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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9일 부산대 강연, 고민 끝에 없던 일로

안교수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2-04-07 17:41:07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407131106356

 

원문중...

여기다 안 원장이 부산에서 강연을 할 경우 새누리당 후보들에 맞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그가 광주와 대구 강연에서 던진 메시지가 정당보다 인물을 보고 투표하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여기다 강연 요청을 받은 9일 부산대 앞에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멘토 중 한 명인 소설가 검색하기"  나는 꼼수다 '의 김어준 씨가 민주당 지지 유세를 계획하고 있던 것도 부담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결정이 단지 수읽기가 아님을 바랍니다.

상식과 몰상식의 구도로 진단하면서 민간인 사찰에 대해서 한마디도 않네요.

솔직히 안교수의 지속적인 모호함이 당황스럽네요.

IP : 61.39.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건 아니겠지만
    '12.4.7 5:43 PM (14.40.xxx.61)

    안원장이 셈을 한다면
    국민도 셈을 한다

  • 2.
    '12.4.7 5:43 PM (175.112.xxx.103)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 3. 저분
    '12.4.7 5:44 PM (124.111.xxx.87)

    속을 알수가없군;;

  • 4. 지금은
    '12.4.7 5:46 PM (61.39.xxx.237)

    양비론이 아니라 새판을 짜는게 급선무인데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특히 이명박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 5. 안철수는 꽃놀이패
    '12.4.7 5:53 PM (175.211.xxx.137)

    안철수는 꽃놀이 패를 가졌는데 무슨 반엠비, 반민주당 편에 서겠습니까?

    민주당, 새누리당..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그것 뿌리치기 바뻐 죽는데.

    지금 안철수 입장에서 부산가서 강연하면 민주당을 지지하고 문재인의 낙동강 벨트에 힘을 실어주게 되고

    그것은 영남보수 유권자의 지지표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반대로 새누리당 지지의사 보이면 젊은표 잃어버리고..

    박원순지지도 민주당 이전 시기에 제3의 후보일때 지지한 것이지 그 이후에 일절 박원순 시정과는

    선을 그어버렸습니다.


    아마도 추후 여야에서 판세가 갈리는 쪽에 설거라 생각됩니다.

    양쪽 모두에게서 어서오시라고 꽃다발 가득 준비한 마당에..

    저러한 처신은 아쉬울것이 없지요.

    아쉽기는 문재인이 아쉽고, 민주당이 아쉽고..

    절대로 급할 이유가 없지요.

    모든 계층에서 지지받는 안철수인데.

  • 6. ..
    '12.4.7 6:01 PM (125.128.xxx.208)

    안철수는 꽃놀이패 님..
    님은 아이피좀 바꾸고 오세요 ..과거글들이너무 야권디스글이라 금방 표시 남니다..
    선거 앞두고 투입된 알바는 아닌거같은데 말이죠..ㅋ

  • 7. 아봉
    '12.4.7 6:01 PM (58.230.xxx.98)

    그 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안철수 원장 일단 접어두고 우리의 야권후보들 문재인님 보고 열심히 달려갈래요

  • 8. ..
    '12.4.7 6:05 PM (211.209.xxx.112)

    광주에선 당보다 인물이라고 했으면서 부산에선 그말을 못하겠단 얘긴가요?

    엄혹한 시절에 중립은 악의편이라는 생각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전 안교수 TV 프로그램을 안

    봐서인지 그냥 저냥 개인적으로 성공한 인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9. ...
    '12.4.7 6:53 PM (121.162.xxx.159)

    그래서 안철수가 아닌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적합다고 생각한 이유입니다. 안철수는 절대 밑지는 일은 안할 사람입니다. 허나 문재인은 자기가 밑지는 것 알면서도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면 한 몸 바칠 사람입니다. 그걸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해석합니다.

  • 10. 죽었다 깨도 그는 저쪽편
    '12.4.7 8:15 PM (211.44.xxx.175)

    명박가카님께서 직접 주재하는 대통령 직속 핵심위원회에 참석하던 사람이던 걸요.
    것도 2개씩이나.
    함께 웃고 말하고 고개 끄덕이고 교감을 한두번 한 사이가 아닐 텐데요.
    작년 서울시장 선거 때 이런 이야기 하면
    그래도 나는 안철수님 믿어요 이런 댓글들이 끝없이 달렸죠.

    그때 알았어요.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듣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구나.

    글쎄요,
    안씨가 갖는 배울대로 배운, 그러면서도 성공한 부자 이미지,
    그 중 절반쯤은 명박가카님도 갖고 있었죠.

    두고 보세요.
    안씨가 mb 비판하는 일은 죽었다 깨도 없을 겁니다.

  • 11. ..
    '12.4.7 9:51 PM (125.177.xxx.193)

    안철수 교수에 대해 아직은 섵부른 판단을 못하겠지만..
    어쨌거나 전 몇 달전부터 대선후보로 문재인님만 생각하고 있어요. 문제일 짱!!

  • 12. ,,,
    '12.4.8 12:45 AM (125.187.xxx.239)

    저도 안철수님같이 애매모호하고 뜨뜨미지근한 이미지..................별로라고 요즘 생각이 들어요...
    강연에서 선거에 대해 한 말도 조금 실망스럽고.

    대통령감은 아니다 싶고, 믿음이 안가요.

    성공했고 유능하지만 착한 사람,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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