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나라당의원들 욕설연극 보셨나요? 이래놓고 김용민을 욕해?

미친것들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2-04-05 13:13:31

2004년 8월에 한 연극이람서요.

박근혜도  여기서 웃고 있었다네요.

 

동영상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hJXJIo0cmU

 

 

 

부연설명

2004년 한나라당 국회의원 24명으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는

노무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욕하는 연극
"환생 경제"라는 연극을 공연했습니다 .이 연극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주인공 ‘노가리’역은 주호영 의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떠올리게 하는 ‘노가리’부인 ‘박근애’역은 이혜훈 의원

 


 ‘노가리’친구 ‘깍두기’역은 정병국 의원 , ‘뻔데기’역은 정두언 의원 , ‘노가리’아들 ‘민생’역은 심재철 의원 , ‘경제’의 여자친구 ‘나라’역엔 나경원 의원 , 번영회장 역은 송영선 의원, 부녀회장 역은 박순자 의원 , 저승사자 역은 주성영 의원 , 해설은 극단 단장인 박찬숙 의원이 맡았습니다.

 

이 연극의 동영상을 찾으면서 검색어에 불X값,육실할 놈등을 입력했더니,19금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네 이런 욕설을 이 연극에서는 아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누구나 다 짐작할 수 있는 연극에서
일반 연극 문화 예술 활동으로 건전한 비판도 아니고, 현직 국회의원들이 19금 욕을 대놓고 했다는
부분은 실로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예술에서 표현은 자유로워야 합니다,그러나 과연 이날 연극에 참여했던 국회의원들이 진정 예술로
이 연극을 했을까요? 그들은 직장인이 취미 생활로 하는 연극과 다른 현직 국회의원입니다.
욕설을 아주 대놓고 하면서 함께 웃었던 박근혜 전 대표의 모습을 보면서 참 알 수 없는 인물이고
저런 연극을 좋다고 봤던 한나라당 의원들의 면상에 계란이라도 던지고 싶었습니다.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4.5 1:14 PM (122.40.xxx.41)

    한라당의 막말퍼레이드
    http://impeter.tistory.com/1353

  • 2. ..
    '12.4.5 1:15 PM (125.152.xxx.27)

    이젠 새변기당..........

  • 3. 그렇죠
    '12.4.5 1:16 PM (122.40.xxx.41)

    이름 싹 바꾸고 아닌척 하는 철면피들.

  • 4. 꽈기
    '12.4.5 1:16 PM (222.120.xxx.163)

    내입을 걸레로 만드는 미친것들..

  • 5. 지똥은 못봐요
    '12.4.5 1:18 PM (175.117.xxx.155)

    대가리들이 죄다 쥐 만해서요 ~~

  • 6. 이제라도
    '12.4.5 1:29 PM (110.70.xxx.218)

    이 연극이 작품성을 인정받아서 인구에 회자되니 참 기쁩니다.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작품이었죠.
    전 몇년전에 봤는데 가슴이 떨려서 그날밤에 잠도 제대로 안 오더군요.
    고졸출신 대통령에 대한 (사시합격과 판사 변호사생활은 씹는데 방해되므로 걍 없었던걸로 침) 대졸 한나라당 의원들의 컴플렉스가 아스트랄하게 구현된 작품....

  • 7. 더러운 입으로
    '12.4.5 1:30 PM (122.47.xxx.11) - 삭제된댓글

    잘도 현직에 있었던 대통령을 욕하는 의원들은 괜찮고

    니들 다~~사퇴해라

  • 8. 더러운 입으로
    '12.4.5 1:31 PM (122.47.xxx.11) - 삭제된댓글

    저 연극배우들은 직업이 뭘까??

  • 9. 히호후
    '12.4.5 3:40 PM (121.174.xxx.4)

    이거 비위상해서 초반에 보다가 못봤어요. 윽

  • 10.
    '12.4.5 8:29 PM (180.66.xxx.58)

    이거 여기저기 퍼날랐으면 좋겠네요,, 나쁜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62 내 인생의 형용사 쓰신 님의 첫글좀 찾아주세요 9 ? 2012/08/18 4,385
142861 무지개 빛깔 강아지 강아지 2012/08/18 1,480
142860 남편하고 잘지내고 싶어요. 19 어떻게할까요.. 2012/08/18 4,894
142859 상명대는 미대가 천안에만 있나요? 5 ? 2012/08/18 3,057
142858 비가 올락말락하는데 캠핑을 갈까요,말까요? 5 초보캠퍼 2012/08/18 1,833
142857 아랫집에 물이 샌다는데요.. 안방 전등옆 화재경보기 있는쪽으로.. 4 다랭이 2012/08/18 1,848
142856 진짜 요즘 사람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건지 7 요즘 2012/08/18 2,488
142855 어젯밤에 놀이터에서 27 놀이터 2012/08/18 11,250
142854 책제목알고싶어요 가야지김 2012/08/18 1,215
142853 구조한 고양이가 전혀 먹질 않아요 19 고양이 2012/08/18 3,496
142852 냉장고정리용기 썬라이즈블럭 써보신분~~~~ 3 써보신분 2012/08/18 4,860
142851 초딩들이 한다는 티아라 놀이 아세요? 7 어휴 2012/08/18 8,113
142850 살빼면 혈압약 끊을 수 있을까요? 9 ... 2012/08/18 6,388
142849 저를 집에서 구해주세요, 세살아기와 놀러갈 곳 ㅜㅜ 6 엄마 2012/08/18 2,492
142848 4대강 사업으로 이득 본 자들.. 2 .. 2012/08/18 1,162
142847 토마토주스 버리게 된 상황 2 주부 2012/08/18 2,691
142846 아이폰 통화중 녹음할 수 있는 어플 있을까요? 2 녹음 2012/08/18 5,754
142845 열나는 아이와 세시간 정도 외출 괜찮을까요.. 흑.. 3 보고싶다언니.. 2012/08/18 1,355
142844 밤새사골을 물에담가놨네요 9 ㅠㅠ 2012/08/18 1,793
142843 학원에서 수습하다가 그만 둔 경우인데..돈 받을 수 있나요? 3 ㅂㅈㄷ 2012/08/18 1,538
142842 마음이 어지러워 태교에 신경쓰지 못했는데도 착하고 멋진 아이로 .. 15 예비엄마 2012/08/18 3,158
142841 데이터정보료 3 새벽엥! 2012/08/18 1,273
142840 김막업 선생님 배추김치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8 굽신 굽신 2012/08/18 6,216
142839 인기있는 명품 브랜드? 2 중년 여성 2012/08/18 1,914
142838 단기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7 .. 2012/08/18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