실감각없이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사람..옆에 있어본사람들은 공감할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3366 | 댓글로 알아보는 야만적인 조선족의 레토릭 4 | RiRiru.. | 2012/04/08 | 1,078 |
93365 | 제가 생각하는 쿨의 조건 | ... | 2012/04/08 | 776 |
93364 | 조선족도우미... 18 | 무섭다 | 2012/04/08 | 5,477 |
93363 | 코스트코 실리 퀸 매트리스 | ... | 2012/04/08 | 1,593 |
93362 | 211.246.***.58 알바임 5 | 조명희 | 2012/04/08 | 693 |
93361 | 베이지색 레깅스사고싶어요 1 | 22 | 2012/04/08 | 1,273 |
93360 | 내일 이라고 쓴 글 알바임 1 | 조명희 | 2012/04/08 | 457 |
93359 | 과일야채 세정제가 여러개있는데.이거 어디다 쓸까요? | ㄴㄴㄴㄴ | 2012/04/08 | 633 |
93358 | 106436 글 보세요. 콜록이가 글쓰고 자기가 욕함. 1 | 전쟁이야 | 2012/04/08 | 583 |
93357 | 내일 | 첨밀 | 2012/04/08 | 376 |
93356 | 새누리당 14명, 민주통합당 60명, 통합진보 26명 | 충격 | 2012/04/08 | 600 |
93355 | 아웅산 수치 - 부패한 권력은 권력이 아니라 공포다 | 참맛 | 2012/04/08 | 715 |
93354 | 한게레에서 이제 제대로 알려주네요 | .. | 2012/04/08 | 771 |
93353 | LA 에서 한국인 여대생이 차없이 2~3개월 살기가 불편/위험할.. 7 | 딸걱정 | 2012/04/08 | 3,221 |
93352 | 전 솔직히 삼두노출 반대예요. 10 | 한마디 | 2012/04/08 | 7,610 |
93351 | 남편 대기업 그만두고 장사한다는데... 4 | 손님 | 2012/04/08 | 3,351 |
93350 | 헉.... 갑자기 호감을 나타내시네요. 8 | 하하하 | 2012/04/08 | 3,952 |
93349 | 지금 케베스2에서 하는 '리벤지' 재밌네요 5 | ㅇㅇ | 2012/04/08 | 1,402 |
93348 | 앙마 기자 책에서 1 | 진실 | 2012/04/08 | 733 |
93347 | 탈렌트 최란이 이외수, 조국, 공지영비난 37 | 조명희 | 2012/04/08 | 11,807 |
93346 | 전 애정촌 '짝'보면 너무 부러워요 3 | ..... | 2012/04/08 | 2,650 |
93345 | 한겨례가 드뎌 제대로 중심을 잡았군요. 9 | ㅋ | 2012/04/07 | 2,514 |
93344 | 딸 때문에 걱정입니다 3 | 걱정맘 | 2012/04/07 | 1,486 |
93343 | 칠리 치즈 후라이 만들려면? 4 | 칠리 | 2012/04/07 | 1,473 |
93342 | 이번선거에... | .. | 2012/04/07 |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