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언론에서도 시끄럽습니다. 이미 다 짐작했던 것이지요.
김재철 이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것도 총선, 대선에서
언론을 계속 장악해야만 하기때문이지요.
정부주도 민간인 사찰을 하면서 처자식까지 들먹이며 협박한 사람들이
무서울게 못할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
알바들까지 가세하서 가열차게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주말이면 주일에 이명박 만세불러줬던 목사들도
김용민을 안주로 앞뒤자르고 왜곡해서 교회에서 선거운동 하겠죠.
이미 그런것은 일상사가 되어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한겨레, 경향에서 김용민사퇴운운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놀랐는데
사실이 아니더군요. 민주당에서 대처를 잘하는것 같습니다.
김용민 사퇴시킴 수구꼴통친일세력이 그만둘까요? 선거끝날때까지
사퇴와 상관없이 가열차게 이용해먹을것입니다.
어차피 사퇴여부와는 상관없다는 이야기지요. 정치공세니까.
수구꼴통친일 세력에 하루이틀 속아온것 아니고 어차피 속는 사람들은
김용민일이 있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계속 속을것입니다.
김용민의 잘못이 논문표절보다 더 합니까?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고 사찰하고 협박한것보다 더합니까?
수십조 쏟아부은 4대강, 수십조부자감세,
fta졸속 추진, 각종 부정부패 잊지 않으셨지요.
뼈속까지 친일,친미라는 가카와 평생 한것이라고는 아버지그늘에서
비단길걸으며 놀고 먹었던 여자에게 더이상 이나라를 맡기지는 않을것입니다.
정의는 불의를 이깁니다.
단군이래 최악의 정권에서 쫄고 있을때 그때 쫄지말라고 나타나서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웃음을 되찾게해준 나꼼수 김용민에 대해서,
지금도 고맙고 안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그만큼 국민은 버려졌고 천덕꾸러기가 됐으니까요. 너무 외로웠으니까요.
언제 그들이 국민이 안중에나 있었습니까 선거때 이용해먹고 버려버리고
다시 선거때 재활용해서 이용해먹는것밖에 더 했나요.
국민이 주인입니다. 우리가 주인인것입니다.
불의에 대한 침묵은 불의에 동조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제 더이상 침묵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이용가치로 전락하지도 않습니다.
지난 서울시장선거때 이젠 국민들이 이용당하는 바보 아니라는것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도 현명한 판단을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자신과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이상 수구꼴통친일세력에
놀아나지말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