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맞춤법 잘 몰라서 여기서 많이 배워가거든요.
요즘 보면 대부분 몇일이라고 쓰시더라구요..
며칠이 맞는 표현입니다..
이왕이면 바르게 썼으면 좋겠어요.
저도 노력 중 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며칠이 맞답니다..
저 밑에 몇월 몇 일날 태어났어요 --> 이것도 무조건 며칠로 하는게 바른 표기법이랍니다.
아. 맨날 나오는 설겆이는 설거지가 맞구요.
희안하다가 아니라 희한하다...
저도 맞춤법 잘 몰라서 여기서 많이 배워가거든요.
요즘 보면 대부분 몇일이라고 쓰시더라구요..
며칠이 맞는 표현입니다..
이왕이면 바르게 썼으면 좋겠어요.
저도 노력 중 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며칠이 맞답니다..
저 밑에 몇월 몇 일날 태어났어요 --> 이것도 무조건 며칠로 하는게 바른 표기법이랍니다.
아. 맨날 나오는 설겆이는 설거지가 맞구요.
희안하다가 아니라 희한하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가령... '남편이 며칠만에 집에 들어왔다.'에선..며칠이 맞고
'몇월 몇일에 태어나셨나요?'에선... 몇일이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나다..누구신가 올린 글중에...
'낳다' 와 '낫다' 구분을 못하신 분이 있던데...그냥 지나쳤지만... 읽는 중에 좀 그렇더라구요.
낳다는... 아이를 낳다.. 등 생산의 의미이고..
낫다는... 두가지중.. 한가지가..다른 한가지에 비해..좋다라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원글님 말씀 맞습니다. 배워서 남주지 않으니까요.^^
특정한 날을 지칭할 때는 몇월 몇일이 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불특정한 날을 칭할 때는 며칠이고요.
몇일 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요.
며칠이란 시간의 간극을 의미해요. ^^;
그래요?
그럼 몇월 며칠 생이에요?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요?
무조건 '며칠'이라고 써야합니다.
(알면서 종종 틀리는 난 뭐니.....)
맞춤법이 바뀌었나 보네요,
예전에는 몇 일과 며칠이 분명히 달랐거든요.
무조건 며칠로 써야 한다니 좀 아쉽네요. 편하긴 하지만요.
시크 ,,,,,,,,,,,,,,
그쵸? 또 바뀌겠죠??
왜 자꾸 바뀌고 난리래
맞춤법도 진화하나? ㅋ
진짜 또 바뀌었나보군요..
분명히 우리 몇월 몇일이고 일정 기간을 의미할 땐 며칠동안..이렇게 배웠었는데요..
아..이젠 어디가서 맞춤법 함부로 말하믄 안되겠네요.
그럼 약속잡을때, "우리 몇 일날 볼까요?" 이렇게 날짜를 지칭할때도
"우리 며칠날 볼까요? " 이렇게 써야하나요?
의미가 다르다고 배웠는데 이상하네요. 바뀐지 오래됐나요?
저 40중반.
국민학교 때 분명 '며칠'로 배웠는데
하도 인터넷에 몇일이 많이 나오기에
맞춤법 또 바뀐 줄 알았어요.
설겆이는 바뀌어서 설거지로 쓴다지만.
얼음은 여전히 얼음 맞죠? ㅋ
저 어릴 때 얼음가게가 동네마다 있었는데
빨간 글씨로 '어름' 이라고 써있으면 얼마나 웃겼는데요.
http://dymk.tistory.com/16
http://blog.naver.com/icehongbo?Redirect=Log&logNo=90111800156
가령 다음과 같을 때 자주 헷갈리는 편이죠.
ㄱ. 네 결혼식이 몇 월 '몇 일'이지?(X->며칠)
ㄴ. 결혼식이 '며칠' 안 남았구나.(O)
위 두가지 경우 모두 '며칠'로 쓰는 것이 맞는 표현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며칠’은 ‘몇-일(日)’로 분석하기 어렵다고 우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실질 형태소인 ‘몇’과 ‘일(日)’이 결합한 형태라면 [(멷닐→)면닐]로 발음되어야 하는 반면 형식 형태소인 접미사나 어미, 조사가 결합하는 형식에서와 마찬가지로 ‘ㅊ’받침이 내리 이어져 [며칠]로 발음되는 점을 근거로 그 어원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몇일’로 쓰지 않고 ‘며칠’로 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관련 규정: 한글맞춤법, 제4장, 제4절, 제27항 붙임 2).
121.130 님이 알려주신 싸이트 좋네요.
종종 가서 복습해야겠어요. ^^
자장면과 짜장면은 몇번 바뀌지 않았나요?
그리고 뭐 닭도리탕도 얼마전에 보니까 그것도 표준어라고 바뀌었다고 하고요
맞춤법 개정은 한번이었는지 몰라도 뭔가 소소하게 중간중간 자꾸 바뀌는걸로 알고 있어요.
며칠은 저도 좀 의외네요
몇월 며칠이 맞다니 컬쳐쇼크가 아니고 뭐라 해야 하나
맞춤법쇼크 ;
oo님 말씀처럼 맞춤법 개정은 한번이겠지만 작게 변화하고 있어요.
몇일과 며칠은 저도 학교에서 틀림없이 다르게 쓰인다고 배웠구요.
그걸로 전 예전에 선생님께 지적도 받았던 기억이 있어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특정일을 나타날땐 몇일, 시간의 경과를 포함할땐 며칠..
근데 바뀌어서 죄다 며칠로 써야한다니 편해지긴 했지만 어색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짜장면에서 자장면에서 다시 짜장면으로 변한거 같이요.
저도 위에 그런식으로 적었는데요..제 경우엔 ..
그게 하나가 계속 바뀐다는 의미가 아니라 무언가 바뀌었다고 하길래 기억해뒀는데
어느날 또 다른 것이 하나 바뀌었다고 하니 이게 꾸준히 몇년에 걸쳐서 하나씩 시대에 맞게 바꿔진다라고
받아들였고 그런 의미로 또 바뀌었다라고 쓴거여요.
다른 분들도 비슷할꺼라고 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생각을 적어본다면요..
전 89학번인데 88년도 개정된 맞춤법이라고 하니 제가 고3일때 바뀌었군요.
(열공하지 않았던지 기억이 안납니다만 바뀐 내용들이 국어 시험에도 나왔으려나..얼핏 생각해보네요.)
어쨌든 한창 학교다닐때 배웠던 것들이 성인이 되면서 바뀐 것이니 나름 바뀐 것에 대한 충격이 있어
되도록 정확히 기억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새겼던 거 같아요.
그런데 달라진 모든 것을 제가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니 그 당시 바뀐 것을 몰랐다가
살아가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중간 중간 알게 되면 바뀐 것이 중요한 것이지 언제 바뀐 것인지는 그닥 중요하지 않으니
확인 안하고 그냥 아..이번에 또 하나가 바뀌었나보다..그렇게 받아들이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