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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 이 사람 정말 짜증나네요.

,.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2-04-06 09:15:16

가만있지 왜 나서가지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어도 그 인간이 지지한다고 뾰족히 득되는건 없었을터인데....

ㅠㅠ

 

댓글을 쭉 달면서 어쩜 제가 저들에 프레임에 도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전 여기 계시는 분들 처럼 단단하지 못한가봐요.ㅠ

 

대놓고 너 때문이다.. 라고 말은 못하지만

원망하고싶은맘....(무슨말인지 아시죠?흑,)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뭐라고 표현이 잘 안되네요...

 

IP : 221.139.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달별
    '12.4.6 9:29 AM (220.122.xxx.173)

    원래 쓰레기 인간...

  • 2. ..
    '12.4.6 9:29 AM (147.46.xxx.47)

    김구라씨가 무슨죄.....
    진정 분노해야하는 대상은 따로 있는데....

  • 3. ..
    '12.4.6 9:30 AM (147.46.xxx.47)

    별달별이 동조하니..진짜 내 감이 틀리지않았다능.

  • 4. 그러게요
    '12.4.6 9:31 AM (221.139.xxx.8)

    김구라씨가 무슨죄2222

    김구라씨를 욕하면 함께 방송했었던 김용민을 도로 물고들어가는격입니다.
    아주 고난이도의 술책같습니다.

  • 5. ,.
    '12.4.6 9:35 AM (221.139.xxx.22)

    헉,, 저 지금 알바로 몰린건가요??ㅠㅠ

  • 6. 음..
    '12.4.6 9:39 AM (221.139.xxx.8)

    님이 알바가 아니시라면 조금만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 7.
    '12.4.6 9:46 AM (110.47.xxx.150)

    이 상황에 김구라씨 욕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되요.

  • 8. ,.
    '12.4.6 9:50 AM (221.139.xxx.22)

    뒤집어 보라는 말씀이 무슨말씀이신지 대충 알겠지만요..
    전 제생각이 그러네요. 지지한다고 나섰던 김구라가 한없이 원망스럽습니다.
    어쨌든 그러면서 이런일이 터져나왔으니..
    새누리 똥통들이 어떤 쓰레기들인지 잘 알기에 그러는거죠..
    뭐 이런글에도 알바의 의심을 받을수 밖에없는 상황을 제가 이해해야겠죠.ㅠ
    어쩄든 지금은 뭉쳐야 된다는거 알지만..... 참.. 서글프네요.
    댓글도 이렇게 쓰고는 알바가 된 입장에서 한번 읽어보니
    이 댓글도 알바가 이렇게 쓸 수도 있겠다 싶네요.
    에효...

  • 9. 원글님
    '12.4.6 9:57 AM (221.139.xxx.8)

    저도 그 심정 알아요.
    그런데 노통이 그러셨죠.
    대선나오셨을때 저들이 공격할때 그럼 권여사를 버려야되는건가.
    김구라도 지지의사를 할때 생각 많이 하고 했을거예요.
    왜냐하면 김용민은 몰라도 김구라는 먼저 매를 맞았었잖아요.
    지금도 맞고있구요.
    김구라가 적어도 얍삽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랫었다면 진작 한나라당에 아부하고 지냈을걸요.
    김용민을 아낀다면 김구라도 함께 안고가야죠

  • 10. ,.
    '12.4.6 9:59 AM (221.139.xxx.22)

    전님... 왜 이해가 안되나요?
    그런말씀하시는 님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갑니다.
    에이, 그냥 알바로 몰아도 그냥 다들 예민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물론 김구라보다도 물고 늘어지는 저들이 더 문제란걸 압니다..
    그런거 다 아니깐 하도 답답해서 그러네요.ㅠ
    이런말도 끽소리 못하고 하지말라구요?

  • 11. 알고
    '12.4.6 10:05 AM (110.47.xxx.150)

    계신다면서요. 저들이 더 문제란 걸.
    그러면서 김구라를 원망하는게 이해 안된다는 거죠.
    전 이해안 되는걸 이해 안된다고 말도 못하나요?

  • 12. ,.
    '12.4.6 10:09 AM (221.139.xxx.22)

    네 저들이 더 문젠거 알면서 김구라 원망하면 안되나요?
    이런 틀이 깨져야한다는거 알지만... 지금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까요?
    님들은 쿨 하셔서 그렇게 원죄를 알고 흑, 백으로 나누겠지만.
    저 그렇게 안되네요. 속이 좁아서 그런가..

  • 13. 가끔
    '12.4.6 10:14 AM (110.47.xxx.150)

    보면 용서가 힘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전 과거의 잘못보다... 현재를 더 비중있게 보는 사람이라서.
    과거에 과거대로..그 사람을 치떨리게 싫어했지만.
    먹고 살기 위해 엄청난 생활고를 겪으면서 선택할 수 있는 자기 나름의 먹고살 방법이었다고 하니..
    그방법이 참 더럽고 맘에 안들지만...
    그 숨기고 싶을 과거를 덮고 없는 척 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드러내놓고 반성하고 현재를 열심히 성실히 살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는 돌팔매질 하고 싶지 않아요.
    님은 원망하세요.
    전 현재를 살고 있는 김구라가 예전에 치 떨리게 싫었던 그사람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응원하고. 지금의 고비도 현명하게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 14. ,.
    '12.4.6 10:19 AM (221.139.xxx.22)

    가끔님...
    제가 뭐가 원망스럽다는 말인지.. 뱅뱅돌려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
    전 그냥 김구라라는 사람자체를 용서 못하고 믿을수 없다는게 아니라요....
    김구라가 지지한다는 말이 나오고 나서 그 쪽에서 김구라와 김용민의 관계를 역추적해서
    코투리잡을거 하나 나왔다는거 아닙니까..
    아, 물론 김구라역시 그걸 알고 그랬겠냐만은....
    네.. 그냥 어린아이의 투정정도로 봐주세요..
    제가 성숙하지 못한 인간이라서 그런가봐요.

  • 15.
    '12.4.6 10:25 AM (110.47.xxx.150)

    님 말씀이 뭔지 알겠어요.
    전 하도 여기 저기 게시판에 김구라 과거 인터넷 방송문제로 욕하고 심지어 프로그램 하차하란 글이 도배되고 있단 글들을 봐서...
    지금 그 상황도 물론이지만... 그의 과거때문에 그러시다는 말인 줄 알았어요.
    님의 마음 알겠습니다.
    전 김구라가 분명 좋은 마음으로 했을 일이..역풍을 맞아 이렇게 된 상황에서
    그가 선의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원망할 마음은 안 생기는 것 뿐이예요.
    지금 김구라도 졸지에 여기저기서 옛날 방송 파일 떠돌고 장난 아닌 상황이라
    나까지 안좋은 마음으로 거들고 싶지 않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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