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남편을 아주버님, 아니면 서방님 이라 한다던데요

ㅡㅡ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12-04-06 08:51:00
어떤 호칭이 더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지 알고싶어요.
성붙여서 김서방님 한다는말도 있고요.
IP : 106.103.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8:53 AM (114.202.xxx.37)

    손위는 아주버님, 손아래는 서방님.
    성은 안 붙여요.

  • 2. 123
    '12.4.6 8:54 AM (59.1.xxx.75)

    저도 원칙은 그거라고 아는데
    당췌 서방님 소리가 안나와서 가급적 호칭을 할 상황을 안 만듭니다 ^^;
    지칭은 제 아이의 고모부이므로;;; '고모부'라고 하구요.

  • 3. ..
    '12.4.6 8:54 AM (112.149.xxx.156)

    시누이 남편은 시매부.. 라고 불러요..

    그리고 아이 기준으로 다른사람과 대화할땐 고모부 라고 전 하구요.

  • 4. ..
    '12.4.6 9:05 AM (125.241.xxx.106)

    시매부는 다른사람과 이야기 할때 지친할때 부르는 말이라 들었습니다--가물 가물
    첫번째 댓글님이 맞는거 같아요
    아주버님이라는 뜻은
    아주 먼 이--라는 뜻이랍니다
    예전에는 고모 남편하고, 또는 남편 형하고 이야기 할 일이 없었을테니까요

  • 5. 이상하게
    '12.4.6 9:12 AM (121.169.xxx.78)

    사람들은 지칭과 호칭을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지칭이 시매부구요, 호칭은 아주버님(손위시누이) 혹은 서방님(손아래 시누이)입니다.

  • 6. ...
    '12.4.6 9:22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한달전쯤에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언어예절을 20년만에 개정해서 발간했는데
    아주버님,서방님에서 아주버님으로 통일하겠다고 했어요.
    저도 늘 궁금하고 많이 알아봤던거라 네이버 메인에 떳을때 기사저장 해뒀었는데
    지금 폰이라 링크를 못 걸겠네요^^

  • 7. 저도
    '12.4.6 10:00 AM (183.97.xxx.218)

    손위시매부 아주버님 이라고 했는데
    경기도 오니 고모부 라고 해야 맞다고 그러네요

    손위시매부는 아주버님
    손아래 는 성붙여서 *서방 이렇게

  • 8. 저도
    '12.4.6 10:04 AM (123.111.xxx.244)

    15년 전 결혼하고서 손윗 시누이의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 해보니 '서방님' 이라 불러야 한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오글거리는 걸 참고 어느날 모기만한 소리로 '서방니임~' 하고 불렀더니
    네?? 하고 깜짝 놀라시더라는...^^;;
    이젠 아이들이 있으니 고모부님~이라 부를 수 있어 참 다행이에요. ㅎㅎ
    근데 모르는 새 아주버님이란 호칭으로 통일이 됐나 보군요.

  • 9. 불편해요
    '12.4.6 10:04 AM (211.63.xxx.199)

    참 호칭이 불편해요.
    아무리 손아래 시누이라해도 시매부가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신데 *서방 이렇게 부른다는게요.
    전 그냥 아이 기준으로 고모부라고 불러요.
    손아래라 하더라도 나이가 많다면 좀 다른 호칭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남편도 시매부에게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다 하더군요. 남편보다도 나이가 많은데 *서방이라고 부르면 넘 건방져보이잖아요.

  • 10. ..
    '12.4.6 10:18 AM (14.47.xxx.160)

    저희도 시매부라고 부릅니다..
    어색하긴 한데 어쩔수없어요^^

  • 11. ㅋㅋ
    '12.4.6 12:07 PM (59.187.xxx.16)

    아주버님.
    김서방님 너무 웃겨요~~~~~~~~~~~~~~~~~~`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77 유머!!! 큰거 고추와 작은 고추의 논리력 ㅎㅎㅎㅎ 1 수민맘1 2012/08/13 2,022
141076 반찬도우미 4주 구하는데 어렵네요... 9 2012/08/13 4,278
141075 아이스 에이지와 새미의 어드벤처 중 4 영화 2012/08/13 1,386
141074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8 노을 2012/08/13 2,815
141073 사업 하시는 분 1 친구남편 2012/08/13 1,052
141072 세상에 오늘 경복궁옆 큰불 났네요 ㅠㅠ 8 열솟는다 2012/08/13 2,751
141071 16년 째 신혼이라네요 8 .. 2012/08/13 4,562
141070 샤넬백 관세.. 4 조심히.. 2012/08/13 4,312
141069 가방이나 구두 대신 칼에 꽂히시는(?) 분들 계시나요? ^^ 13 레모네이드 2012/08/13 2,424
141068 남자의 자격 북한여성들 보니깐 성형을 많이 했더라구요 13 .. 2012/08/13 4,696
141067 저녁 뭐해드실거에요? 4 뭐먹지? 2012/08/13 1,450
141066 저는 그래서 세상이 공평하다 생각하거든요.. 10 rrr 2012/08/13 3,370
141065 런던 올림픽 개막시, 폐막식을 보며 5 당근 2012/08/13 1,911
141064 자게에 아쉬운점:-( 3 곰녀 2012/08/13 1,567
141063 남자나 여자나...이런데 약해요.. 4 rrr 2012/08/13 2,364
141062 서울 지금 덥나요? 6 ... 2012/08/13 1,742
141061 넝쿨당에서 이숙이가 유준상이벤트때 입었던 원피스 이쁜가요? 23 .. 2012/08/13 3,596
141060 집 만기가 돌아왔는데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5 이사 2012/08/13 1,335
141059 성조숙증 증상에 관해 문의드려요 3 성조숙증 2012/08/13 3,139
141058 피자헛 미트스파게티 레시피가 뭔가요? 4 궁금 2012/08/13 1,872
141057 제2의 신정환 나오나요..티아라 제대로 강을 건넌 듯~ 7 ㄷㄷㄷ 2012/08/13 8,579
141056 이게 어찌 된건가요? 2 햄스터 2012/08/13 1,110
141055 살찌는것과 인구증가의 공통점 4 비만 2012/08/13 1,690
141054 리솜 포레스트.. 3 리솜 포레스.. 2012/08/13 3,234
141053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 27 .. 2012/08/13 8,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