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다라박에만 열광하는 남편... 이런케이스 있나요?

남편과나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2-04-05 23:46:05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 맞벌이 중인 부부입니다.

나이는 굳이 안밝히지만 2학년 7반이라고만 하겠습니다 ...^^;

아직 철이 덜 든 상태에서 결혼해서 그런지 있는듯없는듯

눈에보이는 문제들이 꽤 생기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사소한 것이지만요..

솔직히 매일 저녁을 함께할 수 없기에.. 주말이 유일하게 하루종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인데..

연애시절만 해도 연예인의 '연'자도 관심없던 남편이 요즘에 산다라박 팬을 자청하면서 부터

저희 둘이 사사건건 다툼이 시작됐네요 ... 주말에도 저랑 같이 있을때면 여지없이

컴퓨터로 산다라박을 본다던가 .... 뭐 뮤직비디오를 틀어놓던가 죄다... 그런식으로

저희 둘만의 주말을 모니터앞에서 보내곤 하네요..

며칠전엔 산다라박이 니콘 카메라 광고 화보 찍은 거를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고..

그 카메라를 사겠다느니.. 그 주제로 얘기를 시작해서 결국 또 연예인 이야기..

심지어 사진을 자기 페이스북에 퍼오는 식으로 어린애 처럼 구네요... 죽겠습니다..

아들하나 더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나름 신혼이라면 신혼인 저희인데.. 요즘같아선

조금 후회도 하고.. 말도 안통하고.. 힘이 드네요... 이런 경우는 없으시겠죠?...

IP : 115.21.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스러운 현상
    '12.4.5 11:53 PM (175.197.xxx.196)

    결혼하면 어느 기간 까지는 사랑의 감정으로 살죠
    설레고 떨어져있으면 그립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남편분에게 원글님이 그런 상대는 아닌거죠
    그러니 설레고 보기만해도 좋은 대상에 집중하는거예요
    그냥 놔두세요.금방 시들해질꺼예요

  • 2. ...
    '12.4.5 11:54 PM (118.176.xxx.128)

    ㅎㅎㅎ 걸그룹 팬들 모인 사이트에 가시면 30대, 40대 아저씨팬들 많습니다. 여자분들 드라마 보면서 송중기나 김수현에 빠지듯이 태연이나 구하라에 빠지고...콘서트 보러 일본까지 가는 사람도 있구요.

    나쁘게 볼 필요 없어요. 귀엽게 봐 주시구요. 아이돌에 빠진 중고딩처럼 공부,회사 팽개치고 그러는 것 아니잖아요. 그냥 취미생활이라 봐주세요.

  • 3. ,,,
    '12.4.5 11:55 PM (216.40.xxx.117)

    윗님 말 맞아요.

    아직 신혼이라..부부사이에 어떤 환상- 결혼해서 부인이 되면 연애할때보다 남편이 더 사랑해줄거 같고, 더 맘껏 사랑할수 있을거 같고 그렇죠?

    근데 하루 이틀 같이 살다보면, 어느새 남편에게 나는 더이상 설레는 여자는 아닌거죠.. 그리고 가족이 되가고.

    그래서 어릴때 결혼하는거 좀 아쉬운게.. 그런 설레는 시간이 금방 끝나거든요.
    그냥 서서히 님도 익숙해 지실 거에요. 그러다 아이낳고, 애 키우면서 더욱 가족이 되가며 나이드는거죠.

  • 4. 강동원 인터뷰
    '12.4.6 12:04 AM (115.41.xxx.59)

    에서 했던 말 생각나네요. 남편이 한의사인 여성팬분이 남편이랑 같이와서 강동원한테 한약주고 갔다고ㅎㅎㅎ

  • 5. ..
    '12.4.6 12:07 AM (1.225.xxx.93)

    산다라박이 우리 나이로 29살인디.
    중 늙은이가 어린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늙은아지매가 어린 아들뻘 좋아하는것도 아니니
    이거 주책이라 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하네요
    괜한 질투로 몰리기 십상이네요.

  • 6. .......
    '12.4.6 12:56 AM (124.53.xxx.169)

    남편이 동갑이시거나 연하이시면 원글님이 좀 이해하셔야 될 부분도 있는듯 해요.나이먹은 남자도 애라는데 어린 남자는 오죽하겠어요 ㅠ 차라리 주말에 두분이 밖으로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514 제주 7대 경관투표, 마침내 소송전 2 참맛 2012/04/05 1,211
94513 배우 안석환이 봉하마을 갔다가 탄압받은 이야기 13 Tranqu.. 2012/04/05 2,673
94512 82쿡 4월11일 이후에 올게요^^ 4 ㅁㅁ 2012/04/05 1,135
94511 좀 비싸도 커피는 꼭 이것만 고집!!!! 13 커피 2012/04/05 3,512
94510 폐백할때 어느선까지 하셨어요? 5 궁금 2012/04/05 2,193
94509 결혼 기념일에 어디서 식사하세요?~ 7 6주년 2012/04/05 1,900
94508 대체 연예인들은 왜그렇게 돈을 많이 주나요? 18 비난 2012/04/05 9,153
94507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무릎이 시큰 거리는거..병원에 가봐야 할.. 무릎 이상?.. 2012/04/05 1,746
94506 패스하셈 <<멍청한 김용민 빠>>냉무 냉무 2012/04/05 693
94505 --성매매도 외화를 벌어들이는 애국--이라고 1 사랑이여 2012/04/05 797
94504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폐백할때 봉투로 주는 건가요? 11 ... 2012/04/05 4,926
94503 [선택 2012 총선 D-6] 숨은 5%… 여론조사 하루새 순위.. 2 세우실 2012/04/05 952
94502 멍청한 김용민빠들은 쉴드가 그들을 망치는 줄이나 아세요 15 -_- 2012/04/05 1,129
94501 7세 아들 영어책 어떤 게 좋을까요? ^^ 2012/04/05 834
94500 선거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 일입니다. 4 ... 2012/04/05 1,030
94499 [원전]고리원전 사고나면 한국의 1/4가 방사능 피해 3 참맛 2012/04/05 1,048
94498 제나이 46입니다. 8 아침부터.... 2012/04/05 3,086
94497 홍'S 택시 - 진보신당 비례후보 2번 홍세화입니다. 3 16번 2012/04/05 1,051
94496 윤도현씨 이정권에서 탄압받았다는건 좀 오버인거같아요. 92 어이 2012/04/05 3,117
94495 13살 딸아이가 ..고개를 숙이면 머리가 아프다네요 3 걱정맘 2012/04/05 2,874
94494 감기몸살 초기에 잡는 법 꼭 좀 알려주세요.ㅠ 15 어떡하죠??.. 2012/04/05 6,482
94493 방사능 먹거리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 민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정.. 3 별의정원 2012/04/05 1,724
94492 나꼼수f2 김용민 격려차 방문한다네요.. 29 .. 2012/04/05 2,360
94491 아우, 오늘 햇빛 정말 강하네요 2 나나나 2012/04/05 1,193
94490 수유하는 산모 먹거리 선물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4/0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