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남자아이 용돈 얼마씩 주는가요?

아이맘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4-07 16:16:06

초등 3학년남자인데요

아이 용돈 얼마씩 주는가요?

용돈이라면 그렇지만 우리아이한테는 이 용돈이 주로 학원 마치고 분식점 등에서 군것질하고 근처 문구점에서

저렴?한 장난감 같은거 사는데 사용하는 쪽이거든요

 

다른 학용품이라든가 필요한거 있으면 일일이 다 구입해서 주고 있고요

 

초2까지는 거의 용돈을 주지 않았는데 3학년 올라오니 아침마다 용돈을 달라네요

그래서 천원씩도 줘보고 어떤날은 2천원도 줘 봤는데

얼마씩 줘야할지..

 

다른 맘들은 어떻게 하나요?

IP : 112.151.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7 4:20 PM (211.108.xxx.125)

    딸인데 아직 용돈 줘 본 적은 없는데
    가끔 특별하게 천원씩...
    날마다 천원 이천원은 많은 거 같아요
    전에 글 올라온 거 보니 1주에 그렇게도 주는 것 같은데
    애들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 먹는 과자들 보면
    정말 주고 싶지 않아요
    이상한 색소며 첨가물 잔뜩 든 중국산 과자들 애들 좋아하고 잘 사 먹는데
    참 고민스럽더라구요
    그나마 분식점에서 사 먹는 건 좀 나아보이네요

  • 2.
    '12.4.7 4:21 PM (175.213.xxx.61)

    초2남아 일주일에 500원씩 줘요
    그걸로 학교끝나고 문방구에 가서 스티커도 사고 순수하게 사고싶은거 사라고 줘요
    더줄수도 있겠지만 돈의 소중함을 알라고 500원만 주고있어요 당연히 그외 필요한건 제가 사주고요

  • 3. 파주황진하OUT
    '12.4.7 4:24 PM (121.161.xxx.226)

    2학년, 3학년 일주일에 삼천원씩 줍니다.
    큰 아이가 6학년인데 외할머니가 5천원씩 주셔서 그렇게 주고싶진 않은데 맞추는 의미에거 그렇게 줍니다.
    윗분들 보니 많이 주는가 싶기도 하네요.

  • 4. 안 줘요
    '12.4.7 4:39 PM (116.124.xxx.235)

    안 그래도 올해 3학년이 되면서부터 용돈을 줘 볼까..생각하는 중에
    알림장에 "돈 가지고 다니지 않기"라고 써왔길래
    일단 올해는 그냥 넘기려구요.

    가끔 문방구에서 준비물 사고 남은 돈은 "너 가져라" 하면 그냥 저금통에 다 넣으며 좋아하는 정도에요. 아직.

  • 5.
    '12.4.7 5:18 PM (122.40.xxx.41)

    일주일에 천원씩 월요일에 줬어요.
    모았다가 필요한거 사고 그랬어요

  • 6. 저는..
    '12.4.7 9:55 PM (180.68.xxx.122)

    아직 준적 없습니다.
    초 2, 4학년인데요..
    할머니나 가끔 주변에서 천원짜리나 동전 얻는건 저금통에 넣게 하고
    만원 이상.. 혹 명절같은때 큰 돈 받게 되면 애들이 자동으로 제게 넘겨 주고요
    (아이들 통장에 넣어줍니다)
    직장 쉬는지라 간식도 집에서 주고 있고 필요한건 제가 사주니까
    자제력도 없는 애들이.. 달리 돈 쓸일.. 없지 싶은게 제 판단입니다.
    (저금통에 모은걸로는 스스로 사고 싶은.. 친구나 형,동생 선물 준비할때 쓰게 하고 그 이외에는 잘..)

  • 7. 노랑이2
    '12.4.22 10:46 PM (180.229.xxx.173)

    준 적이 딱히 없지많
    용돈을 달라고 졸릅니다. ㅠ.ㅠ
    어디다 쓸려는 건지 잘 몰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85 여자아이들 지갑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aloka 2012/05/14 868
106784 지방민.. 애들 데리고 서울 가는데 호텔 추천해주세요 7 로즈부케 2012/05/14 1,260
106783 취업성공! 막상 들어와보니~ 16 kszzb 2012/05/14 3,408
106782 요즘 산소 개장하신 댁 많죠?? 수의들 다 어땠는지요 1 윤년 산소개.. 2012/05/14 1,504
106781 관계중독일까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것에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5 무기력.. 2012/05/14 2,213
106780 5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14 1,037
106779 영국식 영어에 매료될 수 있는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5 .. 2012/05/14 2,180
106778 어제 어떤 노래가 가장 좋았나요? 6 나가수 보신.. 2012/05/14 1,271
106777 부산에는 제평시장 같은 고급보세집이 어디 있을까요? 1 질문 2012/05/14 2,674
106776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인들... 37 안창피할까요.. 2012/05/14 3,567
106775 노원 금*스포츠센타수영 2 초보 2012/05/14 1,050
106774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 2 2012/05/14 1,344
106773 동서. 21 그냥 2012/05/14 4,139
106772 진보의 위기 상황에서, NL이니 PD가 도대체 어떻게 굴러먹은 .. 악몽 2012/05/14 803
106771 아파트 동향 어떤가요? 18 dfff 2012/05/14 7,681
106770 촛불소녀들....mb에게 선동 당한듯 3 선동 2012/05/14 934
106769 삼성생명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7 실비보험 2012/05/14 4,338
106768 저기..비과세 저축보험 가입하신분 계세요? (후회막급) 6 초딩맘 2012/05/14 2,394
106767 잘삐지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2 ㅜㅜ 2012/05/14 1,276
106766 저..백화점에서 라코스테 세일할 때 카라티셔츠도 30프로하나요.. 3 .. 2012/05/14 2,205
106765 노무현 대통령 권양숙 여사가 또 ... 16 노무현 2012/05/14 3,906
106764 주로 나박김치 하는 알배추는 종자가 다른것인가요?? 아님 일반 .. 알배추 2012/05/14 996
106763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1일차 11 추억만이 2012/05/14 914
106762 잠잘못자서 목이 안돌아가요 6 살려줘요~ 2012/05/14 2,826
106761 낼은 스승의날 3 학교 2012/05/14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