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 수학 집에서 어떻게 가르키나요?
1. ..
'12.4.7 7:26 AM (180.65.xxx.150)저희집 딸도 6학년 입니다. 우리딸은 학원은 다녀본 적 없고요, 계속 집에서 합니다.
성적은 그리 좋지는 못했어요. 질풍노도의 시기가 일찍와서 손을 댈 수 가 없더라구요.
겨우 5학년 겨울방학때 공부하는걸 허락해주더라구요.ㅎㅎ
5학년겨울방학때 기초1권, 심화1권씩 1,2학기것을 해주고 나니 6학년와서 수월하다고 합니다.
저희애는 연산도 부족해서 기탄으로 연산 풀리고요, 개념잡는 문제집 1권, 그리고 기탄 문제은행1권을 풀리고 있어요. 이제는 좀 자신이 붙은 거 같고요. 단원평가는 잘 받아 옵니다.
3일에 한 번쯤 채점을 제가 해주고요, 틀린문제는 다시 풀어보게 하고 그래도 틀렸으면 제가 설명해 줍니다.
답지는 아직 보지 않게 하고 있고요, 대신 문제지 옆에 풀이과정을 쓰게 해서 이상하게 푼 방법은 제가 확인해보고 여러 케이스에도 적용되는 방식이면 넘기고, 그렇지 않으면 정답에 맞게 다시 풀이방법을 적어줍니다.2. ..
'12.4.7 7:49 AM (180.65.xxx.150)윗글에 이어 적습니다. 전 과외도 몇 년 했었고요, 교직에도 있었고, 친한 언니가 학원을해서 그 시스템에 좀 회의가 있는 사람이라서 학원을 안 보냈어요.
학원에서는 문제를 푸는 요령을 알려주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정말로 아이가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념상 쉽지만 문제지에서 못 보던 문제를 풀라고 하면 못 푸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원리를 이해 제대로 이해 하지 않은상태에서도 여러종류의 문제를 풀면 당연히 점수는 잘 받지만....사실은 잘 모르는 경우일수도 있어요.
그렇게 계속 틀린다면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서 일수도 있어요.
틈틈히 5학년것부터 기본개념 문제지로 풀려보시고요, 지금 문제도 단순한 연산의 문제인지(나누기,곱하기 문제), 원리를 모르는건지 확인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3. 바나나
'12.4.7 9:34 AM (125.184.xxx.172)학습지샘은 별로에요 1주일에 한번오시니까. 저희큰애는 기탄수학 꾸준히,국어도 꾸준히 가르쳤는데 특히 국어는 효과 마니 받구요.애가 둘이다 보니까 힘들어서 학교에서 하는 창의수학 저렴하고 1주일에 세번하니까 보냈는데 괜찮아요.집에서 제가 총정리 풀리구요.체크해요
4. 수학
'12.4.8 12:23 PM (211.215.xxx.7)윗글 두분 댓글감사해요.
학습지 샘은 연산외에는 안하고 가세요.
기대도 안하고 있구요~~
개념을 이해시킨다는것이 어떤것인지 몸으로 부딪히면서 저도 저희 아이도
같이 시작을 하면서 익혀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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