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기념일에 어디서 식사하세요?~

6주년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2-04-05 12:43:23
첫 기념일 외에는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대충 보냈는데...
(첫 기념일은 싸우고 라면 먹어거든요...ㅎㅎ)

신랑이 올해는 나가서 식사하고 싶은가봐요~
스테이크 먹자네요~

애기가 두 돌되니
가족이란 느낌이 강해져 그런지
생일이며 기념일이며
저만큼 무딘 남자가 나가서 먹자고 하니 저도 맞춰 줄려구요~

돈 생각하면 고기 사와서 집에서 먹고 싶지만
적당한 곳 알려주시면 먹고 올까 싶어요~


IP : 222.110.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5 12:47 PM (121.166.xxx.70)

    강변북로의 괴르츠. 마포..그정도에 있었나..?

    야경좋고..음식값 적당하고 맛도 좋고 ~ ^

  • 2.
    '12.4.5 1:54 PM (116.127.xxx.156)

    집에서요~~

    저희도 내일이네요.

    결혼 15년차...ㅋ

  • 3. ^^
    '12.4.5 2:01 PM (222.110.xxx.248)

    답글 감사 드려요~

    차는 없지만 다행히 추천해 주신곳들이 집에서 멀지 않네요~~
    다시 한번 알아볼께요~

    좋은 고기로 추천해 주시면 집에서 먹어버리구용~~ ㅋㅋㅋ

  • 4. ㅎㅎㅎ
    '12.4.5 2:57 PM (222.110.xxx.182)

    기념일날 싸워서 라면먹었다는 글보고 저 빵터졌어요.
    지난 11월 저희가 그랬거든요. 풉. 나만 그러는게 아니란 생각에 반가움이 뭉클!!!
    스테이크든 뭐든 괜찮은 레스토랑 가실꺼면 그냥 가시지 마시고 꼭 예약을 하세요.
    저희 신랑 그거 무시하고 갔다 튕겼어요. 만석이라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님은 즐건 기념일 보내세요~

  • 5. 네~
    '12.4.5 3:03 PM (222.110.xxx.248)

    안그래도 예약해야겠다 싶어요~

    첫 기념일 무슨 이유로 싸웠는지 아시면 더 빵~ 터지실텐데~ ㅋㅋㅋ

  • 6. 동이마미
    '12.4.6 6:44 AM (115.140.xxx.36)

    스테이크를 아주 좋아하시는 거면 스테이크 잘하는 집으로 가시고요... 그냥 맛난 음식 먹고 싶다 하면 적당한 호텔 뷔페를 가세요. 전 인터커티넨탈 그랜드 키친을 추천드리고요... 중고나라 같은데서 6만원 정도로 티켓 구할 수 있는데 한번씩 기분내기에는 좋아요. 스테이크에 샐러드에 음료까지... 1인 5-6만원 나오는 거 우습잖아요

  • 7. 인터커티넨탈 그랜드 키친
    '12.4.6 3:33 PM (222.110.xxx.248)

    오우~ 반갑네여~

    거긴 제가 임신 막달에
    애가 안 크고 있다고 해서 아주 작정을 하고 갔었더랬죠.
    수분기 없는 걸로만 차곡차곡~ ㅋㅋㅋㅋ
    신랑이 무서웠대요~
    덕분인지 어쩐지 3kg 딱 맞춰서 낳았구요~ ㅎㅎㅎ

    다시 가볼까도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708 동안 최강은 길병원 이길녀씨네요. 29 깜놀 2012/05/21 47,722
110707 언제쯤 이 괴롭고 힘든 마음이 진정될수있을까요 3 미안해사랑해.. 2012/05/21 1,367
110706 오늘 성년의 날 맞나요? 1 92? 93.. 2012/05/21 706
110705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 외모 별로 안따지는거 같아요 25 82 2012/05/21 15,331
110704 앞이 쏠리는 샌들 고민녀 2012/05/21 720
110703 고등학생도 담임 상담 많이 가나요? .. 2012/05/21 1,436
110702 백화점에서 파는 사찰식품... 왠지 좀 이상해요.. ... 2012/05/21 848
110701 샤넬 2.55 가방이 올드패션인가요? 3 .. 2012/05/21 2,412
110700 갑자기 어지럽고 토할거 같은 증상은 체한건가요?? 1 약골 2012/05/21 6,002
110699 생태유치원? 이란곳 알아보려면 어떻게해야해요? 2 유치원고민 2012/05/21 790
110698 패드 - 템포(탐폰) - 문컵 이런 순서로 나온건가요? 4 근데요 2012/05/21 1,897
110697 아이가 유치원에서 자주 꼬집혀와요ㅠㅠ 샘께.. 2 .. 2012/05/21 820
110696 공기업 보다 대기업이 훨씬 많이 받는군요. 1 ... 2012/05/21 1,552
110695 완숙토마토가 많아요. 5 .. 2012/05/21 1,540
110694 몸이 춥고 발이 저린 증상 있음 무슨과로 가나요?? 1 약골 2012/05/21 1,551
110693 정리할때 물건별로 정리하라는 것..(정리책) 4 www 2012/05/21 2,013
110692 제가 만약 재벌이라면 1 샬랄라 2012/05/21 960
110691 타월을 이용한 유산소 복부운동 아시는분요? 복부운동 2012/05/21 728
110690 자기 아이 휴대폰 안 사주고 친구를 교환원으로 쓰는 경우요 4 궁금 2012/05/21 1,348
110689 육아 힘들어서 혼자인 시간이 좋은거... 6 육아힘들어 2012/05/21 1,546
110688 겨울코트 지금 사 놓는거요... 11 검은나비 2012/05/21 3,120
110687 가슴이 답답하네요..큰행사 앞두고..도와주세요. 3 출장뷔페 2012/05/21 1,144
110686 부부간에 합의보면 시댁안가도 되나요? 17 아랫동서 2012/05/21 3,870
110685 불고기 양념이 너무 달때 어떻게 하세요? 3 cool 2012/05/21 16,947
110684 질긴 소고기 갈비 깊은맛을내자.. 2012/05/21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