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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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대리점 하면 정말 돈 많이 버나요
그러면서도
1. ..
'12.4.6 3:13 PM (1.225.xxx.93)우리 동네가 알짜배기 상권인데 휴대폰 대리점이 자고나면 하나씩 생겨요.
또 희한한게 가게가 빈 적이 없어요. 항상 고객들이 드나들지.2. 다방
'12.4.6 3:17 PM (115.138.xxx.26).. / 그러게요. 저도 그거 보면서 신기해요. 물론 대부분 가입자들이 다 기존꺼 해지하고 다시 이동 가입하는 구조라, 뭐 서로 경쟁체계겠지만 참 신기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인구가 그렇게 많나, 아니면 도대체 휴대폰 요금에서 얼마씩이나 나가길래 저렇게 많을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
3. 맞아요
'12.4.6 3:35 PM (88.153.xxx.47)들으신 대화 내용은 다단계 같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휴대폰 가게가 많이 남는 건 맞습니다.
가입 유치 금도 있지만,
일단 개통한 고객이 사용하는 요금 중 일부가 꾸준히 입금되는 방식이라서요.
그래서 좀 벌면 월 천, 못하면 삼사백 물론 영업수완이 없으면 문 닫기도 합니다만...
가령 82님들이 자식들 데리고 부모님 모시고 동네 휴대폰집 가서 서너대 개통해주면,
그 개통점은 그 날 일주일 장사 다 한 겁니다 ㅎㅎ 한 대당 3~40만원 이상 남거든요.4. 윗님
'12.4.6 5:51 PM (180.70.xxx.93)윗님 얘기에 해당되는건 판매점이맞구요
대리점은 한대 개통하면 마진이 별로 없고 쓰는 동안 요금의
일부가 수수료로 계속들어와요 최장 4년 동안요
평균 2년을 못쓰니 그정도라고 봐야죠
해당 통신사만 하는데가 대리점이고 각통신사별 전화국인셈이죠
모든 통신사를 다하는데가 판매점이죠
대리점 서브개념인데 제제없이 자기들 맘대로 마진 보구 팔수있어요
통신사는 대리점만 제제할수있고 판매점은 할수없어요
가끔 구형폰 인기없는 모델을 말에 속아서 할부 왕짱들어가는데 공짜라고
속아서 사는데가 판매점이예요 36개월 할부하면 거의모든 폰을 공짜라고
할수있죠 그렇치만 대리점에서 그렇게할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