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슬프고 서럽네요

에버그린1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2-04-05 17:17:31

올해 군대갔다와서 복학을했는데..

 

군대가기전에 많이좋아했던 여자애가있었어요.

 

그애도 중간에 1년휴학을해서 지금3학년인데..

 

마주치니깐 또 예전감정이 살아나서..그리고 어찌어찌해서

 

10일전부터 사귀게됬는데..정말 세상다가진거같처럼 좋았는데..

 

어제저녁..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참 허무하네요.

 

그여자애가 집이지방이라 학교기숙사있는데 마지막으로 다시한번만 생각해줄수없냐?

 

이랬는데..뭐 돌아온대답은 뻔하죠..ㅎㅎㅎ

 

너무 슬프고 서럽기도해서 눈물까지 앞에서 흘렸네요..

 

하루종일 힘도없고해서..학교도안가고 집근처도서관에서 하루종일 멍하니 있네요..

IP : 211.61.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전문가
    '12.4.5 5:21 PM (202.30.xxx.237)

    사법고시나 행정고시 준비하세요. 성공한 내 모습이 가장 큰 복수.

  • 2. ...
    '12.4.5 5:24 PM (218.232.xxx.2)

    나도 군대갔다와서 내모습이 초라하고 슬퍼서 많이 울었어요

  • 3. .....
    '12.4.5 5:28 PM (72.213.xxx.130)

    또래보다 복학생을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실연은 남녀를 떠나 누구가 겪는 일이랍니다.
    충분히 슬퍼하시고 그리고 다른 인연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지시길 빕니다.

  • 4. ..
    '12.4.5 5:40 PM (1.225.xxx.93)

    세상의 반은 여자입니다. 슬퍼말아요.
    성공한 내 모습이 가장 큰 복수.222222

  • 5. 나무
    '12.4.5 5:58 PM (112.168.xxx.101)

    다 지나갑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으며 인생을 배우는 시기네요. 한때 추억으로 생각하시고, 또다른 인연이 생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046 고3 체력 딸려요. 2 ^^ 2012/07/12 2,209
129045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와 이별했습니다. 17 이럴거면서 2012/07/12 13,048
129044 남편이 한잔하고 온다니 나도 마시고 싶네요. 5 아메리카노 2012/07/12 2,087
129043 G마켓 스템프 이제 못쓰나요??????? 2 할인 2012/07/12 2,098
129042 어머니께 스마트폰 사드리고 싶은데요 1 2012/07/12 2,016
129041 강아지 혼자있는지 계속 우네요 낑낑 2 .. 2012/07/12 2,394
129040 울강쥐 머리를 제가 커트해줬는뎅 T.T 8 바리깡 질문.. 2012/07/12 2,230
129039 의견 부탁드려요. 10 양쪽 부모님.. 2012/07/12 1,795
129038 아침 7시에 비행기타도 밖풍경 잘 볼수있을까요? 6 ㅎㅂ 2012/07/12 1,631
129037 고속터미날 지하상가 후기~ 17 쇼핑 2012/07/12 10,599
129036 층수제한을 과도하게 거니까 반포는 닭장으로.. 2 하품 2012/07/12 2,225
129035 네스프레소 캡슐,딱 한번만 뽑아야 하나요? 8 아꿉다.. 2012/07/12 3,505
129034 저기....애교 잘 부리세요?? 34 애교가 없다.. 2012/07/12 5,695
129033 82cook사이트만 열면 광고가.. 이걸 2012/07/12 1,790
129032 고삼 딸래미 조는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웃김 2012/07/12 2,265
129031 [원전]도쿄에서도 밖에서 말린 세탁물에서 15Bq/kg검출 1 참맛 2012/07/12 2,133
129030 시험못본 아들 귀여워요 6 2012/07/12 3,489
129029 요즘 뭐 해드시고 사세요? 13 다들 2012/07/12 3,144
129028 연예인 관련 글들을 읽다보니..김형경씨의 4 ww 2012/07/12 4,347
129027 아놔.. 찌라시는 이래서 안돼.. 아마미마인 2012/07/12 1,720
129026 언로커를 설치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6 ee 2012/07/12 1,643
129025 7세 여아 조카가 몸에 물사마귀가 나네요.ㅠ 11 사마귀 2012/07/12 4,401
129024 엄마는 중학생 아들에게 콘돔을 줘야할까? 괜찮아쏠져 2012/07/12 2,297
129023 오더블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1 도와주세요 2012/07/12 1,378
129022 나도 일하고싶다 ** 2012/07/12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