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011고수하고,2G폰 쓰고 있는게 답답해 보일까요?

휴대폰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2-04-06 18:02:08

주부구요,,

저는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겠는데..

주변에서 난리들이네요,,

스마트폰으로 바꾸라고,,

오래동안 쓰던 번호이고,별이유없이 그냥 쓰고 있는데..

주변에선 문명의 혜택도 못받는

쓸데없이 011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이나 봐요,,,

어찌 해야할지,,,????

 

IP : 125.185.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서 하세요
    '12.4.6 6:05 PM (112.168.xxx.63)

    이런글 주기적으로 올라올때마다 답답해요.
    여기서 바꾸라고 하시면 당장 바꾸실건가요?
    왜 그 번호를 쓰고 계시는건데요?
    왜 스마트폰을 안쓰시는 건데요?
    뭔가 이유가 있을 거 아녀요. 그 이유란 것이 내가 그걸 유지하는 목적일 거고요.
    근데 남의 시선이 남의 생각이 왜 필요한 거에요?
    스마트 폰이 나는 아직 필요하지 않고 2g폰이 사용하는데 아무 이상 없다면
    그냥 쓰시면 되죠.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원래 나 아닌 다른 사람은 사사건건 다 간섭인데
    그 간섭에 다 맞추어 살 수는 없고요.

    저도 2지 사용하고 016번호입니다.
    스마트 폰이 필요없고 그나마 있는 투지폰도 없애고 싶은 사람이에요.
    한두달 핸드폰 없이 살았더니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주변에서 답답하다고 하도 난리여서 그냥 투지폰으로 쓰는거에요.

    남이 뭐라든 내가 필요하면 내가 필요한대로 이용하면서 살거고요.

  • 2. ...
    '12.4.6 6:05 PM (119.64.xxx.151)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라고 내버려두세요.

    왜 남의 휴대전화까지 오지랖인지...

    필요하지도 않은데 스마트폰 쓰는 것이 오히려 낭비 아닌가요?

  • 3. 평상시
    '12.4.6 6:06 PM (122.40.xxx.41)

    여러가지 모습에서 답답한 분이 아니라면
    전혀 의식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전 오히려 엄마들 전화번호 쭉 나와있을때 011 016보면
    좋아보이는걸요.

  • 4. ^^
    '12.4.6 6:10 PM (210.98.xxx.102)

    저도 011 2G폰 사용자인데요.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으로 바꿀생각 없어요.
    주변 가까운 사람이나 친한 사람들은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들이 미개인 보듯 하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전 신경 안써요.

  • 5. 30대
    '12.4.6 6:12 PM (1.217.xxx.251)

    011 2G 써요. 본인이 판단 할 일이죠.
    전 지금 쓰는 핸드폰 기능도 다 몰라요. 별것도 없지만

  • 6. 불굴
    '12.4.6 6:16 PM (58.229.xxx.154)

    네버~답답하다니요. 편하고 좋습니다.
    요금제 경제적이고, 통신사 배안불리고, 전화잘오고...의식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며칠전에 2g폰 바꿔서 쭉~갑니다. ^^

  • 7. 휴대폰 쓰는데
    '12.4.6 6:17 PM (115.139.xxx.23)

    왜 남의 눈치를 보나요?
    2G폰 요금 저렴하고 편하구만..그리고 허구헌날 휴대폰 잡고 사는 것도 보기 싫구만
    저도 016에 2G폰입니다.
    그렇다고 기기 다루는데 능하지 않냐?
    전혀 그렇지 않아요..그냥 제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 8. 전쟁이야
    '12.4.6 6:19 PM (118.176.xxx.128)

    2G폰 쓰는데, 통신사에서 스마트폰 공짜로 준다고 맨날 전화옵니다.

    걔들이 왜 전화를 할까요? 저 좋으라고? 저를 위해서??

  • 9. ,,
    '12.4.6 6:23 PM (110.12.xxx.47)

    저도 018에 2G 씁니다..
    아직 괜찮은데요~

  • 10. //
    '12.4.6 6:27 PM (210.95.xxx.3)

    첫 댓글님 말씀 백 번 동감..
    원글님은 자신의 소비행태를 여론조사를 다 해 보고 결정하실 건가요?
    그냥 본인 생각대로 하시면 되잖아요.

    참고로 저도 011 2g 폰인데 저 직장생활 하지만 그걸 두고 뭐라 하는 사람 딱 한 명 있었어요.
    전 그 사람 비웃어 주고 말았지만. ㅎㅎ
    윗님처럼 핸드폰따위를 두고 없어 보이고 고루해 보이고 고지식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크게 고려할 필요 없어요.
    오죽 하면 스마트폰 쓰는 걸로 본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믿을까요..

  • 11. ..
    '12.4.6 7:08 PM (1.225.xxx.93)

    유재석이 가진거 없고 고루하고.. 고지식해서 아직 2G폰을 쓸까요?
    고 정주영 회장이 돈이 없어 떨어진 구두에 뚱뚱한 티브이를 집무실에 두셨었을까요?
    남의 이목에 상관없고 스스로에 자신 있는 사람이 2G 폰에 011 고수하는겁니다.

  • 12. ..
    '12.4.6 7:09 PM (1.225.xxx.93)

    핸드폰따위를 두고 없어 보이고 고루해 보이고 고지식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죽 하면 스마트폰 쓰는 걸로 본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믿을까요 222222222222

  • 13. 사실
    '12.4.6 7:19 PM (121.139.xxx.131)

    번호바뀌는 것 때문에 안바꾸는 거지.. 돈없어서 안바꾸는 것도 아닌데요 모..
    저희팀에서도 저빼고 다 스마트폰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러나 전 스맛폰이 아니라 뉴아이패드가 있지요.. ^^

  • 14. 018
    '12.4.6 7:29 PM (110.15.xxx.166)

    오 위에 018 쓰신다는 분 반갑네요^^
    저도 한때 그런 고민? 한 적 있었어요 왠지 고루해보이는건 아닐까 아주 잠깐 그런 생각했었는데
    막상 바꿀까 했더니 위에 다른 사람때문이 아니라면 바꿀 이유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엄마 쓰시는 갤투 만져보니 어떻게 쓰는지도 헷갈리고 매끄러운게 떨어뜨릴까봐
    지나치게 조심스러워지고 난 안쓸란다 하고 있어욤ㅋ

  • 15. 농땡이
    '12.4.6 7:32 PM (210.95.xxx.237)

    전혀요! 저는 스마트폰 사서 요금만 많이 나오고 너무 아까워요ㅠ_ㅠ
    3G폰은 한 달에 2만원이면 충분했는데, 스마트폰은 데이터 무제한 하면 기본 6만원이 넘네요.
    노예계약 중이라 그냥 매여서 씁니다ㅎ
    어차피 컴퓨터로 하면 되는 걸 크게 유용성도 못 느끼겠고요.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오히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예요.

  • 16. ㅎㅎ
    '12.4.6 7:34 PM (118.221.xxx.212)

    주변에 011 018 016 사용자 많아요
    번호 010으로 바뀌는거 싫어서 폰구하기 어려워도 쭉 쓰더군요.
    스맛폰쓰면서 비싼 요금제 내는것도 아깝지만 문자랑 전화 많이 걸면
    터치 짜증나요

  • 17. 소신껏 사는게 정답
    '12.4.6 8:29 PM (183.98.xxx.57)

    왜 사람들은 남의 일에 그리도 관심이 많을까요?
    필요하면 어련히 다 바꿀텐데 말이지요.

  • 18. ㄴㅁ
    '12.4.6 9:13 PM (118.32.xxx.65)

    요금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오지랖들은. 바꾸라 하면 요금 내달라고 하세요

  • 19. ......
    '12.4.7 5:35 PM (114.206.xxx.94)

    쓰는 내가 안 불편하면 그만이지 남의 말이 무슨 상관인가요.
    저도 2G 016 씁니다.

    그리고 저 위에 고루하고 어쩌고 한 댓글은 그저 비웃어주고 갑니다.
    전화번호 하나로 남을 판단하는 그 얄팍함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4 ~~~장로회? 동네 작은교회.. 아줌마목사님 7 교회 2012/04/06 1,349
92993 산소갈 때 꽃다발 가지고 가는 것 여쭙니다 4 ' 2012/04/06 4,066
92992 현재 시각 뜬 김용민 트윗 3 밝은태양 2012/04/06 1,883
92991 목아돼 캠프이야기 .. 2012/04/06 1,257
92990 엠비씨뉴스보고 저건 완전 새머리 선거운동원이다 라고 밖에 안보이.. 1 새머리당 선.. 2012/04/06 906
92989 문재인.... 1 딴소리 2012/04/06 811
92988 바람이 서울광장을 습격한다. 윤도현 김제동 김c 등 개념찬 콘서.. 3 라디오21 2012/04/06 1,733
92987 이래서 사람은 강남에 살아야죠!! 6 ... 2012/04/06 2,426
92986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를 덜 느끼게 해줄 영양제나 음식일려주세요... 1 고등생아이 2012/04/06 1,193
92985 이게 뭔소리인가요?(초등1학년 숙제) 6 질문 2012/04/06 1,590
92984 20개월아이가 열에 시달리는데 팔다리는 얼음장같아요. 5 ㅠㅠ 2012/04/06 1,745
92983 동양매직 빌트인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2 1/2 세척.. 2012/04/06 1,538
92982 랑콤 비비겸용 썬크림이랑 로레알 수분크림 질문드려요 1 미친피부 2012/04/06 4,225
92981 입시 7 성적 2012/04/06 744
92980 전세 빼고 싶은데 주인사정 기다려야 하나요... 7 미소 2012/04/06 1,988
92979 김용민 힘내라 구럼비 2012/04/06 734
92978 “살려주세요” 절규 4분 녹취 숨겼다… 경찰, 수원 성폭행 피살.. 13 ... 2012/04/06 3,332
92977 기부할곳 추천해 주세요 5 기부 2012/04/06 876
92976 다문화 가정도 소득제한 둬야 하지 않나요? 1 왕짜증 2012/04/06 784
92975 아이 유치원 담임선생님에게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을까요? 37 이런 질문 .. 2012/04/06 4,682
92974 그냥 기분이 나쁩니다 1 구르밍 2012/04/06 725
92973 조선족 살인사건에 이은 동남아 방글라데시도 한건 했네요 13 이런 2012/04/06 2,756
92972 의사나 약사이신 분께 도움 요청합니다. 2 thotho.. 2012/04/06 776
92971 나꼼수 듣는방법 알려주세요 6 나꼼수 2012/04/06 810
92970 피아노 곡 제목 4 파란보석 두.. 2012/04/06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