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축학개론..볼까요? 미련이 남아서..

....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2-04-07 12:30:21

건축학개론 재미있다와 없다가 너무 극과 극이라..

결국 화차를 봤거던요..

근데..화차..저는 별로였어요..

반전도 없고..스토리가 아주 흥미진진한것도 아니고..

아주 미스테리한것도 아니고..여튼..

 

건축학개론 볼까요?

화차와 건축학개론 둘다 보신분들 얘기좀해주세요..

안볼려니 자꾸 미련이 남네요

 

 

IP : 1.245.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까
    '12.4.7 12:33 PM (27.115.xxx.66)

    TV 영화프로그램에서 대충 하길래 눈여겨봤는데
    맘 싱숭생숭해질까봐 안볼려고했던거 그냥 맘편히 쭉~~~ 안볼려구요.
    한가인 연기...
    그 몇컷정도로도...
    진짜 입맛이 딱.
    요즘 한가인 너무 띄우는거 맘에 안들어요.
    저처럼 한가인 나오면 제외시키는 사람도 있는데요..
    연기를 정말 너무 못해요.. 그래도 예쁘다고 여기저기서 섭외들어오겠죠.
    좋은 작품인데 한가인때문에 안보는 저 같은 사람들은 솔직히 좀 억울.

  • 2. 둘다 본맘
    '12.4.7 12:36 PM (211.209.xxx.210)

    두개 다 별 기대를 안하고 표가 생겨서 봤는데요.....
    화차....무섭다는 분들 많으셨는데...전 무섭지도않고,,,,,그냥 그랬어요.....
    김민희 연기 많이 늘었다.....라는 정도???
    그냥 한편의 드라마 본 느낌...

    건축학개론은 어제봤는데.....그냥 옛생각이 많이 났어요..(저 92학번)
    예전 대학시절 생각나고 첫사랑 생각나고...애잔한...느낌????
    뻔한 스토리인데 맘이 따뜻해진 느낌....

    시간되시면 보세요.....^_^

  • 3.
    '12.4.7 12:37 PM (58.227.xxx.138)

    전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그리고 한가인 건축학개론에서는
    연기 튀지않게 어울렸어요
    보시고 별로다 하는 분들은
    할말없지만요ᆢ
    화차랑은 장르가 너무 달라서 비교하기가 좀ᆢ

  • 4. 건축학개론도
    '12.4.7 12:40 PM (121.190.xxx.242)

    반전있고 흥미진진한건 아니예요.
    복선이니 그런거 없이 단순하고 편하게 볼 수 있어요.
    돈도 안들이고 출연진도 몇 명 없는 영화긴 한데
    마음이 아련... 노골노골 해지는ㅎㅎ
    뒷끝이 개운하지 않은것도 없고 그래요.

  • 5. 재밌던데요
    '12.4.7 12:55 PM (121.178.xxx.30)

    저는 무척이나 재밌게 봤습니다

    뭔가 무료하고 칙칙한 아줌마 삶에
    뭔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 6. 둘다 봤는데
    '12.4.7 1:04 PM (211.177.xxx.100)

    화차 보단 건축이 더 괜찮아요.
    부담없이 잔잔한게 건축학 개론 좋아요.

  • 7. 둘다
    '12.4.7 1:12 PM (112.185.xxx.68)

    봤는데요.

    화차도 극을 끌고가는 힘이나. 몰입도는 좋았어요
    게다가 배경이 된 가포유원지 남마산 버스터미널 창원한마음병원 진해중원로타리 등등
    저처럼 마창진 사시는분들이 봤으면 엄청 반가웠을법한 배경이라..흥겹게는 봤네요
    다만, 얼버무리듯이 끝내는듯한 결말에 허탈- -;;

    건축한개론 볼만 합니다..

  • 8. 영화 하나에 피곤해
    '12.4.7 1:14 PM (218.232.xxx.248)

    여유없음 보지 마세요.
    여긴 영화 하나에 너무 심각한거 같아요.
    재미없으면 내 만원 어쩌구 저쩌구... 그런 글 보기 싫음 ㅜ

    여기서 또 보라고 하면 알바니 뭐니...

    이렇게 고민하시면 보지 마시길..

    근데 전 화차도 재밌었음. 건축도 재밌었고요.

  • 9. .....
    '12.4.7 1:46 PM (121.134.xxx.109)

    저는 건축학개론 먼저 보고 화차 봤는 데요..
    건축학개론이 훨씬 나았어요..
    보세요~

  • 10. 놀란토끼
    '12.4.7 1:49 PM (218.152.xxx.143)

    전 어제 낮에 혼자 건축학개론 봤어요^^
    아무 기대 스포 없이 그냥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봤구요..
    한가인도 엄태웅도 연기는 내맘엔 안들지만 저도... 대학교때 추억.. 그때 만났던 오빠들은 어떻게 지낼까??...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95학번 입니다^^

  • 11. ..
    '12.4.7 1:50 PM (175.223.xxx.226)

    조조에 카드할인받아 3500원에 봤는데 만원주고 봤으면 아까웠을 듯. 3500원에는 볼만했어요~

  • 12. ...
    '12.4.7 2:28 PM (112.158.xxx.111)

    미련이 남으면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평일 조조로 혼자 가서 보고 오세요. 요즘은 카드 할인 받으면 500~2000원 정도에 볼수 있던데요 (조조영화)

    저는 건축학개론 재미있게 봤지만 영화라는게 호불호라..

    화차 좀있으면 극장에서 내릴 것 같아서 저도 미련남을까봐 다음주 주중에 조조로 보고 올려구요 ㅎㅎ

  • 13. 수진엄마
    '12.4.7 2:33 PM (125.131.xxx.78)

    저도 괜찮았어요.

  • 14. ...
    '12.4.7 2:38 PM (118.176.xxx.84)

    건축학개론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그냥 그 영화가 그 시절로 날 데려다놓아서요...
    영화는 정말 밋밋하고 별로에요
    마지막 기억의 습작 나올때는 거의 목놓아 울었는데
    그러면서도 김동률 아니 전람회한테도 미안하더라구요
    저런 베스트극장만도 못한 영화에'기억의 습작' 을 팔아서 ...

    기억의 습작과 추억을 팔아서 흥행하는 영화같은데
    운이 좋은가봐요 한가인이...

  • 15. ㅎㅎ
    '12.4.7 5:01 PM (1.225.xxx.146)

    84학번(너무 많나요? 다들 9*학번...) 그냥 재미있게 봤어요. 이제훈(맞나?) 연기 좋네요. 그친구 재수생...ㅎㅎ 미친 존재감? 소박하고 잔잔... 한가인을 왜 케스팅 했을까나? 이제훈-엄태웅은 어색하지 않은데, 수지-한가인은 안어울려요. 눈들이 삐엇나?? 성형수술해서 엄태웅이 처음에 몰라본거로 설정이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17 민생복지 각당 공약 3 소망2012.. 2012/04/08 568
93416 주변에 못생겼는데 자기가 이쁘다고 그러는 여자분이 있는데요.. 12 ㅎㅇㅎㅇㅎㅇ.. 2012/04/08 4,766
93415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데 잡지를 못하겠어요 4 ///// 2012/04/08 3,703
93414 인테리어를 2 토끼 2012/04/08 527
93413 서울에서는 오늘 강남에 집중적으로 모이는군요.. 11 .. 2012/04/08 1,526
93412 흙을 구할 수 있나요? 6 여쭈어요 2012/04/08 882
93411 제주도 지인 방문엔 어떤 선물을? 선물 2012/04/08 680
93410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싶은데요 5 16649 2012/04/08 3,751
93409 마리오아울렛에서 와이셔츠를 샀는데 사이즈를 잘못줬어요. 7 지방민고민중.. 2012/04/08 1,908
93408 정보사냥대회에서 좋은 점수 받는 방법 있나요?? 초6임 2012/04/08 706
93407 두통이 심할 때 오메가3 많이 먹으면 완화되는데 MRI 찍어야 .. 2 ***** 2012/04/08 2,771
93406 출산휴가 들어가는 직장동료에게 줄 선물 5 ,,, 2012/04/08 3,901
93405 겨자가루 활용할 수 있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4 봄날 2012/04/08 851
93404 충격적인 점은 17 수원 사건이.. 2012/04/08 8,974
93403 제습기 나왔어요 2 올~ 2012/04/08 1,441
93402 외국인체류자를 32 ㅡ.ㅡ 2012/04/08 1,981
93401 혹시 어제 넝굴째굴러온당신에서 김남주가 들고 나온 연보라색 가죽.. 3 ... 2012/04/08 1,946
93400 한국 장바구니 물가도 싸지고 그러면서도 피해보는 사람 없게 되는.. 4 공리주의는 .. 2012/04/08 612
93399 결혼은 케바케라고 보니 6 ... 2012/04/08 2,206
93398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친구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4 정말 짜증 2012/04/08 4,708
93397 요즘 드라마 뭐 보세요? 미드,일드 포함해서.. 12 드라마 2012/04/08 2,306
93396 서초동 우성쇼핑센터 오늘 문 여나요? 2 ^^ 2012/04/08 853
93395 강남의 정동영.. 9 .. 2012/04/08 1,465
93394 여럿 낳아놓으면 그중에 하나는 잘되겠지 3 개천용 2012/04/08 1,235
93393 돈없으면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하라, 12 결혼상대 2012/04/08 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