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복희누나 보신분..!

복희누나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04-06 10:09:51

 

 

저 오늘 못봐서 그런데...

 

대충 스토리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IP : 210.113.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10:29 AM (121.168.xxx.43)

    태주의 기억에 힘입어 누룩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고모부는 복희와 아제한테 계속 이죽거리기나 하고

    잠실 아파트 건설 신문기사를 보고,,, 금주 위자료 얼마인지 고모보고 알아보라고
    사기당할 때 같이 날린 자기들 돈 500만원이라도 복구하고 싶다고 헛소리 하더군요.

    민수아버지는 준형이 데려다 주러 온 복희에게
    가까운 곳에서 배우자를 찾으라고
    은근슬척 준형이 아버지와 복희를 엿으려고 간을 봅니다.
    그리고 민수와 은주.. 결혼을 위해 상견례를 하기로 하고..

    은주와 영표는 금주를 파리에 보낼 방법을 찾아요.
    은주 동료 선생님 동생이 파리에 있다고 하고
    불어 공부 시킬 생각도 하죠.
    영표도 금주를 그리워 하며 기다리겠다고 하고

    도진이는 홍백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복남이라고 말합니다.
    복희 엄마는 도진이에게 홍백구 사장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복만이를 고아원에 가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복희도 집나가서 고생 많았으나 한번도 누굴 원망하질 않는다고
    누굴 원망하면 자기가 힘드니까, 복만이더러 누나를 이해해주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복희는 복만이의 누나가 아니라 엄마였다고...

    강준모 선생님은 중고차 사서 전주대 출강가고
    퇴근길 준형이 데려다 주고 양조장 가는 복희를 우연히 만나
    데려다 줍니다.

    복희가 자신의 친부가 얼마나 복이 없으면 아이들 이름에 "복"자를 넣었겠냐며
    복만이가 한탄한 이야기를 하자
    간만에 소리내어 웃고 ... 그 모습에 복희가 선생님 웃음 소리 들어서 행복하다고 그럽니다.

    대충 스토리는 이랬어요. ^^

  • 2. ..
    '12.4.6 10:30 AM (121.168.xxx.43)

    엿으려고.. 엮으려고

  • 3. ---
    '12.4.6 10:35 AM (125.138.xxx.190)

    양조장
    태주가 누룩만드는 방법을 복희 등에게 가르쳐주면서 누룩을 만들고, 양전무는 특유의 비아냥을 하고 점례아짐은 할머니에게 자기 애 낳을때까지 정신놓지 말라고 얘기하고, 송사장은 붓글씨를 쓰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금주는 그 옆에서 먹을 갈아주고 있었고

    영표
    은주는 영표를 다방에서 만나 금주 유학 얘기와 도진이가 복남이었다는 얘기를 하고 영표가 은주를 양조장에 데려다주러 왔다가 복남과 인사하고 금주를 만나 다리에서 얘기를 해요.
    금주가 자기 유학하면 영표는 어떻게 할거냐 물으니 매일 생각하겠다는 얘기하구요.

    병원
    복희가 준영이를 병원에 데려다 주러 오니, 나간호사가 준영이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뭐 좋아하냐, 준영이 강아지 좋아한다고 하니 집에 강아니 3마리 있으니 자기 집에 가자는 등 얘기하고, 원장은 복희랑 강선생이랑 연결하려고 준영에게 아빠한테 이모랑 살고 싶다고 얘기하라는 등 노력하고,

    홍백구 사무실
    복남이 백구에게 전화해서 자기가 복남이었다는 얘기를 해 줘요.

    순서대로 나열은 아니고 각 장소별 있었던 이야기 적어봤어요. 빠진것도 많을거에요.

  • 4. ...
    '12.4.6 10:56 AM (1.245.xxx.203)

    그런데 금주가 어떤 유부남과 사귀었었나요?
    초반을 못봐서.... 금주아버지가 그래서 소문 안나게 일본으로 시집보내는데 적극적이었던걸로 아는데...

  • 5. ...
    '12.4.6 11:06 AM (118.176.xxx.39)

    금주가 여고졸업이후 서울서 복장학원을 다녔었는데
    그때 유부남이랑 사귀다가 송병만 사장이 가서 끌고 내려와서
    머리칼 다 짤랐다는 일화가 있었어요

  • 6. **
    '12.4.6 11:17 A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은주가 민수랑 결혼하고나면
    원장부부가 강선생이랑 복희랑 결혼시키려는 생각은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어찌되었든 은주랑 복희랑 자매간으로 되어있는데
    하나는 외삼촌이랑 결혼하고 하나는 조카랑 결혼하고 그러긴 힘들잖아요
    게다가 70년대 시골에서요
    강선생하고 복희하고 엮이면 은주가 복희를 외숙모라고 불러야하는데...ㅡㅡ;;;

  • 7. 감량중
    '12.4.6 11:20 AM (121.142.xxx.209)

    복만이가 아니고..복남이요...

  • 8. 금주
    '12.4.6 11:53 AM (1.217.xxx.250)

    결혼하기전 영표 방에 들어가서 자길 가지라고
    순결을 줄수 없어 미안하다고..정말 충격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40 나이* 운동화 (워킹화) 를 샀는데... 2 조언구합니다.. 2012/04/06 1,042
92639 유시민 정말 실망입니다 19 나무 2012/04/06 2,454
92638 미국 전자 비자 인터넷 승인난거 프린트해서 들고 다니는건가요? 2 미국 전자 .. 2012/04/06 1,170
92637 조선족을 동포라고 착각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16 키키키 2012/04/06 2,717
92636 먼저 여기에 여쭤봐야할 것 같아서요. 2 괜찮을까요?.. 2012/04/06 663
92635 속보이는 수꼴들의 양비론 흥! 2012/04/06 875
92634 수원 토막살인 사건' 피해자 신고전화 받은 경찰 7 밝은태양 2012/04/06 1,981
92633 mbn뉴스 6 .. 2012/04/06 1,115
92632 다국적기업 줄소송에 낭패..인도 ‘ISD’ 폐기 추진 2 인생은한번 2012/04/06 817
92631 대법, '국정원 사찰 폭로' 박원순 시장 승소확정 세우실 2012/04/06 752
92630 민주당이 민주통합당으로 변경한건가요?? 3 .. 2012/04/06 932
92629 머리비듬 탈모 가려움증...질염이 있거나 항문가려울때...특효 7 질염특효 2012/04/06 5,989
92628 편의점 알바 하시는 분들은 식사 어떻게 하시나요? 1 동동 2012/04/06 1,295
92627 사람들이 책을 빌려가면 왜 안돌려주는 거죠?? 그것도 회사에서?.. 4 대체 2012/04/06 1,037
92626 참.. 저는 이회창을 지지했던 사람이에요. 6 아이엄마. 2012/04/06 1,205
92625 [혐오주의] 김용민이 막말을 하게 된 사건의 배경... 5 악의 축 2012/04/06 986
92624 수원 토막살인 통화내용들으니 화가 치미네요 21 00 2012/04/06 4,778
92623 대치2동 문화센터 근처에 주차할만한데 있나요? 1 어디에 2012/04/06 2,580
92622 지금 밖에 우르크쾅쾅 바람 소리 5 2012/04/06 1,119
92621 김용민에게 너무 가혹 합니다 5 ... 2012/04/06 826
92620 평범한 시민인 나도 사찰받았다 6 닥치고정치 2012/04/06 927
92619 40대아줌마에게 글보고 느낀점. 왜 우리는 자극적인 글에 반응하.. 13 ... 2012/04/06 2,485
92618 봄바람이 잠잠해지기를 ... 2012/04/06 536
92617 보이스피싱전화 확인하는대가? 3 ... 2012/04/06 887
92616 인사동에 스텐으로 된 밥그릇 쵸코맘 2012/04/06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