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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 광주지방법원 근처의 식당, 숙소 ...

체리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2-04-07 09:32:11

광주지방법원에 서류 접수할 일이 있어서,

친정어머니와 함께 일요일 오후에 내려가 하루 자고 올 예정입니다.

한 번도 광주에 가 본 적이 없어서요..

택시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니 웬만한 거리는 괜찮지만,

모처럼 70넘으신 어머니와의 여행이니,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어요.

KTX를 타고 내려갈 예정이구요...

일요일 저녁 식사와 월요일 아침 식사를 하고 올라올 것 같아요.

잘 아시는 분들.. 추천하고픈 식당 있으시죠~~?(please~)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숙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남편은 근처에 가면 있을거라고 하는데...

혹시 잘 알고 있는데 있으세요?

저도 몇 년 만에 엄마랑 함께 가는 거라서

조금 설레네요.

IP : 218.48.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12.4.7 10:44 AM (124.54.xxx.48)

    광주역 에서 가까운 곳 금수장 이라는 곳이 있는데 어떨른지....

  • 2. 리기
    '12.4.7 11:20 AM (118.40.xxx.135)

    송정역인지 광주역인지 모르겠네요 숙소는 잘모르겠구요;; 광주역 근처는 다 낡아보이긴하던데ㅎㅎ 송정리역에서 멀지않은 상무지구에 모텔이나 호텔이 많더라구요 식사는 고기드시려면 송정리떡갈비거리나 나정상회(돼지갈비) 추천드리고 좀더 비싸게는 한정식도 좋지요. 드시고싶은 음식 검색한번 해보시면 맛집 많이 나올거에요^^

  • 3. 리기
    '12.4.7 11:21 AM (118.40.xxx.135)

    아 관가 라는 통오리구이집이있는데 법원에서 멀지않았던거 같아요. 거기도 맛있어요^^

  • 4. 광주
    '12.4.7 12:01 PM (120.29.xxx.200)

    그쪽이 지산동 산수동 부근이니까 가까운 무등산 관광호텔이나 바로 옆 신양파크 호텔이 괜찮을 것 같고요.
    (모처럼 어머니와의 여행이라니 추천해요, 산 속이라 공기가 굉장히 좋아요)
    그 주변에 한정식집이나 보리밥 집 등 아주 많아요. 호텔에서 내려오는 길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싸고 맛도 좋아요.
    근데 역에 도착해서 호텔 들어가시기 전 저녁식사가 조금 애매하네요.
    윗 분이 추천하신 관가 라는 곳도 호텔과 그리 멀지 않을 거에요. 그니까 역에서 택시로 운림동 관가 라는 곳 - 다시 택시로 숙소 이래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법원 근방도 오래된 관청 부근 동네가 그렇듯 작지만 나름 알차고 손맛좋은 집들이 촘촘히 박혀 있으니 일 보시고 근처에서 맛있게 점심 드시고
    다시 택시 타고 광주역으로 가시면 될 듯 해요.
    다니시는 곳들은 광주 도심들이라 택시비가 그리 많이 나오진 않을것 같네요.
    모처럼 모녀의 좋은 나들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 있음 또 질문 남기세요~

  • 5. 체리
    '12.4.8 3:41 AM (218.48.xxx.20)

    감사합니다.
    님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검색해보고, 금수장으로 정했어요.
    처음엔 무등산이나 신양파크 쪽을 생각했었는데,
    금수장에 있는 식당의 한정식이 훌륭하다는 리뷰들이 있어서,
    역에서 내려서 체크인하고, 좀 쉬었다가 식사하고 다시 쉴 수 있으니까
    나이드신 어머니께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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