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아줌마에게 글보고 느낀점. 왜 우리는 자극적인 글에 반응하는 걸까요 ?

...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2-04-06 13:15:04
딱 봐도 쓰레기글인데, 
쓰레기에게 이기고.......... 싶다는 심리일까요.
찌질이임을 증명해 주고 싶다는 마음일까요 ? 


왜 격렬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오히려 소중한 내 댓글 보태주기 싫지 않은가요 ? 눈 씻어내고 싶고. 
  



IP : 211.207.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6 1:16 PM (125.182.xxx.131)

    한 번 놀고 싶어하는 것 같아 맞장구 쳐줬어요.
    여기도 왔네.ㅋ

  • 2. 40대
    '12.4.6 1:17 PM (203.249.xxx.25)

    그러게요....
    40대라 기운도 없고 귀찮은 것도 많아 그런 글까지 댓글 달게는 안되더라구요....ㅎㅎㅎ

  • 3. 전쟁이야
    '12.4.6 1:17 PM (118.176.xxx.128)

    알바치고는 신선한 방식이라서 반응 좀 보였지요.

  • 4. ..
    '12.4.6 1:17 PM (121.172.xxx.83)

    그 글은 보지 않았지만..
    제가 어제 했던 고민과 같아서..
    일상이 무료하니 그런것 아닐까요?

  • 5. 별로
    '12.4.6 1:21 PM (125.182.xxx.131)

    그렇게 심각하게 안 받아들였어요.
    너무 뻔해 보이니까요 의도가.
    그런데 82님들은 너무 다들 자상하셔서
    어찌나 정성껏 댓글을 다시는지...
    그게 좀 민망하긴 했네요.

  • 6. 쓰레기글은
    '12.4.6 1:21 PM (211.207.xxx.145)

    사람들 내면의 숨은 공격성을 의도적으로 자극 하는 거 같아요.

    너희, 이래도 발끈 안 할래 ? 하면서.

    뭐 하나 던져놓고 반응 떠보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요. 반응을 조정하는 그런 느낌.

  • 7.
    '12.4.6 1:23 PM (175.112.xxx.103)

    그런 쓰레기보다 82 40대들이 한수 위라능~~~~~

  • 8. 음..
    '12.4.6 1:26 PM (220.86.xxx.224)

    발끈하는것도 있겠지만,요것봐라~~이러면서

    그리고
    뭔가 원글을 쓴 사람이 인간적으로 불쌍해서죠..
    어쩌면 저런 생각을 하고 살까..
    참~~불쌍하다...싶어서 연민으로 한마디 해 주고 싶은거죠..
    특히 20대라니까...더 불쌍한거죠..

  • 9. 보면
    '12.4.6 1:32 PM (211.207.xxx.145)

    20대 남자들 2가지 유형이 있어요.

    자기사연을 들려주고 조언을 구하는 조용한 스타일.

    겁없이 질문 당돌하게 올리는데 답변은 많이 받는 스타일.
    뇌는 청순해도, 이런 부류는 답변을 얻어 내는....... 기술은 있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 10. 그냥 좀
    '12.4.6 1:37 PM (118.33.xxx.47)

    불쌍해서요.

  • 11. phua
    '12.4.6 1:43 PM (203.226.xxx.29)

    전... 패쑤해요^^!!

  • 12. ㅇㅇ
    '12.4.6 2:37 PM (222.112.xxx.184)

    패스했어요. 댓글조차 아까운 글이더군요.

  • 13. ..
    '12.4.7 11:30 AM (110.9.xxx.208)

    전 댓글은 달았지만 좀 웃기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슨 40대 아줌마들이 여자로 보이려고 미쳐 날뛰는 발정난 강아지인줄 아는지..
    우린 뭐 20대 남자가 남자로나 보이나요.
    솔직히 내 옆에 있는 내 남편도 형제로 보이는 판국에.
    40대 여자가 몸매 관리하고 피부 관리한다고 그놈들에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겠어요?
    저는 이제는 거울속 제 모습에 만족하고 싶고
    저만을 위해 산다는 생각을 오롯이 하는 나이다 싶어요.
    40대가 되서 전 제 삶을 사는 기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66 여수엑스포 일정 짜는데요 1 큰머리 2012/07/30 599
135965 "MB 경호업체, '용역깡패' 업체로 급성장".. 5 컨택터스 2012/07/30 1,410
135964 난 딸 둘인데 나중에 아들 둘인 집과 사돈맺고 싶은데 12 난 뭐지? 2012/07/30 2,995
135963 왕따를 극복하고 미스틴usa 왕관차지 1 대단 2012/07/30 2,867
135962 휴양림 숙박 예약 취소하는 분 없을까요? 1 ** 2012/07/30 671
135961 아기 자랑 하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10 역시 2012/07/30 2,678
135960 인천공항 중요시설 매각 이번주에 처리 한다는데 서명 하는곳 아시.. 52 .. 2012/07/30 17,242
135959 인천공항 매각했으면 한일군사협정은 어떡해 되는걸까요.. 6 ... 2012/07/30 984
135958 뒷북일지 모르지만 이용대선수 살짝 이승기 닮았네요^^ 23 이용대화이팅.. 2012/07/30 3,000
135957 에어컨 트는 시간 어떻게 하십니까? 4 덥다더워 2012/07/30 2,070
135956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25 출발선 2012/07/30 2,448
135955 폰초기화 하면 카톡 대화도 삭제되나요?? 1 . 2012/07/30 1,128
135954 양재코스트코에 지금 보네이도 판매하나요? 2 코스트코 2012/07/30 934
135953 건전한 연예인들도 많잖아요 5 ... 2012/07/30 2,798
135952 인천공항 매각이라니?!! 37 ㅁㅁ 2012/07/30 2,597
135951 ....... 14 ... 2012/07/30 2,762
135950 젖 떼고 멍울 2 .. 2012/07/30 585
135949 조준호 선수 시상식 사진이요... 2 궁금이 2012/07/30 2,801
135948 거기껴서 놀면 자기도 재벌2세인줄 알았나봅니다. 49 안꼼수 2012/07/30 17,848
135947 초2 수영 개인 강습중인데요..보통 몇달정도 시키시나요? 5 수영 2012/07/30 4,292
135946 두달넘게 냉장고있었던 계란 2 2012/07/30 2,175
135945 장터농산물 진짜 장난아니게 비싼 것 같아요. 5 ... 2012/07/30 1,635
135944 히트레시피, 키톡에 자주 올라오는 쇠고기 토마토 샐러드 먹는법 3 먹는법.. 2012/07/30 2,226
135943 목이 따끔거리는거 편도선염 초기증상일까요? (컴앞대기) 3 ㅠ안되 2012/07/30 2,294
135942 또래오래 갈릭반+핫양념반+콜라1.25L 9,800원에 구입성공!.. 1 다듀짜응 2012/07/30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