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기사보고 알았습니다.
23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셨다는..
또 이렇게 조용히 묻히겠지요?
좀전에 기사보고 알았습니다.
23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셨다는..
또 이렇게 조용히 묻히겠지요?
직장을 잃은 가장이 23층 APT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그 얼마나 고뇌를 하였을까?
아...정말.............이 미친 사회..........ㅠ.ㅠ
더 많은 죽음이 있어야 세상의 무관심이 멈출까요.
빨갱이라는 낙인과
그로 인해 취업이 안되는 현실에 깊이 절망했다는 글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아직도 빨갱이 타령.
실업이라는 벼랑으로 내몬 사람들에 대한 비판없이
생존권을 위해 투쟁한 사람을 불온시하는 사회.......
맘이 아파서 제목만 봤네요.
눈물만 나고.
이 사회와 그 구성원의 하나로서 뭘 하고 있나 자책감이 드네요.
단지 그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그 안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문제인데.
아 ㅠㅠ
이나라 정말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또 자살을 했나요? 어쩐데요. 진짜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22명이나 자살을할까요? 그리고 아무도 신경안써주는 이살벌한 세상!!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