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증여세는 원래 비싼건가요?

상속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2-04-05 22:38:14

아버님이 지금 갖고 계신 건물을 저희에게 주고

당신은 더 조용한곳에서 사시다가 가고 싶다 하십니다,,

그래서 알아보셨더니

남편명의로 바꾸는데 비용이 1억이 넘게 든다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건물에 담보도 있는거 갖고 잘은 모릅니다

비용도 저리 드는데 그걸 받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팔고 돈으로 주실의향도 있으신거 같은데

저희가 나중에 거기서 살길 더 원하시는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어찌 해야 하나요?

절세의 방법은 없나요?

IP : 110.174.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속이 아니라
    '12.4.5 10:40 PM (14.52.xxx.59)

    증여네요,증여세 아버님이 내주시면 그것도 세금 나옵니다
    팔고 돈으로 주셔도 세금은 나오구요

  • 2. 상속
    '12.4.5 10:44 PM (110.174.xxx.247)

    아 증여네요
    제목 바꿨습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돈으로 받아도 세금이 나오는군요..

  • 3. 글쎄요
    '12.4.5 10:51 PM (61.78.xxx.211)

    증여든 상속이든 재산 물려 받으면 세금내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상속세의 경우 5억까지는 면세입니다..5억이상에 대해선 20%내야 합니다.
    예를들어 , 10억을 상속받는다면 5억을 제외한 5억의 20%인 1억을 내야 합니다.
    물론 자진납세하고 공제요건이 있어서 이것보다는 좀 적습니다.

    그래도 5-6천 이상은 냅니다.
    하지만 상속받은 재산에 빚이 있다면 그것을 빼버립니다.
    만약 10억 재산에 5억의 은행빚이 있다면 세금은 없습니다..

    제가 금융계에서 근무하는데 수십,수백억가진 사람들이 대출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처음에 돈이 많은데 왜 대출을 받을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증여나 상속때 빚은 제외하므로 대출을 많이 받더군요..

    저같은 경우도 작년에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상속세에 대해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여서 5천만원이나 상속세 냈습니다.
    당연히 내야할 세금이지만 절세방법을 알았으면 더 줄일수도 있었는데..
    수천만원을 세금으로 내니까 아깝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당연히 낼 세금이니까 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 4. ..
    '12.4.5 10:56 PM (119.202.xxx.124)

    상속으로 받는게 가장 세금이 싸요.
    증여받지 마세요.

  • 5. 글쎄요
    '12.4.5 11:01 PM (61.78.xxx.211)

    그리고 건물은 공시지가로 평가하므로 증여나 상속의 경우 현금이나 예금보다는
    세금이 아무래도 적습니다..
    위에 여러명으로 분산 증여나 상속하면 절세 된다고 하는데 증여(상속)받을 사람들이
    5명이상정도가 아닌 이상 상속(증여)세는 거의 같습니다.

    일단 절세방법은 증여받기전에 그 건물로 대출을 될수 있는대로 많이 받고
    대출받은 돈은 돈세탁을 하고..이를테면 다른 빚을 갚은 것으로 하면 됩니다.
    지인이나 친척으로부터 차용증서 같은 것도 좋습니다.

    그런다음 증여를 받으면 그 대출만큼은 재산이 줄어들므로 세금이
    줄어 들겠죠...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다나옵니다.
    저도 작년에 상속 건으로 여기저기 검색해서 상당한 지식을 얻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86 5월5일 탑밴드2가 시작됩니다~! 8 더블준 2012/05/04 912
104685 구로동 아울렛좀 알려주세요?? 2 .. 2012/05/04 1,690
104684 이순자 나온거 보셨어요???? 6 아침방송에서.. 2012/05/04 4,977
104683 5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4 621
104682 네스프레소 바우처 안쓰시는분.. 4 뒷북.. 2012/05/04 1,130
104681 송파구에 있는 레마어학원 2 영어학원 2012/05/04 1,825
104680 운동회를 이렇게들 하나요. 교실에서 놀다가 운동장서 놀다가 8 요즘 2012/05/04 1,486
104679 컴퓨터 한글?? 2 아이맘 2012/05/04 595
104678 조현오 前경찰청장 “어느 은행, 누구 명의인지 다 까겠다” 3 참맛 2012/05/04 1,527
104677 안철수 내달 대선출마 선언한다 7 세우실 2012/05/04 2,263
104676 더덕엑기스 만드는 법 아세요? 1 해독 2012/05/04 5,232
104675 초등6학년 이성문제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2 울고싶어라 2012/05/04 1,211
104674 가수의 앨범을 기다린다는것.... 6 애니 2012/05/04 1,019
104673 손님접대시 견과류 뭐가 좋을까요? 5 격식없음 2012/05/04 1,246
104672 홍콩 싱가폴 가장 여행하기좋은 시기 3 여쭤봅니다 2012/05/04 13,967
104671 격 있는 사람이란게 어떤 사람일까요? 3 .... 2012/05/04 3,547
104670 돼지고기를 얼마나 준비를 해야할지 6 1인분은 얼.. 2012/05/04 1,015
104669 딩크족 후회.... 89 후회해요 2012/05/04 116,946
104668 오프닝 오일 사려면 어디서? 빵미 2012/05/04 1,029
104667 상가집 갔다왔는데요 3 산책 2012/05/04 3,371
104666 교회에서 반강제적 기금마련 20 힘듬 2012/05/04 2,127
104665 버스터미널 부근 구경할곳 2 사천행 2012/05/04 806
104664 수시/일반전형에서 소개서 1 샤방이 2012/05/04 1,043
104663 에어컨 벽걸이? 스탠드? 어느걸로 살까요? 5 시원한 여름.. 2012/05/04 2,067
104662 설화수기초세트(10만원정도) 좀 오버일가요? 4 초6 스승의.. 2012/05/04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