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르곤졸라 치즈 빨리 소비하는 요리법 궁금

얼릉 조회수 : 4,396
작성일 : 2012-04-07 18:37:17
제목과 같이 고르곤졸라 치즈 빨리 소비할수 있는 요리법은 뭐가 있을까요?
피자는 빼고 다른 요리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고르곤졸라치즈가 너무 짠데, 본래 고르곤졸라 치즈가 이렇게 많이 짰던가요?.....ㅠ
제가 치즈, 버터같은 유제품  좋아하는 인간임에도  좀전에 또띠아에 고르곤졸라치즈 듬뿍 얹어 궈서 먹으면서 짜고,속이 울렁거려서 멀미 증상이 다 나더만요....ㅠ
제 혓바닥으로는, 한국의 아주 짠 젓갈,장아찌가 연상될정도로 염도가 높아서리, 혀가 오그라들고, 머리가 쭈삣, 속이 울렁거리는 짠맛을 경험했내요
평소 젓갈, 장아찌같은 짠 음식 싫어해서 안먹는데, 아마, 이정도로 짠맛인줄 미리 알았다면 안사왔을텐데.....ㅠ

덧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2.32.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퐁듀요?
    '12.4.7 6:40 PM (116.127.xxx.28)

    짠거 싫으심 생크림에 치즈 넣고 모짜렐라 조금 넣고 화이트와인 조금 그렇게 중탕해서 토마토 브로콜리 바게트 등등 준비해서 찍어드심은? ㅎㅎ

    크림 파스타에도 좀 넣어보시구요.

    피자 만드셨으면 그냥 드시지 마시고 꿀에 찍어드세요. 고르곤졸라는 꿀과 함께..ㅎ

  • 2. ㅇㅁㅁㅁ
    '12.4.7 6:42 PM (122.32.xxx.174)

    덧글 고맙습니다.
    꿀에 찍어먹었음에도, 코스트코 고르곤졸라치즈 자체가 제 혓바닥에는 너무 짠맛이라서 속이 울렁거리더만요
    제가 짠맛을 아주 안좋아하는데, 미칠것같았어요.....ㅠ

  • 3. 위로를 드려요..ㅠ.ㅠ
    '12.4.7 6:44 PM (116.127.xxx.28)

    솔직히 저두 입맛이 촌스런가는 몰라도 국산치즈나 햄이 더 좋아요. ㅋㅋㅋ

  • 4. 블루치즈드레싱
    '12.4.7 7:20 PM (84.48.xxx.131)

    만들어드세요. 고르곤졸라 마요네즈 사워크림 꿀 소금후추 등 넣고 섞어서.

  • 5. ..
    '12.4.7 7:37 PM (183.98.xxx.10)

    원글님 설마 고르곤졸라를 그냥 도우위에 막 뿌려서 구우신 건 아니죠? 그럼 엄청 짠게 당연하구요 보통의 이태리식 도우(집에서 민 얇은 두께)의 경우 생크림에 블루치즈 작은 조각으로 조금 잘라서 살짝 끓여서 녹인 소스를 바르는 거라고 배웠고 그렇게 만들면 전혀 안 짰어요.
    저는 코스트코 고르골졸라가 특별히 다른 브랜드보다 더 짜다고는 생각안해봤어요.

  • 6. ...
    '12.4.7 9:23 PM (114.207.xxx.201)

    감자 삶아서 그 위에 얹거나 감자를 약간 으깨서 치즈넣고 살짝 섞어서 렌즈나 오븐에 살짝 구워드셔도 맛있는데요

  • 7. 얌얌
    '12.4.7 11:48 PM (211.36.xxx.133)

    저도 저희 아이가 너무좋아하는 피자라 그 고르곤졸라치즈를 발견하고 그 치즈만 듬뿍 올려 구웠는데 엄청 짜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검색해 보니 모짜렐라 치즈랑 반반 섞어구우면 레스토랑이랑 비슷한 맛이 나오더군요.
    꿀에 찍어 먹어보고는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함 해 보세요.

  • 8. 고르곤졸라
    '12.4.8 12:52 AM (211.117.xxx.109)

    조금만 듬성듬성 넣으셔야 해요. 안그러면 진짜ㅡ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32 화~ 1떵 못했네요! 4 참맛 2012/04/11 1,276
95031 투표했어요 3 ........ 2012/04/11 568
95030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8 세우실 2012/04/11 881
95029 [투표마감은6시] 투표하러 갑니다 1 그린 2012/04/11 488
95028 "오원춘, 태연히 사체를 봉지에 담고 있었다".. ........ 2012/04/11 1,137
95027 투표끝... 5 ^^ㅎㅎㅎ 2012/04/11 519
95026 투표 했습니다 10 스뎅 2012/04/11 807
95025 [투표마감은6시]이야 사람들이 줄을 서서 투표하네요 여긴 지방 .. 4 우와 2012/04/11 915
95024 투표하러왔어요. 1 공주님맘 2012/04/11 474
95023 [투표마감은6시]말머리 달기 운동 ... 2012/04/11 405
95022 투표 인증 링크 좀 걸어주세요 3 나거티브 2012/04/11 477
95021 그간 읽은책중 가장 맘에 와닿은 문장은 어떤거세요? 5 --- 2012/04/11 965
95020 무효표 방지하려면 다음 사항체크!! 사진으로 알아두세요!! 1 귤까고 2012/04/11 1,645
95019 열나는 아이옆에서 대기중에 82자게 들어다보고있어요. 5 꼭 투표! 2012/04/11 709
95018 투표율이 낮은 것, 정치에 무관심한 건 세계적인 현상이라구요? .. 7 2012/04/11 888
95017 뒤척뒤척....전전반측....결국 잠 못 이루고 일어났습니다. 3 가카바라기 2012/04/11 608
95016 중요! 사진으로보는 투표 전 최종 점검 사항!!! 6 참맛 2012/04/11 1,178
95015 자자, 오늘 선관위도 선수로 뜁니다. 두 눈 부릅뜹시다. 2 2012/04/11 648
95014 오늘 경향신문 1면 글 내용이랍니다. 나거티브 2012/04/11 920
95013 7시 뉴스에 나왔으면 하는 뉴스~ 2 참맛 2012/04/11 599
95012 불펜에... 현몽이 등장한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3 나거티브 2012/04/11 1,102
95011 잠도 안오는데 성지 도전이나.. 7 잠도 안오는.. 2012/04/11 697
95010 ◈ 낸시랭 정말 대단합니다.. 2 빌더종규 2012/04/11 2,269
95009 이 아이를 기억하시나요? 3 참맛 2012/04/11 1,101
95008 지금 거대사이트 몇 돌아다녀보니 3 하루정도만 2012/04/1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