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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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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을 만나다...

유유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2-04-07 14:41:07

드뎌 만났습니다..

어제 꿈에..ㅡㅡ;

한 때 사랑했다 헤어진 연인들도 꿈에 나타나는 법이 없는 저로서는 당혹스럽군요..

요며칠 얼마나 많은 생각을 집중적으로 혹은 우발적으로 했길래 이런 결과가 나타난것인지..

그의 푸짐하지만 왜소한 듯 느껴지는 슬픈 어깨 뒤에서 난 82쿡 회원이고..우리 게시판에서

얼마나 많은 응원의 글들이 쏟아지는지 열심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의기소침해 있던 그의 표정이 점점 생기가 돌고 화색이 돌아오는 걸 느끼며..

안도의 한숨을 짓고 저는 현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걱정 안합니다..

맘 졸이며 안쓰럽게 생각도 안하렵니다..

내 모든 기를 한 곳으로 집중할겁니다..

우리 총수 말씀대로 한가지만 생각할거에요..

오늘 밤엔 주기자를 만나러 갈겁니다..여러분..ㅡㅡ;

 

 

 

IP : 110.14.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7 2:49 PM (211.246.xxx.86)

    총수는 내일 만나시나요? ㅎㅎ 전 오늘내일 다 현실에서 보러 시청갑니다^^

  • 2. 목아돼 홧팅!
    '12.4.7 2:52 PM (82.113.xxx.73)

    닥치고 당선!

  • 3. 목아돼님께서
    '12.4.7 3:03 PM (121.157.xxx.242)

    꿈에 님의 다정한 토닥임의 기운을 받으셨을 듯^^

    저도 남편과 함께 오늘도 내일도 시청갑니다.

  • 4. 저도
    '12.4.7 3:36 PM (59.7.xxx.55)

    어제 낮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김용민씨 꿈을 꿨어요. 너무 걱정해서 꿈에 나타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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