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에 대해 설문조사 하려고 무작위로 전화했다고 하는거 있죠.
아주 잠깐 정말 그런가 싶었는데 작가가 전화돌리지 pd가 직접할리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에 대해서 설문조사 한다고요?" 재차 물어보니 태연스레 여.성.학이라고 하길래
"제가 도와드릴일이 없네요." 그러고 끊었어요.
끊고 바로 검색해보니 이런 전화를 상습적으로 하는 변태라네요.
30대후반에서 40대 남성이었는데 여자가 받으면 나이를 가리지 않고 곤란한 질문을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한테서 전화받으면 그냥 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