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딸 아이가 남편 따라 속초로 가야 해요.
사위는 회사 기숙사가 있어 먼저 가서 지금 거기서 지내고 있어요.
딸은 여기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가끔 주말에는 거기서 만나기로 했다나봐요.
딸아이는 비교적 자유로운 직장이라서 꼭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있으면서 빨래도 해주고 밑반찬도 해주고 하려나봐요.
기본 살림만 몇가지 갖추니 큰 평수도 필요없고 3년 이상 필요하다는데 속초 시세가 궁금합니다.
전세 시세가 상승세인지 또 치안면에선 안전한 지역인지도 궁금해요.
아무래도 딸 아이 혼자 왔다 갔다 한다는데 여러 모로 엄마로서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