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 아나운서, 이혼시 재산분할

재산분할 바람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12-04-06 18:02:36

특히 서장훈이 수백억 원대 재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알려지며 그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

'이혼하면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위자료를 받을 수 있지 않느냐', '이혼하게 되면 무조건 재산을 반으로 나누게 되느냐'

부부가 혼인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재산과 혼인 중 증여나 상속을 받은 재산은 특유재산(고유재산)이라고 해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3년 전 결혼할 때 시부모님이 여의도에 장만해준 집은 무조건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

 

혼인 전 보유한 재산이나 혼인 중 증여나 상속받은 재산도 실무상 혼인기간이 길고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재산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해 재산분할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결혼할 때 처갓집에서 아파트를 장만해줬다고 하더라도 혼인 중 처는 전업주부였고 남편의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재산을 형성했다면 혼인 후 단기에 이혼하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결혼할 때 처갓집에서 마련해준 아파트도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

 

오정연, 서장훈 부부의 경우 혼인기간이 짧은데다가 혼인파탄에 대한 책임(외도, 폭력 등)이 어느 일방에게 명백하지 않다면 위자료가 없거나 소액이 될 가능성이 많다”

서장훈 명의 재산이 대부분 혼인 전에 형성됐다고 본다면 서장훈이 거액의 연봉을 받았고 혼인기간이 짧기 때문에 오정연 아나운서가 부부공동재산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고 보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명백한 자료가 제시돼야 할 것임.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6:05 PM (119.64.xxx.151)

    152.149.xxx.115 = truth201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02 아무래도 댓글많이 달리는 4 한마디 2012/04/06 709
91701 알바 오늘 시급 안나온대요 1 버러지 2012/04/06 872
91700 갤럭시s2 명함정리 앱 lemont.. 2012/04/06 1,271
91699 [단독] 김용민, 충격적 여성 비하·막말 발언 ‘더 있다’…대체.. 부왁ㄲ 2012/04/06 654
91698 나가수 시즌2에 이수 나오는거 솔직히 괜찮지않나요? 16 ㅇㅇ 2012/04/06 2,465
91697 속초 원룸이나 작은 평수 전세 시세 궁금해요 1 스트레스 2012/04/06 3,076
91696 친구들이 저랑 말할때 자기 아이들 이름을 끝자만 말하는데 16 애칭 2012/04/06 3,270
91695 문재인과 이해찬 언론다루기. 5 .. 2012/04/06 1,638
91694 왜 한국영화에서는 스릴러 좋은영화가 안나올까요? 4 ㅇㅇ 2012/04/06 1,050
91693 부산 우리 동네 한번도 민주당이 1 그의미소 2012/04/06 874
91692 영어 100점, 수학 60점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8 어떻게 해야.. 2012/04/06 1,936
91691 버섯은 왜 방사능에 위험한가요? 8 싱고니움 2012/04/06 4,549
91690 민주당은 노령연금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이런거 왜 안할까요? 4 솜사탕226.. 2012/04/06 1,076
91689 염통 꼬치 아이들 먹여도 되나요? 1 궁금 2012/04/06 908
91688 靑 "장진수 작성 사찰 공문서 있다&qu.. 5 전쟁이야 2012/04/06 664
91687 이명박 끌어내려야 한다-김용민은 혼자서 백만적군의 동선을 묶어두.. 2 햇빛 2012/04/06 1,041
91686 경향/한겨레. 김용민후보캠프에서 .. 17 .. 2012/04/06 2,206
91685 제가 삭제한적이 없는데 제글이 삭제됬어요 1 삭제 2012/04/06 629
91684 오늘 사주 얘기 많은데요.제가 내일 예약 해 놔서 갈려는데요. 2 사주믿어야하.. 2012/04/06 1,295
91683 며칠(0) 몇일(x) 14 배워야 산다.. 2012/04/06 1,739
91682 경향은 비키니 성명서 1면에 다뤘듯 노원구 성명서도 1면에 싣길.. 5 녹차 2012/04/06 876
91681 추리닝의저주 1 자유 2012/04/06 859
91680 백설공주 뒤통수에 돌을 던지는 것. 그것이 투표다. 1 김제동 2012/04/06 789
91679 여러분 남편이 언제 가장 불쌍하게 생각 되나요? 21 julia2.. 2012/04/06 3,495
91678 쌍용차 해고자 벌써 22번째 죽음.. 7 ... 2012/04/06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