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남자아이 용돈 얼마씩 주는가요?

아이맘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2-04-07 16:16:06

초등 3학년남자인데요

아이 용돈 얼마씩 주는가요?

용돈이라면 그렇지만 우리아이한테는 이 용돈이 주로 학원 마치고 분식점 등에서 군것질하고 근처 문구점에서

저렴?한 장난감 같은거 사는데 사용하는 쪽이거든요

 

다른 학용품이라든가 필요한거 있으면 일일이 다 구입해서 주고 있고요

 

초2까지는 거의 용돈을 주지 않았는데 3학년 올라오니 아침마다 용돈을 달라네요

그래서 천원씩도 줘보고 어떤날은 2천원도 줘 봤는데

얼마씩 줘야할지..

 

다른 맘들은 어떻게 하나요?

IP : 112.151.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7 4:20 PM (211.108.xxx.125)

    딸인데 아직 용돈 줘 본 적은 없는데
    가끔 특별하게 천원씩...
    날마다 천원 이천원은 많은 거 같아요
    전에 글 올라온 거 보니 1주에 그렇게도 주는 것 같은데
    애들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 먹는 과자들 보면
    정말 주고 싶지 않아요
    이상한 색소며 첨가물 잔뜩 든 중국산 과자들 애들 좋아하고 잘 사 먹는데
    참 고민스럽더라구요
    그나마 분식점에서 사 먹는 건 좀 나아보이네요

  • 2.
    '12.4.7 4:21 PM (175.213.xxx.61)

    초2남아 일주일에 500원씩 줘요
    그걸로 학교끝나고 문방구에 가서 스티커도 사고 순수하게 사고싶은거 사라고 줘요
    더줄수도 있겠지만 돈의 소중함을 알라고 500원만 주고있어요 당연히 그외 필요한건 제가 사주고요

  • 3. 파주황진하OUT
    '12.4.7 4:24 PM (121.161.xxx.226)

    2학년, 3학년 일주일에 삼천원씩 줍니다.
    큰 아이가 6학년인데 외할머니가 5천원씩 주셔서 그렇게 주고싶진 않은데 맞추는 의미에거 그렇게 줍니다.
    윗분들 보니 많이 주는가 싶기도 하네요.

  • 4. 안 줘요
    '12.4.7 4:39 PM (116.124.xxx.235)

    안 그래도 올해 3학년이 되면서부터 용돈을 줘 볼까..생각하는 중에
    알림장에 "돈 가지고 다니지 않기"라고 써왔길래
    일단 올해는 그냥 넘기려구요.

    가끔 문방구에서 준비물 사고 남은 돈은 "너 가져라" 하면 그냥 저금통에 다 넣으며 좋아하는 정도에요. 아직.

  • 5.
    '12.4.7 5:18 PM (122.40.xxx.41)

    일주일에 천원씩 월요일에 줬어요.
    모았다가 필요한거 사고 그랬어요

  • 6. 저는..
    '12.4.7 9:55 PM (180.68.xxx.122)

    아직 준적 없습니다.
    초 2, 4학년인데요..
    할머니나 가끔 주변에서 천원짜리나 동전 얻는건 저금통에 넣게 하고
    만원 이상.. 혹 명절같은때 큰 돈 받게 되면 애들이 자동으로 제게 넘겨 주고요
    (아이들 통장에 넣어줍니다)
    직장 쉬는지라 간식도 집에서 주고 있고 필요한건 제가 사주니까
    자제력도 없는 애들이.. 달리 돈 쓸일.. 없지 싶은게 제 판단입니다.
    (저금통에 모은걸로는 스스로 사고 싶은.. 친구나 형,동생 선물 준비할때 쓰게 하고 그 이외에는 잘..)

  • 7. 노랑이2
    '12.4.22 10:46 PM (180.229.xxx.173)

    준 적이 딱히 없지많
    용돈을 달라고 졸릅니다. ㅠ.ㅠ
    어디다 쓸려는 건지 잘 몰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64 바람부는 일욜 오후, 머하세요? 2 엘라 2012/04/08 1,206
93463 [단독] '수원 토막살인' 당일 20여명이나… 4 샬랄라 2012/04/08 3,209
93462 올림픽파크텔?? .. 2012/04/08 713
93461 프로야구 궁금한게 있어요... 3 ..... 2012/04/08 650
93460 이불 다 바꾸셨지요? 6 . 2012/04/08 2,559
93459 가장 공감가는 투표독려 글을 보았습니다 7 brams 2012/04/08 1,185
93458 정세균 논문 표절(박사가 석사것을)때문에 난리랍니다. 4 트위터난리 2012/04/08 1,029
93457 옥탑방왕세자 보다가 문득... 4 체인지 2012/04/08 1,883
93456 친정엄마한테 계속이야기중 2 선거 2012/04/08 999
93455 알바들 캄온~~ 11 헤이 2012/04/08 770
93454 (수정)내일 나온답니다. 그런데...... 8 봉주 11회.. 2012/04/08 1,260
93453 봉도사의 송여사님도 나오셨네.. 3 .. 2012/04/08 1,483
93452 네덜란드의 둑 막은 소년 = 김용민 12 이봄날에.... 2012/04/08 4,723
93451 핸드폰 위치 추적하여 바람피우는 현장 잡을 수 있을까요? 4 ///// 2012/04/08 3,918
93450 올레.. 부산에서는 이런일이.. 16 .. 2012/04/08 8,188
93449 20대 젊은이들이 나서고 있다 합니다.. 3 .. 2012/04/08 1,189
93448 민주통합당은 자기할거 하면 되고 김어준주진우김용민은 2012/04/08 514
93447 김을 실온에 놔뒀는데 보라색이 돌아요 3 .... 2012/04/08 1,357
93446 82여러분 전화 좀 돌려요. 6 소망2012.. 2012/04/08 869
93445 '사랑합니다'라는말 1 요즘 교회 .. 2012/04/08 506
93444 민간이 불법 사찰한 사람들을 지지하면 7 샬랄라 2012/04/08 708
93443 전국 교회 설마-_- 7 히호후 2012/04/08 1,600
93442 남경필 "새누리당, 국민이 믿어줄 때까지 바꿀 것" 15 세우실 2012/04/08 1,362
93441 사찰은 노무현정부때 하고 왜 사찰사찰거리는 건가요 ? 10 특검쫄지마 2012/04/08 937
93440 민주 "새누리, 막말 연극 '환생경제'서 어찌했나&qu.. 2 샬랄라 2012/04/08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