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원장은 밀당의 고수인 듯
확실하지 않은가보네요
강의 끝나고 부산지역 야권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는 말씀 한마디 해주시면 좋겠는데 워낙 신중하신 분이라
요즘 너무 두리뭉실 애매모호한 말씀만 하시니 약간은 답답해여
오늘 김해에서 문재인 후보와 그네공주님 맞붙는다고 하는데
요즘 박근혜는 경상도에 참 자주 가시네요 ㅋㅋ
안철수 원장도 경상도 뜨면 보수언론 나쁜 기사 써대겠죠?
그래서 더 신중하실 것 같단 생각드네요
1. 봄비
'12.4.7 12:39 PM (121.133.xxx.155)신중한건지 , 회색분자인지 헷갈리네요
적어도 대선에 나오고 정치할생각이라면
이번총선에서 정치적소신을 당당하게 밝히고 이번 총선에서 일조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기생각을 숨기고 있다가 대선에 나오면 누구좋은일 시킬까봐 걱정돼요
정치하겠다는 사람이 눈치보며 머뭇거리는것이 , 좋게보여지지는 않아요
저는 이번에 야권에 도움을 주지않고 ,대선에 나온다면 지지할생각없어요
인기만 믿고 나오면 여당좋은일 시키는것 아닌가요?2. 저도
'12.4.7 12:46 PM (116.127.xxx.190)요즘 안철수가 이명바그네들로부터 뭔가 딜을 제시받을게 아닐까 할 정도로 의심이 듭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저런 행보를 하다니요..있을 수 없어요.
당을 초월해서 사람을 보고 찍어야 한다니요.....그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와 제 남편은 안철수한테 서서히 돌아서고 있어요. 실망해서...3. ...
'12.4.7 12:56 PM (121.136.xxx.115)항상 보면..
자기 의중을 또렷이 밝히지 않는 사람이 끝내 실망을 주는 경우가 많죠.
저는 예전부터 그 분이 야당 편일거라는 근거가 하나도 안보이는데도
대중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던걸요.
누군가의 의견을 알 수 없다면...그의 히스토리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오죠.
누가 듣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긴 하던데...
저는 웬지 저 분이 mb쪽에서 미는 박근혜 대항마같다는............ㅠㅠ
초반에 뜰때 윤여준 소리가 괜히 나왔겠어요?
간 좀 보다가 여론 너무 안좋으니 일단 잠수한거 같아요.4. 그건
'12.4.7 1:08 PM (1.238.xxx.61)아닌 것 같아요..
우파 좌파 논리에 매이지 않는 분인 것 같아요..
중용을 실천하는 분... 좌파우파 남과북 빨강검정논리가 아닌 것..
그것은 시대의 흐름같아요..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다가 50이후의 삶은 뭔가 인류에 이바지하고싶은..철학적인 삶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한 마디씩 쏟아내는 것을 보세요.. 저는 마음에 와 닫던데요?
저는 이 분의 삶을 적극 찬성합니다.. 박경철 따뜻한 의사도요..(박경철씨의 책을 보고 따뜻한 분이란 걸
알았어요..)
저는 안철수원장보다 훨 연배지만 이 분의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모님이 참 존경스럽구요..5. 부산대강의
'12.4.7 1:11 PM (1.238.xxx.61)취소되었다고 아침라디오 방송에서 들었어요..
복잡한가 봐요.. 아님 새누리당의 압력이 있거나...6. ...
'12.4.7 1:25 PM (118.33.xxx.60)전 전체 정치권에 대한 경고라고 받아들여졌는데요.
당에 휩쓸리지 마라...라는 거죠.
누가 나오던 당만 보고 찍는 것땜에 지금 나라꼴이 이모양 요꼴 된 거 아닌가요.
지금은 엠비 심판 때메 야권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긴 하지만...
사실 이번 공천 보면 기존 정치권은 문제가 차암 많죠.
청년비례를 보면 민통당이던 새눌당이던 통진당이던 다 집토끼를 당선권에 배정했으니까요...7. 맞아요
'12.4.7 1:33 PM (58.236.xxx.97)새누리당 인간 중에 찍을 만한 인간 있으면 하나라도 데려다놓아 보시지.2222222222222
진정 가슴이 있다면 그쪽 줄에 가서 서있겠습니까?8. 한쪽의 치우침
'12.4.7 1:42 PM (1.238.xxx.61)은 또 독재를 낳을 충분한 소지가 되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특히 남자들의 권력에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건 다 두고라도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대통령을 지지할 순 없나요?
예를 들어 김제동같은 경우도 노대통령을 좋아한다. 좋아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거기에 왜 권력을 들이댑니까 이명박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참 이해할 수 없데요.. 저는..
지금이 어떤 시댄데 국정원 나부랭이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까?
한 마디로 말해서 현 권력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겁니다. 그래서 안철수원장도 한나라당 응징받아야
한다고 한 것 같구요.. 당 보지말고 인물보고 뽑아라.. 정년 맞는 말입니다..9. 붉은홍시
'12.4.7 1:55 PM (61.85.xxx.70)자 아고라에서 안철수가 안되늘 이유보고 맘 접은지
오래됐어요 미네르바가 쓴 글에 보면 그들은 선거
준비를 십여년전부터 한다네요
예전에 엠비는 방송드라마 주제로 쓰이고 자서전을
써내고 일반인들에게 우상이었죠 잊어버리신것
아니죠
이제 몆년안가 철수씨 주제 드라마 나올거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왜 언론에서 밀어줄까요
이정희, 강기갑의원 언제 기사가
얼마나 나왔을까요 맘 접으세요
미네르바님이 정치에 관한글
읽고는 헉 했죠 전 박은 가짜라고 생각합니다10. 붉은홍시
'12.4.7 2:00 PM (61.85.xxx.70)전 당보고 찍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밝혀야지요
야당인사가 저리 편하게 살겠어요
주가가 올라가고 나꼼수 정의원님 보세요
그쪽의 반대파들은 무슨 트집잡아 안달일겁니다11. ...
'12.4.7 2:1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당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된다는건 맞는 말이죠.
새누리당 소속 후보는 그 당에 입당했다는것 자체가 뽑지 말아야할 인간이란 증거가 되겠지만.
모든 약력중에 어느당에 입당했는가 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있을라구요.12. 정도
'12.4.7 3:30 PM (175.211.xxx.146)정도를 갈거라 보여집니다. 너무 치우치면 더 의심스럽고 못 미덥습니다.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 정도를 가고
'12.4.7 3:40 PM (61.39.xxx.237)정치적 발언을 안하면 모르는데 민간인 사찰 부분에서 한마디 언급이 없는게
솔직히 이해하기가 그래요.
밀당도 좋지만 어느정당을 말하지 않더라도 좀 강하게 비판해 줬으면 합니다.14. 정도를 가고
'12.4.7 3:42 PM (61.39.xxx.237)그 동안 숱한 상식과 비상식을 말하고 기성정치의 부정적 폐해를 말하면서도 한번도 이명박을
정면으로 비난하지 않은 점도 있어요.15. ..
'12.4.7 4:12 PM (183.98.xxx.151)할려면 한다고 말하든가 한다는것도 아니고 안한다는것도 아니고 간보는건가? 처음보다는 안철수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는중..
또한 우리나라에 정말 사람없구나 싶다 안철수가 대선주자로 계속 오르내리고 지금까지 아무하는 일 없이 그냥있던 박근혜가 강력한 대선후보노 떠오른것 보면..16. 철수 원장은
'12.4.7 4:25 PM (175.117.xxx.205)이번 대선이 아니라 다음 대선을 목표로 하고 있단 예언이 있음. 중간에 출마해서 정치하는 모습을 보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주시하는 중.
17. ..
'12.4.7 5:04 PM (183.98.xxx.151)차차기를 노린 사람치고 잘된 사람 없습니다 이인제 정동영 모두 차차기를 노렸던 사람이죠..
18. 늦게 봤네요..
'12.4.8 4:53 AM (218.238.xxx.188)제 생각에도 밀당을 하는 것으로 보여요.ㅠㅠ 솔직히 말해, 보통 사람들은 좌우 이념논쟁을 하지 않잖아요. 수구꼴똥들이 자꾸 좌파, 빨강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진보를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요-은 상식적인 선을 말한다고 생각해요. 안철수원장도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있었는데, 자꾸 자기는 좌우, 남북 가르는 건 구태다 말하는 게 더 거부감 들어요. 이번 총선에서 별로 도움을 주지도 못한 분이니, 대선은 아예 생각지 말고 그냥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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