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저어기 아랫동네에 산이 좀 있거든요.
시어른께 상속받은...ㅎㅎ
돈은 얼마 안되요 시세로하면...그래도 워낙 큰 산이라 생각만해도 뿌듯..^^;;
아무튼 그 공문을 보는 순간 번쩍! 든 생각이...
엄훠~! 산이 조만간 투자가치가 생기려나봥. 가카가 막 사들이려고 하는거 보면~!
제가 옆에 있던 남편에게 말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남편왈.
나꼼수 듣더니 음모론자가 됐구먼!
ㅋㅋㅋ
뭐 그렇거나 말거나 제 흥에겨워서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미래엔 산이 재산가치가 되어줄거야! 우리 가카가 탐내시잖아? ㅋㅋㅋ
사실 매년 나오는 공문입니다. 그동안은 생각 없이 휙~ 버렸던 공문. ㅎㅎ
가카덕에 웃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