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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후회

에고 조회수 : 18,382
작성일 : 2012-04-06 12:16:01

여기서 너무 회자 되길래 궁금해서 회원가입 햤는데요.

결론은 후화. 많이 추천 하시는 냉동새우, 해물잔치
냉동새우는 농협이랑 별 차이 없고
해물잔치는 이마트 행사가가더 싸구요.

바디로션. 뭐드라 그건 홈쇼핑이 더 싸고

하이포그 삼겹살도 농협이나 마트랑 별 차이
없어요.

수입식자재는 모르겠엉ᆢㄷ.
저는 여기 쵸코릿 트리플 뭐드라 그거 사고 너무 맛있어서 끊느냐고 고생 했어요.
저렴하다 생각하는건 건강에 도움이 안되는 품목이고
한짐 장봐놓고는 실상 저녁하는데는 도움도 안되네요.


IP : 211.234.xxx.15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ㄱ
    '12.4.6 12:17 PM (211.234.xxx.154)

    암튼 저처럼 환상 갖고 계시던 분들 깨셔도 되요.
    집 가까우면 몰라도 기름값들이ㄴㅅ며 장보러 갈만 한 장소 아닌것 같아요.

  • 2. 시키미
    '12.4.6 12:19 PM (115.139.xxx.148)

    코스트코...과소비하게 되요...^^
    코스트코 가실때는 지갑을 나두고 가셔야 해요...
    충동구매방지 차원에서...^^

  • 3. 원글
    '12.4.6 12:20 PM (211.234.xxx.154)

    ^^님! 어떤 품목 사면 후회 안하는 지 알려 주실래요?

  • 4. ㅋㅋ
    '12.4.6 12:22 PM (121.166.xxx.39)

    그래서 전 코스트코 갈때 늘 카트를 이용 안 하고 빈손으로 가서 호두한봉지, 아몬드 한봉지, 치즈케익 욜케만 들고 나와요..^^ 남편이 제 몰래 작년에 회원가입해서 어쩔 수 없이 쓰고 있는데 갱신 안 할 예정임. (그때 남편 저한테 엄청 혼났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5. 필요
    '12.4.6 12:23 PM (115.136.xxx.7)

    필요한 품목이 있으면 어디가 싼지 알아보고 코코가 괜찮으면 거기서 사는거지요.
    코스코 가는데 뭘 살까요? 하고 묻는 분들 보면 전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필요 없어도 남들이 이것 저것 괜찮다 하면 살건지..

  • 6. We
    '12.4.6 12:25 PM (211.211.xxx.102)

    다녀오면 집안에 안먹어야할 과자 초코렛 인스턴트 음식만 가득... 웰빙괴는 거리가 멀어지죠 신선식품은 조금씩 가까운데 이용하는게 가장 경제적이죠

  • 7. 충동구매
    '12.4.6 12:27 PM (121.170.xxx.230)

    저처럼 충동 구매 잘 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안되요...
    울 친정어머니처럼 충동구매가 뭐냐? 하시는 분들은 가셔도 되요...
    정말 필요한 것만 딱...사가지고 나오시니까요

    저야 가면 눈이 휘둥그레져가지고...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ㅋ
    어느순간 40만원 넘게 긁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갱신 안하고 있네요.

  • 8. 저는 맞벌이라
    '12.4.6 12:27 PM (121.165.xxx.45) - 삭제된댓글

    장 볼때 쓸 시간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고기를 왕창 사놓고 소분해서 냉장,냉동해놔요.
    그리고 애들이 한창 먹어대느라 빵을 대량으로 사놓고 냉동해놔요.
    그리고 가끔 미국산 애들 옷 싸고 질좋아요.
    한국옷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없어도 실용적이라서 좋아해요.
    따져보면 11번가가 싼 것도 있고, 이마트나 홈플에서 소량으로 사는 게 나은 게 있어요.
    코스트코를 좋아한다 어쩐다 그런 생각 안해요.
    그냥 가격대비 좋은 게 있으면 사는 거죠.
    벌써 7년차인지 8년차인 것 같네요.
    상품권 사놓고 회원 가입 안한 적도 있고 하기도 하고.

    식구가 늘고 애들이 무진장 먹으면 어쩔 수 없어요.
    닭다리살 6팩짜리도 한끼에 먹을 때는 그냥 닥치고^^ 코스트코 가요.
    나중에 애들 식구 줄면 코스트코 갈 일이 있을까 싶어요......

  • 9. ~~
    '12.4.6 12:28 PM (163.152.xxx.7)

    제가 뭐 거기 관계자는 아니지만 좀 안타까운 맘에..
    제가 사는걸 적자면

    커크랜드 키친타월 - 질은 제일 좋은듯. 대만족 빨아쓸 수 있어요
    스케치북 - 아이가 어려서 묶음으로 사다가 아주 잘 써요 여기가 제일 쌈
    영어 그림책, 동화책, 워크북 - 여기가 제일 싸고 괜찮음..
    올가닉 코튼 아이 내복 - 집에서 입히기 정말 좋아요
    연어 - 여기만큼 크고 싼 연어필레가 없어요
    호주산 갈비 - 갈비 양념 하면 냄새 모르겠어서 갈비는 일부러 호주산으로..
    하림 자연실록 닭 - 싸요
    자몽 / 오렌지 - 싸고 질 좋고 최고

    제가 주로 사는건 이정도예요.
    가끔 르쿠르제 냄비도 사구요
    그외 쿠폰까지 해당되는 행사제품은 인터넷 다뒤져도 거의 최저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때 필요하다 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사요.

  • 10. 생수요.
    '12.4.6 12:31 PM (211.63.xxx.199)

    생수는 진짜 젤 싸요. 그리고 울 남편은 코스트코 와이셔츠 저렴하고 좋다고 꼭 코스트코것으로 사요.
    울 딸래미 드레스도 항상 코스트코에서 사고요. 여아 드레스나 원피스 저렴해서 좋아요.
    저흰 소고기는 코스트코 호주산 쇠고기가 젤 저렴한거 같아 자주 사다 먹어요.
    물론 가끔 실패해요. 어떤날은 정말 고기가 맛이 없어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먹을만해요.
    그리고 양념 불고기도 맛있구요. 간식류 좋아해서 아이들 간식도 한번씩 사다 놓고 먹고요.
    뭐든 한박스 사면 질릴때까지 먹으니 한동안은 안 사다 먹어도 되는 수준이니까요.
    장을 본다기보다는 물 사러 가면서 살만한것들 있나 둘러보다 가격대비 괜찮은거 하나씩 집어옵니다.

  • 11. caffreys
    '12.4.6 12:43 PM (203.237.xxx.223)

    샌드위치에 넣어먹는 얇게 썰어서 주름져있는 햄들
    치즈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A1 소스
    핫소스

    이런 것들은 질 좋고 마트에서 구하기 어렵고, 매우매우 저렴.

  • 12. ~~님..
    '12.4.6 12:52 PM (1.245.xxx.111)

    목록..적고 있어요..ㅋㅋ 공산품만 주로 사는 저는 코스트코 좋아요..먹을건 치즈랑 와인밖에 안사요..치즈 환장해서..다른 식품류는 그닥...그래도 좋아요..이마트나 동네 마트는 식료품 사러 다니고..각각 특징이 있죠..

  • 13. 코스트코 가입
    '12.4.6 12:54 PM (218.234.xxx.72)

    거 고민되네...

  • 14. .........
    '12.4.6 12:59 PM (125.185.xxx.11)

    저도 회원인지 8년정도 되었어요
    처음엔 남들 따라서 이것저것 사보고 양이 많아서 반은 버리고 그런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니까
    나름대로 저희집에서 필요한 것들만 사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스마트폰 가지고가서 카트에 담기전에 가격 검색도 함 해보고요
    쿠폰오면 꼭 필요한 물품 체크했다가 사러가고요
    초기에는 푸드코트 음식도 많이 사먹었는데 요즘은 거의 잘 안사먹게 되네요
    제가 의심이 좀 많아서 세일하기전 가격적어놓고 세일때 가격비교하기도 하고 ㅎㅎ

    이천쌀이 여기가 제일 싸게 팔아요 저희집은 그 쌀을 잘 먹어서 사러가고요
    크리넥스 휴지, 키친타올, 마티넬리 사과쥬스(다른사과쥬스는 절대 안먹는데 이건 맛있어요)
    과일도 꽤 싱싱한편 단맛도 좋은 편이고, 어린잎 샐러드, 오이도 가격 괜찮으면 아주 싱싱하고요
    미역, 가끔 괜찮은 와인, 크림치즈, 아이들 스케치북이랑, 영어 워크북도 단계별로 있어서 좋고 싸고요
    장난감도 싼 가격에 어린이날 선물 요럴때 사기도 해요
    구미바이트도 세일할때 좋고요 제주 흑돼지 삼겹살도 아주 맛있어요 애들 칫솔이랑 샴푸도 꼭 사고,
    원전사고 전에는 우동세트 꼭 샀는데 이제는 못사요
    크록스도 좋은 가격이면 사고 어그도 사고..
    어흑 쓰다보니 완전 길어지네요

    아마 다니시다보면 님이 필요한 품목이 대충 정해지실거에요^^

  • 15. 거의20년단골
    '12.4.6 1:02 PM (175.118.xxx.143)

    엄마랑 저랑 거의 20년 단골입니다.
    뭐..제가 느낀 점은..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할인점은 코슷코처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보통 코슷코에서 장보면 또 반드시 작은 슈퍼나 동네시장에서 뭔가 살게 생기지요?
    이마트 홈플러스처럼 손톱깍기 이쑤시게 까지 다 팔면 정말 동네 슈퍼 다 죽어요.
    싸게 대량구매해서 이득인 것들은 코슷코서 사고 나머지는 지역 상권을 이요하면 됩니다. 그게 상생이지요.

  • 16. ㅇㅇ
    '12.4.6 1:05 PM (112.164.xxx.118)

    후회하실 품목만 사셨네요? ^^
    코스코는 일반 마트에 없는 물건들이 있어서 가는거에요..
    잇 아이템들이 다 있으니, 가는거죠.. 님은 아직 그걸 발견을 못하신거구요.

  • 17. 11
    '12.4.6 1:24 PM (115.91.xxx.173)

    야채, 과일, 고기 다 신선하고 저렴하던데요. 초콜렛이나 베이컨등 살 찌는 음식들은 아예 안 사구요.

  • 18. 샬랄라
    '12.4.6 1:29 PM (115.139.xxx.35)

    절대 카드 안들고가요. 현금은 10-15만원만 들고가요.
    그래서 살때 꼭 계산해보고 필요한것만 사서 후회한적은 없네요.

    호주산소고기, 닭고기, 샐러드야채, 과일,세타필,애기들옷, 건전지, 우유, 크리스피롤12곡, 씨리얼.
    뭐 이런종류만 사는데, 일반마트보다 싸고 괜찮아요.

  • 19. ..
    '12.4.6 1:53 PM (115.41.xxx.10)

    근처에 있어서 다니는데, 멀리서 일부러 회원가입해서 다닐 필요는 없어요.

    저는 냉동노르웨이산고등어, 제주삼겹살, 연어, 광어회, 삼치, 깍은밤, 호두, 냉동군만두, 존슨즈소세지, 피자치즈 등을 늘 구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생수 엄청싸죠. 6개 2200원정도.

  • 20. ..
    '12.4.6 1:54 PM (115.41.xxx.10)

    그리고 호주산 엘에이갈비도..

  • 21. ^^
    '12.4.6 2:38 PM (180.231.xxx.34)

    저도 결혼 전 가입하고 일년만에 탈퇴,
    결혼 후 가입하고 일년만에 다시 탈퇴.

  • 22. 저는
    '12.4.6 3:02 PM (112.161.xxx.119)

    생수, 양념불고기, 닭고기, 버터, 샐러드야채, 체리나올때 체리!! 망고는 정말 살만하다고 생각해요.

    해물잔치나 쿠키, 케익은 맛없구요. 베이글도 양 너무 많고 빵 냉동고에 넣었다가 먹으니 별로더라구요.
    특히 불고기는 마트에서 사면 국물에 흠뻑 젖은 고기인데 코스트코는 뻑뻑하게 고기만 꽉채워있어요.
    소분해서 냉동해주면 한동안 든든하게 살거든요.

  • 23. 카터스
    '12.4.6 3:19 PM (124.199.xxx.58)

    코스트코는 .... 카터스옷 이 저렴해서 이용해요..
    애들 옷이 저렴 한게 많아서 가지요..

  • 24.
    '12.4.6 3:46 PM (210.0.xxx.229)

    그냥 심심풀이삼아 이웃과 함께 쇼핑다닌지 꽤 오래인데...
    늘 사는 품목은 5개 미만...싼지도 모르겠고 양은 오질라게도 많으며 정크푸드류의 몸에 안좋은 식품들도 엄청..
    제일 좋아하는 품목은 생수네요....첨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풀무원거랑 이름만 다른 같은 제품이라길래...가격도 인터넷보다 많이 싸요...옷종류도 간혹 맘에 드는 제품이 나오긴 하지만 윗님 말씀대로 실용성 위주라 이쁘지는 않아요..
    냉동새우도 첨엔 잘 샀는데 어느날 트레이더스 새우 먹어보니 코슷코거보다 더 탱탱하고 제 입맛에 맞길래 것도 체인지...
    대부분의 생필품이 제값만 주고 사면 코스트코가 더 싸지만 대형마트들의 이벤트(1+1이라던가 뭔가 끼워지기라던가 여러 행사들)과 비교하면 전혀 저렴하지도 않고...
    그냥 잔돈푼 걱정없이 한번에 이것저것 많이 사시는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 25. 현명하게
    '12.4.6 3:47 PM (14.39.xxx.3)

    위에 거의 20년 단골님 말씀이 맞아요.
    대용량 공산품을 돌아가면서 사고 소소한 것은 동네 슈퍼나 시장에서 사요 .
    이번에 이사 집들이 두번 했는데
    코스트코 소고기, 연어 등으로 만족스럽게 했어요.
    전 오히려 마트는 사긴 샀는데 양이 넘 적어서
    총 구매금액은 적지만 먹을게 없더라구요.
    황소같은 아들 둘임당...

  • 26. ..
    '12.4.6 3:51 PM (147.47.xxx.165)

    전 두식구 사는 신혼이고 집에서 머지 않은곳에 있어서 주로 차 안가지고 지하철타고 가요.
    그래야 적게사오고,,,,
    주로 어린잎 야채, 냉동새우, 샌드위치용 햄, 크로아상이나 베이글, 치즈, 과일(오렌지나 자몽) 위주로 많이사고요
    가끔 차가지고 가면 물 잔뜩 사다가 쟁여놓아요.

    어떨땐 2만원어치만 사서 나오는 날도 많아요.ㅎㅎㅎ

  • 27.
    '12.4.6 3:56 PM (58.143.xxx.103)

    남편속옷, 양말, 문구류 가끔 풀리는 장난감, 크림치즈, 닭고기, 소고기간거 돼지고기간거,수입맥주, 세레스쥬스,견과류,책, 애들용 로션 크림, 썼는데 트러블생기면 환불되니 좋아요. 여름에 나오는 냉면, 떡봌이 떡 요런거 쌀함량이 틀리더라구요. 애들옷도 마니사네요.

  • 28. ...
    '12.4.6 4:19 PM (122.32.xxx.38)

    회원가입한거 후회되시면 환불받으면 됩니다... 바로 가세요..

  • 29. ..
    '12.4.6 4:28 PM (115.22.xxx.54)

    윗분들이 아무리 안좋다고 해도 장보고 먹으것 없어도 가기만하면 과소비하지만 또 가고 싶네요

    5월이 되기 전에 가야지...

  • 30. 코슷코
    '12.4.6 4:29 PM (14.39.xxx.99)

    먹거리보단 공산품 위주.. 쟁여놓고 먹을수있는.. 아가베시럽, 맥주캔, 가끔 탄산수.

    어쩌다가 가전제품 살일있음 연회비 몇년치 뽑을때도 있죠. 가구같은것도 품질대비 가격 짱좋고

    거위털이불, 남편 와이셔츠 내복양말 등등. 두세달에 한번씩 가서 꼭 필요한것만 사요.

    가끔 쓸데없는거 샀을땐 바로 환불 고고씽....

    미쿡 있을때 거기서파는 생과일..야채주스 정말 맛있었는데 가끔 생각나네요 ㅜ ㅜ 첨가물하나없는 그맛 쩝...

  • 31. ...
    '12.4.6 4:37 PM (203.210.xxx.42)

    필요한 것만 잘 골라서 사야죠.
    물건 파는 곳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추천해준 분들도 그 분들 씀씀이와 소비패턴에 잘 맞아서 추천 댓글 단 거지 나쁘라고 단 건 아닐텐데...
    무조건 강매도 아니고 하나하나 본인이 골라담아서 사는건데요. 본인이 요령껏 잘 하셔야해요.
    가도 살 거 없어보이면 안 맞을 것 같으면 탈퇴하고 깔끔하게 회원비환불 받으시는 것도 현명한 거고요.

  • 32. 꽃별
    '12.4.6 5:04 PM (59.2.xxx.79)

    전 식구도 많고 전원주택에 사는지라
    가끔가면 때에 맞춰서
    정원용품, 물놀이용품들 잘사요.
    올리브유랑 냉동새우,
    문구류도 주로 잘사요.

    명절에 주로 제사상차릴것도 많이 사구요.

    대략 코스트코에서 뭐 파는지 아니까
    목적이 있을때만 가는 편이예요.

    그래서 일년에 3-4번 이용하지만 후회없이 계속 가입해요.

    어제도 남편하고 tv보면서 이야기했지만
    윗분들 얘기처럼 대형마트는 코스트코처럼 대용량위주로 팔고
    소소한것은 작은 지역상권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3. 맘처럼
    '12.4.6 5:07 PM (116.39.xxx.157)

    연어~ 한번 사면 푸짐하게 회로 먹고 샐러드로 먹고 구워먹고
    어린잎 샐러드~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 먹어요. 다른 곳 보다 싸죠.
    복숭아 통조림~ 우리나라거 보다 물러요. 단맛도 적죠. 전 물에 헹궈 야채에 뿌려 샐러드로 먹어요.
    소스 없이
    키친타월~ 젤로 좋아요.
    위생장갑~ 일반거 보다 튼튼하고 두고두고 써요
    수입 고기~ LA갈비, 채끝살, 불고기
    벨비타치즈~
    계란~
    불고기베이크~ 애들 간식
    구운 닭다리~ 엄청 부드러워서
    오렌지~ 체리~ 씨없는 포도~
    냉동새우~
    처음본건 사면 안되요 ^^

  • 34. 비빔
    '12.4.6 5:17 PM (211.202.xxx.75)

    전..세타필땜에 코스코에 가입했어요.

    여기선 주로 세타필 로션과 세타필 크림들 이야기들만 하시는데..

    전 세타필 클렌저만 사용하거든요.

    세타필 클렌저를 일반 시중에서..살려면..150ml짜리를 보통..2만6천원정도 주고 사요.

    그런데..코스트코에선...1000ml 짜리 두개 묶음에..1만9천9백원에 구입해요.

    굉장한 가격차이죠. 그리고..주방에서 쓰는 사탕수수 원료로 만든 세제가...코스코에선 대용량이라..

    주로 공산품을 구입합니다.

    먹거리론..주로 고길 구입하죠. 호주산 쇠고기... 불고기 양념된거랑 엘에이 갈비용..사다..

    냉동실에 소분해서..놔두고 먹지요.

    그리고..속옷(캘빈클라인)...딸이 이것만 입어요.

    그리고..로레알에서 나온..자외선 차단제.


    자주 가지는 않지만... 꼭 사야할 품목이...코스코에서만..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있는지라..

    두어달에 한번은 가는것 같아요.

  • 35.
    '12.4.6 5:41 PM (58.124.xxx.5)

    핫도그만 먹여주면 언제나 뿌듯..;;;

  • 36.
    '12.4.6 5:43 PM (110.10.xxx.254)

    제가 가면 사는것

    식빵 두개짜리,500원정도

    덴마크 우유 2.3리터 3990원짜리.

    전기구이 통닭-7990원짜리 .
    -이거 엄청 커서 식구넷이 먹다가 가운데 가슴살 남은거로는 다음날 닭죽끓여먹어요.

    단무지랑 우엉 두개묶음

    김밥용김
    콘푸라이트 300그램짜리 3개묶음

    새싹채소나 어린잎채소-5000원짜리 이거 양이 무지 많고 고소하기까지해요.

    하인즈케첩
    등등... 이것들은 꼭 코스트코 가서 구입해요.
    코스트코완소 품목.

    저번에는파인애플 주스 125ml 30개 짜리 두박스나 사 왔어요.

  • 37. 원글
    '12.4.6 5:51 PM (121.168.xxx.97)

    아. 이런글로 베스트에 가다니.
    저는 양재코으트코까지 고속도로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동네 살고. 또 지극히 한국적인 연어는 부페에서나 먹는줄아는 , 브랜드도 잘모르는 촌스런 아줌마
    입장에서는 그닥 기름값톨비 들면서 까지
    는 갈만 하지는 않더라. 하는 얘기였어요.
    저도 코스트코 가면 신세계가 열ㅅ니는줄 알았는데 세 번쯤가니 신세계는 아니더라구요.
    거리부담없고 식재료 잘 활용할줄 알면 다르겠지요.
    그리보 제가 쟁여놓는거 쌓아 놓는거 별로 않좋아 해서 저랑은 패턴이 안맞는다는 얘기였어요.
    좋아 하시고 잘 활용하시는 분은 당연 잘 다니시겠지요.
    그리고 세타필은 인터넷 찿아보면 가격 비슷하게 팔아요.

  • 38. 만두
    '12.4.6 5:52 PM (119.71.xxx.73)

    저능... 예전에 고기 사서 많이 쟁여뒀는데 요즘은 고기(한우)가 그렇게 싸지도 않고 질도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대신 브리타 정수기, 오렌지, 굴비(여기 굴비 진짜 맛있어요. 백화점에서도 사봤지만 여기꺼가 제일 맛있다는....) 이렇게 사구요. 여름엔 아이스크림(프랑스꺼 있는데 싸고 맛있음) 그리고 아이들 옷이랑 아이들 장난감 사러가요.

  • 39. tim27
    '12.4.6 5:54 PM (121.161.xxx.63)

    적어도 음식물에 장난 못 친다는 신뢰감 때문에 가게 되네요.


    치즈,생아몬드,호주산 소고기,괜찮은데 싼와인,맛있는데 질 좋고 싼커피, 생각 보다 질좋은 공산품들

    그리고 가끔 예전에 먹어 봤던 미국식 인스탄트 제품이 그리워서 가죠.

  • 40. 비빔
    '12.4.6 6:11 PM (211.202.xxx.75)

    원글님..다시 댓글 달게 되네요.^^

    저도 첨엔..세타필을 피부과서 구입하다..너무 비싸서..인터넷으로 구입했었어요.

    그런데...코스코에서..두개 구입한 가격에 한개를 구입했었네요.

    그리고..인터넷으로 구입할 시...믿을수가 없어서...^^

    제겐 아주 유용한 쇼핑 공간이라서... 안타까운 맘에.. 댓글 올린거였네요.


    사람마다... 쇼핑 스타일이 다르니... 원글님의 쇼핑 스타일에..코스코가 맞지 않았나 보네요.^^

  • 41. 저기..
    '12.4.6 6:59 PM (211.172.xxx.11)

    공산품 그냥 대용량이라고 생각하고 가격차이 많이 안난다 생각되는 몇가지 품목있는데요.
    양재 바로앞 이마트가서 똑같은 제품 성분보심 성분이 달라요.
    저는 되도록 다 비교해보고 가격까지 따져서 사는데 코스트코껏이 질이 더 좋아서 같은 값이면 코스트코꺼 삽니다.

  • 42. 저는
    '12.4.6 7:08 PM (115.136.xxx.27)

    그 집락 봉투있죠.. 이중으로 밀봉되는 그거 진짜 싸고 좋더라구요.. 양이 많긴 한데 넉넉하게 두고 씁니다.
    그리고 고기류랑 오렌지나 이런 과일도 거기 싱싱하고 좋아요.

    아.. 거기서 파는 초밥... 마트나 이런데보다 월등히 쌉니다..1만원에 20알인가 주잖아요.
    그거 외에도 캘빈 클라인 팬티같은 거,, 어린 아이 있는 집은 카터스 옷 세트. 그리고 리스테린도 사구요.

    간식은 뭐. 하두 많아서. ㅜㅜ
    참. 거기서 파는 식물들도 크고 좋아요.. 요번주에 갔더니 홍콩야자 팔던데 좋더라구요.

  • 43. jk
    '12.4.6 7:08 PM (115.138.xxx.67)

    초컬릿 그거 정말 못먹겠던데......

    보통때같았으면 1킬로면 한달안에 다 먹는데 그건 너무 맛없고 식용유의 느글거리는 느낌때문에
    냉동실에 넣어서 6개월넘게 걸려서 다 먹었음

    오죽하면 내가 그걸 먹고는 한동안 초컬릿 쳐다보기도 싫었을 정도로
    초컬릿 좋아하는 사람은 초컬릿 끊는데나 쓰면 될거같음...

  • 44. zz
    '12.4.6 7:47 PM (112.168.xxx.86)

    저도 코스트코 끊은지 오래 됐는데.. 카드로 회원권 만들어서 매년 돈 나가네요.
    이번에 확실히 끊어야지 ㅋ

  • 45. 회원권이
    '12.4.6 8:24 PM (124.111.xxx.237)

    자동 갱신 10월에 되고 한번도 가지않고 별 필요성도 못느껴 환불할려고 해요.
    그럼 거기까지 다시 가야하나요? ㅠ
    호주산 소고기,블루베리,치즈등이 아쉬워 몇 번 갔는데 근처 트레더스에 가고 난 후,
    전혀 안가게 됩니다.
    비슷 비슷 다있고 오히려 더 편안하고 좋던데요.

  • 46. 리사
    '12.4.6 8:31 PM (71.178.xxx.74)

    ㄹ가끔가서 소분해 써야 좋아요.

  • 47. 과거
    '12.4.6 9:15 PM (114.200.xxx.205)

    저는 몇 년 전에 회원가입하면 가입비 쿠폰으로 다시 내 줄때
    그러니까 공짜로 가입 가능할 때 가입해서
    일년동안 회원하다가 연장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제 기억에 괜찮았던 물건은 소다와 뽑아쓰는 청소 티슈였어요.
    그 외엔 그닥....

  • 48. //
    '12.4.6 10:05 PM (112.149.xxx.61)

    저도 아는 엄마따라 가본적 있는데
    몇개 사고 싶은것 때문에
    곱절로 쓰잘데기 없는것들을 사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코스트코가 손톱깍기나 이쑤시개 안판다고 지역상권하고 상관없는거 아니에요
    마트나 ssm처럼 그 ,지역상권 그지역 도매업체죽이는건 매한가지에요
    소상인들이 지역에 코스코 입점을 왜 그리 반대하겠어요
    코스코의 높은 인기덕에
    우리나라 마트들도 창고형 대형매장에 벌써 눈독들이고 있고
    이마트는 벌써 뛰어들었죠
    공장도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주위 도매업체들 초토화되고 있다던데...
    그 여파는 결국 소비자에게로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 49.
    '12.4.6 10:06 PM (119.70.xxx.201)

    고기 소분해 놓고
    각종 야채 사는 재미에 가요.

    당근, 버섯, 양배추,브로콜리, 대파, 가지, 호박,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등등
    너무 신선해요~
    무농약 유기농 제품 많아 믿을만 하고요~

    재래시장은 가격은 싸지만 싱싱하지 않은 것들이 많고 원산지도 불분명해서리..

  • 50. ....
    '12.4.6 10:07 PM (1.240.xxx.112)

    저는 주로 풀무x 생수 사러 가여 .. 물맛을 조금 따지는 편인데 현재까지 제 입맛에 딱맞는건 그 워터라인밖에 없어서리...
    근데 그 생수는 저희 동네엔 절대 안팔아서 코스트코까지 가야하네요 ㅠ

  • 51. 믿음
    '12.4.6 11:06 PM (61.74.xxx.70)

    속지 않을거라는 믿음 때문에 갑니다...
    최상은 아닐지라도 중급이상의 품질을 유지한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제주산 흑돼지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거짓없이 제주산 흑돼지가 분명하니깐요...
    믿을 수 있다는게 코스트코를 찾는 이유라면....^^
    왠만한 백화점의 신용보다 더 낫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52. 00
    '12.4.6 11:23 PM (39.115.xxx.90)

    제주 흑돼지, 한우 안심 스테이크, 익히지 않고 꼬리 달린 새우, 김밥김, 기장 미역...꼭 사는 아이템.

    문제 있는 공산품의 환불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환불.

  • 53. 슈기
    '12.4.7 2:23 AM (58.226.xxx.226)

    저는 결혼전부터 엄마가 가입해서 카드한장 주시더라구요 요즘은 연회비 엄마와 돌아가면서 내구요
    저는 코스트코 일반마트에서 없는것들 사느라고 가고 가끔 괜찮은 옷도 저렴하고 환불도 잘되고
    근데 제일 중요한건 주차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상봉점 가는데 거의 옥상까지 가야해요
    그게 제일 불편한거같아요

  • 54. ...
    '12.4.7 10:16 AM (116.126.xxx.116)

    기본 어느정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나 의미있지 싶어요.
    쥬스, 과일 ,과자, 빵, 달걀,고기..등등을 달아놓고 먹는 분들이요.

    저는 친정근처라 꽤 오래다녔는데
    그땐 거의 운동삼아 다녔던듯해요.(그때 닭, 쇠고기, 우유, 시리얼, 과일...이런거 샀어요)
    개인사업하는 분들이 많이 다니시던데 그분들에게 맞는 곳이죠.
    미국처럼 쟁여놓고 사는 사람들도요.(거긴 슈퍼 이런거 집앞마다 없지않을까요?)

    사실 몸에 안좋은 가공식품들도 많죠. 양대비 싸면서 대신 엄청 대용량.

    지금은 세식구라 집앞에 한살림, 슈퍼를 많이 애용해요.
    채소는 사실 한살림이 유기농이면서 더 쌀때도 있어요.


    저에겐
    생활비 절약차원보다는 좀더 다양한 쇼핑을 하는 곳이네요. 확실히 다르긴 하니까요

  • 55. ...
    '12.4.7 10:20 AM (110.14.xxx.164)

    양이많아서 식구적은 집은 아무래도 손해인거 같아요
    체리 야채 치즈 새우 불고기 휴지나세제 정도가 주로 사는 물건이에요

  • 56. ㅇㅇ
    '12.4.7 10:34 AM (114.206.xxx.46)

    용량이 많아서..저희집은 친정이랑 같이 나눠서 써요.
    몇번 가보면 이제 사는것들은 딱 정해져 있어요...
    과자는 왠만하면 모험하면 안되고요... ㅎㅎ
    가격이 싸기만을 원하면 코스트코는 그닥 좋은곳이 아닐꺼에요. 차라리 적정가격에 질이 보장되는곳이라서 가는거지요.

  • 57. ...
    '12.4.7 11:13 AM (61.73.xxx.12)

    여기는 공산품 사러 가본적이 없어서요..

    이번에 헌터부츠 12만원에 들어왔고 남자 락포트신발이 4만원대로 팔리더군요..
    어른들 바이네르 신발도 가격 좋은거 같고. 커클랜드 달고 나오는 벨트같은 소품도 질 좋구요..

    주방용라텍스매트는 완전 대박이었고 와인가격도 좋구요..

    아이들 장난감은 여기에서 해마다 하나씩 사구요.. 어린아이들용 카터스나 수입원피스 등등도 좋아요..

    국내공산품은 일반마트에서 사는거구요.. 코스트코에서 살건 따로 있더군요..

  • 58. 코코
    '12.4.7 11:28 AM (125.187.xxx.41)

    얼마전에도 댕겨왔는데 한 5만 원썼나?
    물이랑 치즈, 와인은 꼭 거기서 사게 되네요. 싼건 남대문 수입상가보다 싸요. 특히 치즈.
    냉동 블루베리도 거기서 사게 되고요. 저희 냉동 블루베리 주스 자주 해먹거든요.
    애기들 영어책 저렴하고요. 페리에 탄산수도 거기서 사먹게 되네요. 저한테 소화제인지라.
    달걀도 가격대비 좋고, 특히 우유도 싸고요. 플레인 요거트나 사우어 크림도 좋고요.
    제가 그런 유제품을 좋아하는지라.


    과일 등은 비싸요. 괜한 지름신만 잘 눌러서 구매하면 알뜰하게 장볼 수 있어요.

  • 59. 아비뇽
    '12.4.9 1:18 PM (175.210.xxx.189)

    카터스 옷..여성 옷들도 가끔 괜찮은 거 있어요..전 가격대비 좋아요..
    에센뽀득 하고 수제 소세지..샐러드 야채도 많이 사구요..오렌지..레몬 이런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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