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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민은 살것이다.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2-04-05 13:04:15

김용민은 살것이다

 

첫째 : 사과를 제때 제 방법으로 성심껏 했다.

 

둘째 : 어차피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에서 희생양으로 삼았다.

그러나 항상 지나치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이란게 그렇다 사과하는 사람에게 때리며 때리면 때릴수록 쾌감을 갖다가 어느 한 순간에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 서서히 이거 너무한 거 아닌가 하는 그 순간이 임계점 이다.

김용민은 맞아야 할 때 맞고 있다. 맞고있다...안타까울정도로 맞고 있다...맞아야 사는것을 알기때문이다.

 

 

IP : 182.213.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2.4.5 1:07 PM (1.241.xxx.82)

    총수가 있는디.. 어디 감히 용민씨에게 딴지를 걸다니...
    빙구들...

  • 2. 이미
    '12.4.5 1:09 PM (116.127.xxx.28)

    부메랑이 되기 시작했어요.

    문대썽...애써 잠재운 문대썽..

    애써 감춘 연극 비디오.....

    제 얼굴에 침 뱉죠.

    거기다 불바다 기사....... 울 아부지도 웃어요...선거철인갑다..하고. ㅋㅋ

  • 3. 82의 역할
    '12.4.5 1:11 PM (1.251.xxx.68)

    김용민 사태에 대해 82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 신뢰와 쉴드가 과연 사태에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사실 혼란스럽습니다.
    좌파 성향의 다른 사이트에서 조차도 쉴드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보고 있고,
    82의 이런 쉴드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도 있더군요.
    나꼼수팬으로써
    지난 비키니 사건때는 절벽부대원으로 열변을 토하며 지지 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ㅠㅠ
    발언의 수위가 해도 해도 너무 심하더군요.
    미국의 국방장관을 강간해서 죽이자는 말에 아연실색 했는데
    부시가 퇴진할 때까지 미군을 인질로 잡아서 한명씩 죽이자는 발언까지 했더군요.
    선을 넘었습니다.
    과거의 발언이고 사과했고 다 감안하더라도
    선을 넘었다고 봅니다.

  • 4. 어제까진
    '12.4.5 1:13 PM (219.251.xxx.5)

    욕 먹을 건 먹어야지 했는데...
    조중동과 방송에서 집중때리니..이젠 초큼 불쌍하네요.
    조중동에서 악착같이 물어뜯으니~~기필코 투표하러 가고 말테다..
    조중동 프레임에 절때 말리지 않는다.

  • 5. 졸리
    '12.4.5 1:16 PM (121.130.xxx.127)

    이때것보건데 여기에선 문제도 안될겁니다
    참 웃긴게 간통같은거에 거품물고 난리인데 또 이렇게 심한 욕이나 아무리 웃기려고했지만 너무 심한 욕설과 성적발언보면 저사람 생각이 정상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하는데도 여기서는 오케이입니다

  • 6. 음...
    '12.4.5 1:17 PM (182.213.xxx.164)

    제생각엔 맞을때는 맞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맞고 있고.....그것이 이렇든 저렇든 김용민을 반성하게 하고 클겁니다..
    지지라는 입장은 그렇다고 생각이 듭니다...잘하면 더 잘하게 하는게 지지고
    못하면 반성하고 잘하게 만드는게 지지자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7. 더 성숙하자
    '12.4.5 1:26 PM (14.52.xxx.12)

    82의 역할이라는게 따로 있나요?
    쉴드요?
    82쿡이 그리 미성숙한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닥치고 지지! 뭐 이런 분들도 있겠지만
    김용민이라는 사람의 진심을 봤긴 때문일겁니다.

    처음에 저도 동영상사태가 터지고 많이 실망하고 수준 낮은 사람이였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사람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교훈삼아 더 열심히 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거라 믿습니다.

  • 8. 영계소문
    '12.4.5 1:37 PM (118.176.xxx.128)

    수구쪽에 악재가 터지고 위기가 닥치면 더 집결합니다.
    초원복집 사건이 터지자 더 똘똘 뭉칩니다.

    MB사찰 사건이 알려지자 저쪽 사람들 떨어져나간 사람들 있을까요? 어차피 저쪽은 그대로 뭉쳐져 있고,
    그동안 투표 안하던 사람들이 이쪽에 표를 더 던져주니까 저들이 불안해 하는겁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저쪽 표는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저들처럼 하면 됩니다.
    이쪽에 악재라고 생각하고 불안하면 더 뭉치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우리도 집결하면 됩니다.

  • 9. 정말 심했습니다..
    '12.4.5 1:37 PM (58.141.xxx.12)

    저도 들어보니 앞뒤 상황 생각 한다 하더라도 너무 심하더군요..
    김용민 발언의 10분의 1이라도 새누리당에서 했다면 당연 아웃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김용민 지지합니다.
    이곳에도 저 같은 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이더군요.
    왜그런지를 생각해봐야 할때가 아닐까요?
    82 같은 여자 회원이 많은 곳에서 조차 김용민을 오히려 두둔하다니
    자기들이 그동안 해왔던 것이 어느정도 이길래 이런 얘기까지 받아들이는지를..

  • 10. ㄷㄷㄷ
    '12.4.5 1:44 PM (211.40.xxx.139)

    이건 욕 먹어야 하는 거 맞구요. 쉴드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무덤덤하게 넘어가야.

  • 11. 안전거래
    '12.4.5 1:59 PM (125.143.xxx.161)

    잘못했다 빌지마라,,,응대할 필요없이 잘못한거 계속 욕해주라...
    잘못한걸 말못한게 비굴한거다...
    한날새눌당 멍박그네 얼마나 뻔뻔하나,,
    노대통령님 잘하고 계신것도 못한다고 말도 안되게 조중동 얼마나 까댓느냐 말이다.
    이미 겪었보았는데 무시하고 계~속 까대주라

  • 12. --
    '12.4.5 2:27 PM (1.245.xxx.111)

    김용민이 나쁘다 한들..가만 눈감고 이명박씨에 대해 5분만 생각해도..내가 그 지역주민이면 걍 김용민 뽑을래요..정말 4년넘게 가슴아픈적 많았어요..그놈때문에..

  • 13. 82의 역할
    '12.4.5 2:31 PM (1.251.xxx.68)

    82의 역할이라는게 따로 있냐고 항의 하시는 마음 압니다. 동감입니다.
    82의 역할이라는게 따로 있지도 않고, 있어선 안돼죠. 사실적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어야 건강하고 정상적인 겁니다.
    그렇지만 요며칠 게시판을 보니
    김용민 비판하면 무조건 알바라고 몰아세우며 꺼지라고 하더군요.
    여기는 분명 여론을 주도하고 반대쪽 의견을 억압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하고 계시는 역할에 대해서
    이번 건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뜻에서 한 표현입니다.
    정확하게는 82의 역할이 아니라
    82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분들의 역할이라고 해야 맞겠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윗분 말씀처럼 까지도 말고, 쉴드도 치지 말고 그냥 무덤덤하게 있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 14. 82828282
    '12.4.5 4:05 PM (61.43.xxx.173)

    투표하고 싶다

  • 15. ...
    '12.4.5 7:19 PM (61.72.xxx.189)

    안타까울 뿐....
    그저 기다립니다. 4월 11일을...
    오직 투표만이 내가 가진 모든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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