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내 김부겸 의원님이 내리 하시던 곳인데, 대구로 가시고,
야권단일화 해서 이학영후보님이 나온 동내입니당.
몇일전 중심상가를 지나는데 웬놈의 빨간옷 무리들이 진을 치고 중심 광장을 가로 막고 있어서
엄청 짜증 났었어요. 저녁에 인터넷을 보니 박근혜가 왔다 간거라 하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마트 다녀오다가 기호2번 차량에서 연설중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가서 지켜봤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연설자가 권해효씨였어요. ^^
바람 무지하게 불었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게 연설하시고,
동내 돌면서 선거운동하실거라 하더라구용.
하루에도 여러군데 도시면서 지지연설 하고 다니시겠죠..
너무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암튼 선거날이 정말 우리 잔칫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