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출산한지 5개월..살 빠질때되지않았나요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2-04-06 16:45:10

출산후 내몸을 거울에 비출시간도 없이 5개월이 흘렀습니다. 오랫만에 본 나의몸매는 가히 충격적..

차라리 임신한모습이 낫네요.

배살 빠질때도 된거같은데...

 보통 얼마나 걸리는지요.  특별히 다욧 해야되지요??

 

IP : 24.82.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6 4:47 PM (199.43.xxx.124)

    저도 제왕절개 출산, 지금 8개월 지났는데 별로 안 빠지네요.

    원래 45에서 65킬로까지 찍고 조리원 퇴소할 즈음해서 55킬로.
    3개월 출산휴가 동안 3킬로 빠져서 52킬로로 출근
    지금 50-52 선에서 유지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다들 PT받으라고 권하는데 아가씨 때도 안하던걸 해야하나 하면서 요행을 바라는 중이에요.

  • 2. ㅎㅎㅎ
    '12.4.6 4:48 PM (211.176.xxx.112)

    몸이 그냥 어느날 하룻새에 불어난건 아니잖아요. 10개월 차근히 걸려서 불었으니 줄어들때도 그만큼 시간이 걸려야 한답니다. 넉넉히 1년 잡으세요.

  • 3. ..
    '12.4.6 4:49 PM (203.237.xxx.73)

    두번 제왕절개 출산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1년 정도 되니까,,돌아온것 같아요.
    첫애 때는 좀더 빨리..배도 아가씨때처럼,,되더라구요..1년 지나서..다이어트 않했구요.
    둘째 때는 전체적으로 살은 1년 후 정리가 됬는데...문제는 뱃살이 좀..늘어져서,,보기 흉했어요.
    아마도..운동을 하면 뱃살도 팽팽해 지겠죠 ?
    아직..무리한 다이어트 하시지 마시구,
    요즘 유행하는 해독쥬스,,같은거 많이 마시고, 질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오히려 보양식 챙겨드셔야 합니다..그래야 건강 챙기고, 예쁜몸도 함께 만드실거에요.

  • 4. gg
    '12.4.6 4:50 PM (58.126.xxx.184)

    안빠져요.

  • 5. ㅠㅠ
    '12.4.6 4:51 PM (211.246.xxx.195)

    저두 제왕절개한지 4개월됐는데 살 그대로ㅠㅠ
    임신때 11키로찌고 출산하고 5키로빠진뒤
    거기서 1~2키로밖에 안빠졌어요.
    산후조리하면서 군살은 더 붙어서
    엄마랑 동생이 너는 만삭때가 더 날씬해보였다고 왜케 살쪘냐고 해요...
    운동해야 빠질거 같은데 운동할 시간이 없네요.

  • 6. ㅋㅋ
    '12.4.6 5:01 PM (112.171.xxx.190)

    산유휴가 다녀왔는데 거래처 여직원이 옆여직원한태 그랬다지요~. 어머 저 언니 애 낳고 온거 아니에요??
    ㅋㅋ 그게 절로 빠지는게 아닌가봐요. 노력을 해야 하나봐요.
    19키로 몸 불고 애는 2.8 키로로 낳고 ㅋㅋ 남은건 다 죄다 다 내 살들이더라구요~

  • 7. 5개월차
    '12.4.6 5:02 PM (211.234.xxx.134)

    저도제왕절개5개월차인데 4개월되니 다빠지더라구요 특별히 운동한것도 음식조절한것도 없는데 저절로 다빠졌어요

  • 8. ..
    '12.4.6 5:06 PM (14.39.xxx.99)

    뱃살은 무조건 식사량조절이 필요합니당.
    운동과 더불어

  • 9. 조급해마세요.
    '12.4.6 5:06 PM (125.187.xxx.175)

    1~2개월사이 살빼려다 골다공증 오고 몸 버립니다.
    저는 모유수유하니까 2~3달 사이에 체중의 거의 빠졌는데 체형이 달라졌더라고요.
    이제 둘째까지 유치원 보내고 열심히 근력운동 중입니다. 처녀적보다 더 탄탄한 몸 돼가고 있어요.
    지금은 육아 때문에 몸매 신경 쓰기 힘든 시기죠.
    식사량 조절하고 맨손체조 정도 하고 날 풀리면 유모차 밀고 많이 걸어다니세요.
    효과 높이려면 나중에 모래주머니 발목에 차고 다니시고요.
    갑자기 다이어트하면 빈혈 오고 아기 제대로 돌볼 체력도 없어져요.

  • 10.
    '12.4.6 5:08 PM (206.47.xxx.150)

    댓글들 감사합니다. 힘이납니다..반성과함께

  • 11. 빼야빠집니다ㅠ
    '12.4.6 5:15 PM (220.78.xxx.20)

    빼야빠집니다ㅠㅠ

  • 12. 출산후
    '12.4.6 6:34 PM (116.38.xxx.136)

    출산후던 출산전이던 언제던 평소에 어느 정도 체격이었는지 원래ㅜ식성은어땠는지 출산시 연령은 얼마였는지 출산후 그 이전의 체격 식성 유지를 위해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아이가 순한 편인지 등등 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무턱대고 일정기가느지났다고ㅠ빠지지도ㅜ않으며 살 안빠졌다고 머라 말할 일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15 아이를 하룻밤 맡겼는데 어느정도 인사하면 될까요? 5 ... 2012/06/28 1,858
123614 오늘도 베스트 유머 갑니다!!! 의리있는 형님의 잔칫날ㅎㅎㅎ 9 수민맘1 2012/06/28 5,638
123613 영어해석 부탁합니다 1 .. 2012/06/28 868
123612 나는 친박이다 11회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3 친박 2012/06/28 1,761
123611 날씬하고 건강한 분들 식생활이 궁금해요. 8 부러워요. 2012/06/28 3,526
123610 캡사이신, 새똥님 그간 행적에 관해 자세히 따지고 넘어갑시다. 81 무명 2012/06/28 14,137
123609 셋째를 갖으라는 시댁 20 고민... 2012/06/28 4,314
123608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잘보시는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3 달빛.. 2012/06/28 3,198
123607 옛날에 먹던 '분홍 동그란 소세지' . 몸에 나쁜가요? 14 ..... 2012/06/28 7,161
123606 타이니러브 모빌은 침대 없으면 쓰기 힘든가요? 7 음.. 2012/06/28 4,168
123605 상대방 카톡 프로필사진과 글 안 바뀌는거 친구차단과는 관계없죠?.. 1 오랫동안 2012/06/28 9,866
123604 운동으로만은 힘든가봐요 10 30대 2012/06/28 3,429
123603 사무실 '그녀'와 저의 근황 8 나거티브 2012/06/28 3,614
123602 레인부츠 색상 고민이에요.. 12 레인부츠 2012/06/28 2,887
123601 저도 헤어진 이야기 6 케이트 2012/06/28 2,598
123600 두종류 밥짓기 가능한가요? 9 연이맘2 2012/06/28 2,837
123599 로*김밥 먹고왔어요..^^ 5 zzz 2012/06/28 2,686
123598 갤럭시노트구입하려는데.. 주말에 가격이 더 내려가요? 휴대폰 2012/06/28 1,908
123597 섹스리스... 남편은 왜 그럴까요... 31 ... 2012/06/28 42,074
123596 김유석 남궁민 류승수 류진 . . 11 잘됐으면 좋.. 2012/06/28 3,330
123595 4살 아이들에게 까인날..... 11 하하 웃지요.. 2012/06/28 2,264
123594 중딩 아들이 지금 들어왔어요 ㅜㅜ 7 2012/06/28 2,999
123593 의사선생님들은 어떤 선물 반기시나요? 19 고마움 2012/06/28 23,516
123592 아파트 팔고 다가구 주택 살까요? 4 혹시 2012/06/28 3,451
123591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엄마의 가르침 5 감사해요 2012/06/28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