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고 사촌언니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지라 백수인 제가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식만 올리면 되는게 아니었네요.
스튜디오촬영,본식(원판+스냅),웨딩dvd이렇게 있더군요.
스튜디오랑 본식은 어쩔수 없이 해야 하지만
웨딩 dvd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괜찮은곳에서 할려고 하니 후덜덜 하네요.300이 넘네요.50분분량이구요.
저도 그렇고 사촌언니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지라 백수인 제가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식만 올리면 되는게 아니었네요.
스튜디오촬영,본식(원판+스냅),웨딩dvd이렇게 있더군요.
스튜디오랑 본식은 어쩔수 없이 해야 하지만
웨딩 dvd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괜찮은곳에서 할려고 하니 후덜덜 하네요.300이 넘네요.50분분량이구요.
전 앨범은 혼자서 보기도 하고 아이한테 보여주기도 하고 하는데요
디비디는... 없으면 섭할것 같아서 하긴했는데
한번 보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둘이서 다시는 안틀기로 합의했어요...
거의 안볼껄요?
맞벌이다보니 먹고사느라 바뻐서 볼시간도 없고...
거의 안보네요^^
나중에 더 늙어서 보겠죠
저희땐 비됴 촬영이었는데
거의 안봅니다 ㅡ,.ㅡ;; (지금은 테이프 다 늘어졌겠네요)
우리애들 결혼할땐 식장 촬영만 하라고 하고 싶어요~
저흰 스튜디오 안해서 본식 촬영 dvd만 있는데 좋아요.
웨딩촬영 안했고 본식촬영디비디는 했어요 디비디는 컴터에서도 볼수있고
나중에 친구들 만났을때도 아이패드로 요긴하게 보여줬네요
또 결혼식 참석 못했던 지인들한테도 보여드리고요
디비디는 추천해요
제 친구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보더라구요.
사진은 집에 지천으로 쌓이게 많은데,
살아 생전 말씀하시던 모습, 움직이시던 모습, 기뻐하시던 표정....
이런게 어떤땐 가끔 울컥하게 보고 싶다고
가끔 틀어 보더군요.
스튜디오 촬영은 하고 본식 디비디는 안했어요.
본식때 사진은 맘에 안들고 스튜디오 사진이 꽤 잘나와서 집에 스튜디오 사진만 걸어놨어요.
본식사진은 앨범속에서 빛을 못 보고 조그만 액자도 하나 없어요.
디비디 안한건 저나 남편이나 후회해요.
결혼할때 원글님처럼 자게에도 물어보고 먼저 결혼한 친구에게도 물어봤는데
대부분 잘 안본다고 해서 그냥 쿨하게 건너뛰었거든요.
본식 사진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가 후회되요.
물론 막상 있으면 자주 보진 않겠지만 나름의 추억이고 역사(?)인데 없으니 아쉽네요.
있는데 안보는것과 없어서 못보는건 차이가 크더라구요.
웨딩dvd만 300만원 금액을 보신거에요?? 그럼 너무 비싼 곳을 보신 것 같네요...
dvd는
보통 30만원선이 시작이고, 괜찮은 곳 하셔도 50-100만원 사이로 하시면 된답니다.
300만원은 좀....--;;;;
그리고 결혼식 자체에만 집중하고 싶으시면
스튜디오 촬영을 안하셔도 괜찮아요.
어차피 스튜디오 앨범은 그다지 많이 보지도 않구요.
나이대가 조금 있으시면 더더욱 생략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결혼관련종사업자로서^^ 제안드리자면,
스튜디오 촬영을 생략하고
본식 촬영과 본식dvd만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금액은 어느 곳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아주 비싼 곳을 굳이 선택하실 필요는 없구요.
중상 정도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dvd 300만원은 너무 비싸요~~!
영화처럼 메이크업 하는 장면부터 찍어주는데요. 다른분들 촬영한거 보고 눈물이 날정도로 감동적이게 잘 찍으셨더라구요. 소울*토리라고 시간되시면 검색해보시길 바래요~ 정말 감동적이에요.
스튜디오 촬영을 생략할려고 했는데요. 식장앞에 액자를 둬야 되서요.그거안하면 너무 썰렁하다고 하셔서 고민중이랍니다.
전 스튜디오 촬영 안하고 커플 사진 같은거 작은 액자에 전시했었어요.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 여러장 놓는것보다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느낌으로요.
그리고 DVD는 잘 안보긴 하지만 신랑이 노래해서 그거 남길려고 했어요. 가끔 보는데 재밌어요.
편집비 비싸지 않게 해도 감동적이예요. 그날을 추억하기에 충분하고요.
저는 스튜디오 촬영은 생략하고 dvd는 했는데요 잘했다고 생각해요. 비슷비슷한 포즈와 차림, 구성, 배경의 설정샷으로 가득찬 스튜디오 촬영은 지금도 없는게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사실 결혼 5년차지만 아직 dvd본적 없어요. 하지만 거기에 우리 결혼식날 설레던 모습과, 양가 부모님, 형제자매모습 이런게 다 담겨있다고 생각하면 웬지 든든해져요.
메이크업부터 안하면 좀 싸질꺼예요. 저도 소울*토리에서 했는데 2,3년전 그땐 그렇게까지 안 비쌌는데 한 70인가 80인가였어요. 예약을 늦게 해서 메이크업장면은 시간아 안 맞아서 메이크업장면 빼고요. 저는 굉장히 만족했어요. dvd 잘 만들면 계속 보게 되니까 저는 추천하는데 그래도 300은 좀 과하네요.. ;;
스튜디오 촬영안해도 금액이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어차피 플래너끼고 스드메 패키지로 하니까요.
저는 스튜디오 촬영, dvd 다 하라고 하고 싶네요. 안하고 후회하는거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나아요. 대신 스냅촬영은 너무 힘주지 마시고 dvd캡쳐해도 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3938 | 정준호 ㅋㅋㅋ 18 | ..... | 2012/04/09 | 14,352 |
93937 | 컨슈머리포트 변액보험비교 후폭풍…소비자 ‘뒷전’ 2 | 랄랄라 | 2012/04/09 | 1,348 |
93936 | 구부정한 어깨에 어깨벨트가 과연 효과 있을까요? 4 | 뒷태미인 | 2012/04/09 | 1,025 |
93935 | 초등3학년생 핸드폰은 어떤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네요 3 | 초등3학년 | 2012/04/09 | 811 |
93934 | 10년전에 토익시험과 지금 토익시험이 다른가요? 2 | 영어골치 | 2012/04/09 | 975 |
93933 | 경찰은 소방관의 지혜를 교육하라 2 | 무능한 경찰.. | 2012/04/09 | 738 |
93932 | 위니아만도 김치냉장고 ‘드르륵 드르륵~ 딱딱’ 1 | 랄랄라 | 2012/04/09 | 2,404 |
93931 | 요즘 돼지등뼈 가격아시는 분 계세요? 5 | dd | 2012/04/09 | 1,816 |
93930 | 한명숙, 충남서 유세 중 한 남성에 목덜미 잡혀 13 | brams | 2012/04/09 | 2,216 |
93929 | 전화돌리는데 MB얘기 하다보니 화가 치미네요 13 | 머리아파요 | 2012/04/09 | 1,393 |
93928 | 횡단보도위에 정차 누군가했더니 FTA김종훈이네요 4 | 횡단보도위 .. | 2012/04/09 | 1,115 |
93927 | 넝쿨째 김남주 유준상 누나같이 보여요 6 | 그래보여 | 2012/04/09 | 2,410 |
93926 | 봉주11회 방금 다 들었어요.. 2 | ... | 2012/04/09 | 1,292 |
93925 | 신선초 고추장 장아찌 어떻게? | 신선초 | 2012/04/09 | 1,706 |
93924 | 백과사전요.. | .... | 2012/04/09 | 410 |
93923 | 선거와 주가 하락 3 | ^^^^^^.. | 2012/04/09 | 1,113 |
93922 | 천개의 공감을 읽고 있어요- 6 | 랄랄라 | 2012/04/09 | 1,562 |
93921 | 좋은이야기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5 | 좋은세상 | 2012/04/09 | 842 |
93920 | 피곤할때 눈머리 안쪽이 아파요 2 | 가끔 | 2012/04/09 | 1,601 |
93919 | 조용히 쉬다 올수있는 펜션 추천좀 해주세요~경기도 인근으로 1 | 도라도라 | 2012/04/09 | 1,173 |
93918 | 남편두고 애들만 데리고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 남편이 미워.. | 2012/04/09 | 783 |
93917 | 집안에서 가만히.. | 해피맘 | 2012/04/09 | 604 |
93916 | 저의 팁...질염줄이기 26 | 팁. | 2012/04/09 | 15,153 |
93915 | 나이들면 인간관계 이렇게 소원해지나요? 8 | ---- | 2012/04/09 | 3,122 |
93914 | 19대 국회에서 이 사람들을 보면 미칠 것 같다. 5 | 희수맘 | 2012/04/09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