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미역국 두그릇째....ㅠㅠ

,.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2-04-05 21:58:13

오후늦게 아는집에서 떡을 좀 먹어서 배가 불렀거든요.

오늘 저녁은 굶는 거야~~~~~~

금방... 배가 그리 고픈것도 아닌데.....

아침에 끓여둔 미역국이 슬~ 땡기는겁니다.

딱 한입만 먹자.. 하고 그릇에 아주 쬐끔 떠서 먹는데...

아우~ 먹어도 먹어도 자꾸 들어갈것 같아요.

홍합넣고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 너무 맛있어요.흑.....

갠적으로 국중에서 미역국이 젤 깔끔하고 맛있는것 같네용...

오독오독 씹히는 미역도 너무 맛있공.....

근데 글쎄 그걸 방금 두그릇을 뭐에 홀린듯에 후루룩 흡입했네요.ㅠㅠ

지금은... 내가 왜 그랬을꼬......

배가 더부룩~~~합니다.

근데 또 먹으래도 먹을수 있겠어요..ㅠㅠ

IP : 221.139.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역국은
    '12.4.5 10:01 PM (59.21.xxx.53)

    나름 선방하셨네요
    저는 저녁 일찍 먹고선 좀 전에 쑥떡 렌지에 돌리고 믹스커피랑 먹고
    근데 또 허전해서 비스킷먹고............

  • 2. ,.
    '12.4.5 10:04 PM (221.139.xxx.22)

    악, 지금 딱 믹스커피가 땡기는데...똑 떨어졌네요..ㅠㅠ
    윽,,,,다행이다 보다는 믹스커피가 지금 없는게 너무 안타깝다눈....ㅠㅠ

  • 3. ㅎㅎ
    '12.4.5 10:05 PM (182.216.xxx.2)

    밥은 안 말아 드셨나요? 미역국만 드셨다면 괜찮아요~ 칼로리도 얼마 안되고 미역은 몸에도 좋고^^
    저도 급찐살 좀 빼려고 다이어트 중인데 낼 아침으로 먹을 코코볼을 못참고 방금 한그릇 먹어버렸네요 -.-

  • 4.
    '12.4.5 10:13 PM (1.245.xxx.111)

    님은 두그릇이지 전 2개월째 미역국만 먹고 있어요..ㅠㅠ모유수유가 뭔지..안나옴 걍 분유 먹임 되는데 나오니까..포기 할수도 없고..먹이던거 줄어들까봐 미역국만 드립다..ㅠㅠ

  • 5. ,.
    '12.4.5 10:19 PM (221.139.xxx.22)

    ㅎㅎ님 당근 밥 말아먹었는디요?
    근데 국만 먹으면 된다는 댓글에.. 급 땡깁니다... 국만 살짝 떠서 한그릇 더먹을까 말까..

  • 6. 체질
    '12.4.5 10:34 PM (112.155.xxx.139)

    체질에 따라 미역국먹고 살찌는 사람도있습니다.
    접니다 ㅡ.ㅡ
    저 미역국 엄청 좋아해요
    애 둘 낳고 두번다 한달내내 미역국 먹어도 안질릴 만큼 좋아하는데
    철학관 갔더니 저 보고 일단 건강챙기라면서
    저에게 먹으면 좋은음식과 멀리하면 좋은 음식을 구구절절 읊어주셨는데
    미역국에 강조를 하시더라구요..
    근데 희한하게..그얘기 듣고 나니까 미역국이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저는 한의원에서는 소음인이라고 분류합니다.
    그 철학관에서 소음인이다 이런말은 안하고 그냥.. 그렇게 했었어요

    미역국도 국이고 국에 국간이 되어있으니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51 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호박덩쿨 2012/05/14 917
107150 82보면 다들 아들,며느리,딸 할거 없이 귀찮아 하시는거 같아요.. 13 .. 2012/05/14 3,151
107149 엄마와 아빠의 차이점 2 .... 2012/05/14 923
107148 다른 사람한테 옷 줄 때 빨아서 주나요? 21 ... 2012/05/14 2,986
107147 무개념 사촌언니 부부 26 어이상실 2012/05/14 12,201
107146 딱딱한 상태로 포장된 커피 어떻게 마시나요?? 6 ---- 2012/05/14 1,019
107145 5살꼬마 너무 귀찮게 해요.ㅜㅜ 5 2012/05/14 1,106
107144 스피치능력 향상시킨 경험있음 알려주세요.. 1 나승연닮고파.. 2012/05/14 1,382
107143 페이스북.. 친구찾기 .. 2012/05/14 877
107142 시댁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신가요? 9 입큰개구리 2012/05/14 2,097
107141 외국에서 온 친구, 어느방에 재워야할까요? 9 고민 2012/05/14 1,913
107140 인종차별 이야기 나오는 영화좀 알려주세요 31 핼프보고 2012/05/14 2,125
107139 티비 레시피대로 담궜는데 3 오이김치 2012/05/14 745
107138 6세아이인데..짜장같은 변을 보는데요.. 2 걱정 2012/05/14 1,214
107137 신문읽고 주 1회모임할까하는데요~ 2 팁 부탁드려.. 2012/05/14 722
107136 미안하지만...그저...두분이 헤어지길..... 3 사랑비가내려.. 2012/05/14 3,086
107135 10세여아밤마다울어요ㅠ 5 성장통일까요.. 2012/05/14 1,175
107134 신신애 예전에 방송중 폭탄발언 2 .. 2012/05/14 2,610
107133 콩이 절대 식품이 아니라 오히려 9 2012/05/14 3,538
107132 연고지도 없는 곳에 이사해야하는데. 1 우울 2012/05/14 769
107131 돌잔치 하는 아기엄마들의 패션... 16 요즘.. 2012/05/14 5,059
107130 유럽 사람들 양산 아나요? 24 ----- 2012/05/14 4,683
107129 82언니들~~숙제 좀 도와주세요^^세상을 크게 발전시킨..또는 .. 19 .. 2012/05/14 1,440
107128 어린이집 보내면서 불만들(생일잔치, 답례품..) 9 스승의날 2012/05/14 11,977
107127 네스프레소를 구입 할까요 말까요... 12 nn 2012/05/14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