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한테 너무 미움을 받고 살았는데요

궁금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2-04-06 11:17:08

저는 친할머니 외할머니 사랑을 한번도 받아보질 못하구 살아왔는데요ㅠㅠ

그래서 할머니에대한 좋은 감정이 없어요

친할머니는 필요도없는 가스나라구 매일 야단만 받고 미움만 받고 자랐네요

2남2녀였는데 제가 장녀였거든요 동생하구 싸워도 남자한테 대든다구 저한테만 머라 했어요

외할머니두 친손주들만 이뻐하셨어요 외손주는 손주로도 생각 안하셨어요 ㅎㅎ

정말 할머니 사랑받으셨단 분들 보면 신기할정도에요

 82쿡님들 할머니 사랑 많이 받으셨나요??

IP : 211.48.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
    '12.4.6 11:25 AM (112.168.xxx.22)

    저두요
    친할머니께서요
    아들도 5명식이나 있으신데도 아들...아들...
    저와는 반대로 제 밑에 남동생은 사랑 듬뿍 받고
    공부도 잘하고
    집안에 뭐 잘 안돌아가는거 있으면 제가 태어나서 그렇다고 ㅠㅠ
    얼마전 남학생이 엄마때문에 힘들어하는 글 보고
    저랑 똑같다 생각했어요
    3년전 돌아가셨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눈물을 다시 집어 넣고 싶은마음이었답니다

  • 2. 조명희
    '12.4.6 11:29 AM (61.85.xxx.104)

    옛날분들은 본인들이 그렇게 세뇌를 받아서 잘못인줄 모르는 분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제사 지내주고 대를 이어준다는 아들이 최고. 딸은 시집가면 그만이었던 시절을 겪었으니.
    용서하세요.
    이제 우리는 아들딸 차별하지 않고 키우면 되지요.
    안타까운것은 지금도 그런 젊은 엄마들이 있다는 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34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하이라이터 브러쉬로도 쓸 수 있는건가요? 1 어렵다ㅠ 2012/05/31 1,029
112833 엄마모임 한번 만나고 연락 서로 안하는 경우 많나요? 2 동네친구 2012/05/31 2,495
112832 고도비만 인데요 식단을 이렇게 먹으면 어떨까요? 7 .... 2012/05/31 2,224
112831 고2 이과생 언어 5등급 수리1등급인데 언어공부.... 2 ... 2012/05/31 1,811
112830 급 )실크는 어케 다려요? 3 다림질은 어.. 2012/05/31 992
112829 임산부교통사고 합의금 5 머털이 2012/05/31 6,655
112828 중국인들이 좋아할 선물? 7 나친박 2012/05/31 3,171
112827 강아지가 치매에 걸렸는데요 8 .... 2012/05/31 5,144
112826 어떡하죠? 환불 될까요? 1 환불 2012/05/31 1,077
112825 7세 아이, 소아정신과에서 검사한 결과지 좀 봐주세요. 15 ... 2012/05/31 8,881
112824 5월달 식비 얼마나 쓰셨나요? 5 엥겔지수 2012/05/31 1,985
112823 많이 활발한 아이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3 6세남자아이.. 2012/05/31 1,426
112822 장터 매실액기스 추천 좀 해주세요 1 매실 2012/05/31 1,199
112821 "1억 빚내서 집 사겠다는 분…" 우석훈의 경.. 9 샬랄라 2012/05/31 3,042
112820 1회용 우비 어디서 사나요? 5 우비 2012/05/31 1,774
112819 우체국사이트 저만 이런가요? ㅠㅠ(+미국소포보낼때..) 3 나라냥 2012/05/31 1,038
112818 구취 11 모스키노 2012/05/31 3,660
112817 병든 치매아버지.지적장애언니두고 이사가면 나쁜년되는거죠? 11 이사 2012/05/31 3,982
112816 백토에서 나온 김한길 사학법 재개정 합의에 대한 진실-누가 거짓.. 6 끌레33 2012/05/31 1,190
112815 신사의 품격에서 이거 성추행 아닌가요? 30 오늘 우연히.. 2012/05/31 10,362
112814 광우병사태, 방송사파업등은 지난정권의 훼방이다 노빠반란 2012/05/31 626
112813 38세에 친구하나 없는건 제 잘못인거죠? 35 조용한날 2012/05/31 9,611
112812 시조카 돌잔치.. 금반지한돈으로는 부족할까요? 12 ㅎㅎ 2012/05/31 3,941
112811 욕조에 50원 동전만하게 동그랗게 파지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1 오렌지 2012/05/31 917
112810 2살 넘은 여 강쥐가 바둑이가 되가요 14 말티즈요 2012/05/31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