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한 딸 아이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임원이서서 책임감에 모임에 나갔다가 힘든 학기를 보낸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엄마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았어요.커피 마시자해서 못 나가면 뒷말도 많았고..
근데 아이 하교 기다리던중 같은반 엄마들이 무리지어 있다가 저보고도 반청소 나오라하네요.
물론 청소만 하고 끝나는거면 기분좋게 할 수 있는데 한번 보면 쭉~봐야 할 분위기예요.
한달에 한번 모임도 한다고하고 저랑은 다른 아파트지만 그 엄마들은 한 아파트에 사는 아는 엄마들이구요.
뒷말도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맞지 않는다면 아예 시작을 안 하는게 낫겠죠?
아이 하교 할 때 자주 볼텐데 신경쓰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