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외모의 중요성

. 조회수 : 6,073
작성일 : 2012-04-06 23:28:49

 

여기 게시판 글에서도 보다보면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 명제처럼 쓰이잖아요

물론 남자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이야기겠죠

그리고 어느정도 남자들이 퍼뜨린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능력이 좋은 외모가 떨어지는 여자는 누구를 만나야 되나요?

요즘 너무 고민이 됩니다 대시 받은 적 한번도 없었고요 아 눈물나네요

IP : 175.211.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11:35 PM (115.126.xxx.140)

    외모 떨어져도 능력이 좋으면 그것도 장점이잖아요.
    남자들을 많이 만나봐야 내 짝도 찾을 수 있어요.
    의외로 여자 외모 안보고, 성실을 최고로 치는
    가정적인 남자들도 있어요.
    그런 남자들은 좀 이쁘고 허영심많은 여자한테 데여본
    그런 사람들.. ㅜㅜ
    그리고 능력이 좋은 여자들 보면, 자기 능력보고
    접근하는 남자들한테 내 돈보고 접근하는거 아니냐고
    거리두고 그러는 분들 있던데,
    자기 능력을 활용해서 매력으로 변신시키는 것도
    능력인거 같아요. 그거를 꼭 나쁘게만 볼게 아니라요.
    남자가 나의 어느 점을 높게 보는지, 삶의 가치관이 나와 맞는지,
    나를 사랑하는지 아닌지를 잘 파악하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 2. 많은
    '12.4.6 11:38 PM (211.211.xxx.102)

    남자들이 외모를 중시하지만 능력을 중시하는 사람도 있지요 남자들 중 능력은 뛰어나나 외모가 안되 결혼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기도 하구요 한가지씩 서로 양보 하는거지요

  • 3. oo
    '12.4.6 11:40 PM (110.11.xxx.200)

    외모 면에서 눈을 조금 낮추시면 얼마든지 짝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남자들, 여자 능력 아주 중시해요
    여자 외모는 조금만 가꾸고 노력하면 (헤어, 화장, 패션, 몸매 관리 등)
    어느정도 평범이상으로 이뻐질 수 있으니 기운 내세요
    그리고 누가 대시해주기만을 기다리지 마시고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시면
    용기내서 다가가는 것도 필요해요
    남자들 의외로 소심해서 상처받기 싫어 마음 숨기는경우도 많더라구요

  • 4. 이번에 소개팅을 해줄려고 했는데...
    '12.4.6 11:46 PM (222.116.xxx.180)

    남자쪽에서 여자 능력을 먼저 보더군요. 그래서 소개도 못시켜줬어요.
    요즘 남자들 예전하고 틀려요. 일단 직업 되고 그 다음 얼굴이더군요

  • 5. ...
    '12.4.7 12:25 AM (121.163.xxx.20)

    우리에겐 의느님이 계시잖아요. 적당한 선에서 성형하세요. 자신감 극복의 한 방법입니다.
    성형외과 교수님이 말씀해주시길...외모로 인한 우울감은 가족들..그러니까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진심으로
    느끼질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외모로 인한 컴플렉스를 평생 갖고 사는 여자 보다는 성형해서라도
    극복하시는 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 6. ...
    '12.4.7 12:38 AM (14.47.xxx.248)

    선이나 소개팅같이 단번에 승부를 봐야 하는 만남이 아니라
    좀 장기적으로 친구처럼 어울릴 수 있는 단체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 해요.
    동호회같은 곳이요...
    학창시절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구요.

  • 7. ,,,,
    '12.4.7 2:52 AM (119.192.xxx.98)

    외모가 너무 떨어지는데 여성적 매력이 느껴지나요
    얼굴 각지고 눈코입이 부조화스럽고 아름답지 않는데 무슨 호감이 생기겠어요
    능력있으면서 성형수술로 업그레이드 안시키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 능력녀들 다 외모 시술 받아서 자기관리해요.

  • 8. 머리 좋으신분 같은데
    '12.4.7 3:05 AM (211.207.xxx.145)

    꾸미는 걸 좀 재밌어하심 좀 달라져요.
    그리고 관리 잘 되면, 윗님이 말씀하신 내 태도도 좀더 여성스러워지고요

  • 9. ...
    '12.4.7 10:53 AM (118.219.xxx.167)

    요즘 남자들 약아서 능력좋은거 좋아해요

  • 10. 음...
    '12.4.7 11:47 AM (14.47.xxx.248)

    능력있는 여자 좋아하는 건 맞겠지요. 좋은 신붓감으로 인기있을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남자들이 여자가 남자볼때처럼 여자 능력이 후광이 돼서 막 호감이 가고 반하는 일이 흔한가요?
    원글님이 원하는 것도 그런 답은 아니지 싶은데요...;
    사랑받고 싶은거지 경제적파트너가 되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저 아는 동생도 키크고 직업 화려하지는 않아도 안정적이고 외모도 예쁘장하고 잘꾸미는데도
    남자에게 영 인기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요. 남자 앞에 가면 그냥 굳어요. 웃는다고 웃어도 어색한 웃음만...
    눈도 잘 못맞추고 정해진 것같은 대화만 하고요. 말투도 넘 딱딱;;
    소개팅은 제법 들어오지만 애프터를 받은 적이 없다네요. 본인은 그래서 자기가 못생긴줄 알아요.
    훨씬 못생긴 아가씨들도 잘만 연애하고 시집가는데도...
    외모말고 다른 데서 원인을 함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90 19일 오션월드 추울까요? 5 휴가 2012/08/07 1,266
138589 중고등 한국문학, 세계문학 추천해주세요 중등엄마 2012/08/07 1,236
138588 3,4위전서 일본 이겨 동메달 땄음 좋겠어요 17 축구 2012/08/07 2,834
138587 늘 이맘때면 남편에게 볼 면목이 없네요 ㅠㅠ 11 착한남편 2012/08/07 3,904
138586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덜미… ‘거짓말 릴레이’ 끝나나 세우실 2012/08/07 1,137
138585 고3 원서써야하는데 경영학과 어떤가요? 19 새벽 2012/08/07 3,329
138584 오이가 얼었는데 이걸로 얼굴 맛사지해도 될까요? 2 맛사지 2012/08/07 1,464
138583 좋아하는 칼국수집의 비결 아시나요? 34 올리브 2012/08/07 5,943
138582 넘 더운 주방, 살 길을 찾아보다. 3 현수기 2012/08/07 1,770
138581 예금분산에 대하여 8 익명 2012/08/07 2,455
138580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쿵쿵쿵쿵 2012/08/07 2,393
138579 정품?호환품? 프린트 칼라.. 2012/08/07 775
138578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아니카씨 2012/08/07 1,061
138577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현명이 2012/08/07 746
138576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2012/08/07 2,245
138575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rosa70.. 2012/08/07 1,099
138574 이것도 열대야로 인한 증상일까요? 1 팥빙수 2012/08/07 984
138573 푹꺼진 눈두덩이인데 쌍커풀만 하면 보기 싫을까요?ㅜㅜ 2 도저히 2012/08/07 1,317
138572 책 주문 완료.... 공지영의 의자 놀이.... 7 공지영 2012/08/07 1,639
138571 집에서 운동해도 효과 있겠죠? 4 .. 2012/08/07 1,760
138570 맞벌이에 대한 고민.. 남편의 반대.. 저의 생각.. 선택이 안.. 11 아이가 유치.. 2012/08/07 2,685
138569 딱딱하고 쫄깃하고 달콤한 복숭아 6 복숭아 2012/08/07 1,617
138568 아내불륜동영상 ㅡ자식에게보여준남편ㅜㅜ 38 허걱 2012/08/07 16,782
138567 전기세 3 어머나 2012/08/07 1,178
138566 전94년보다 올해가 훨씬더운데요? 27 ... 2012/08/07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