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폭력 피해자 DB관리, 여성단체들 “인권침해” 반발

[나거티브]

지원시설에 정보 입력 강제
복지부 문서엔 ‘BH 지시사항’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527146.html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은 신변보장이 중요한데, 개인정보를 망에 집어넣으라고 했다네요.

거부하는 단체에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금을 중단...

꼼꼼하신 가카... 정말 구석구석 꼼꼼하게 괴롭힙니다.

지긋지긋해요!

[dd]

아..저거 뭔지 알아요
예전 여성의 쉼터라고 가정폭력 피해 여성하고 가족들이 머무르는 곳에 자원봉사 했거든요
사회복지학과 학생이라..그때 거기 사회복지사 언니하고 친했는데
그 언니가 한참 바쁠때면 저보고 저런 것좀 사통망에 입력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뭔지도 모르고 또 학교 졸업이후 저는 여성쪽 복지 업무 안하고 다른 걸 해서 잊고 살았는데..
사회복지통신망?인가..해서 거기에 그 쉼터에 오는 여자와 심지어 애들 주민번호 정보까지 다 입력합니다.
그럼 그거 자기들끼리 공유해서 보겠죠
그때는 이게 뭔가..싶어 크게 생각 안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