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이 잼없었다면 건축학개론도 별로일까여?

...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2-04-05 11:55:58

아주 개인적으로 손예진을 좋아하지않아서 일지는 모르겠으나

클래식을 대체 왜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뭐 조인성도 별로..이기도하고..

배우가 별로이면 영화자체에 대한 호감도 떨어지는거같아요.

엄태웅도 별로인데...오히려 지뢰는 한가인인가 보네요..화자되는거보면.

그래도 한국영화를 좋아하고..

잔잔한 장르 좋아합니다..조금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영화도 굿...

뭐라도 영화를 보고싶은데 요즘 넘 볼게없네요

 

 

IP : 36.38.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드가
    '12.4.5 12:02 PM (116.127.xxx.28)

    비슷하다가 감상평의 주류네요...
    전 클래식 너무 좋아해서 봐야지...생각 중이고요. ㅎㅎ

    이뿐 새색시 한가인이 어카다 비호감이 됐을까요? ㅎㅎ

  • 2. ..
    '12.4.5 12:04 PM (1.225.xxx.93)

    수지와 이제훈이 영화를 살렸습니다.

  • 3. ....
    '12.4.5 12:05 PM (122.34.xxx.15)

    글쎄요. 클래식은 너무 작위적인 스토리가 많지 않았나요? 건축학 개론도 판타지 채우는 면이 없지 않지만 클래식보단 좀 더 담백하네요..ㅎㅎ

  • 4. 원글
    '12.4.5 12:07 PM (36.38.xxx.170)

    전 한가인에 대해 아무런 감정은 없구요,
    걍 좋지도싫지도 않는 그런거에요
    보통 평들이 한가인이라서 몰입이 떨어진다라는 얘기를 들어와서
    언급한 것일뿐...
    정말 그런지는 본후에 판단하겠지만요~

  • 5. 원글님께 드린 말이 아니구요..
    '12.4.5 12:15 PM (116.127.xxx.28)

    요즘 분위기를 보건데....한가인이 비호감이 된듯 하더라구요....ㅎㅎ
    콕 찍어서 해품달 이후로..ㅎㅎ

    건축한 개론이 판타지인가요? 흠....
    전 좀 작위적 유치함을 좋아해요.. 클래식...동막골...이런 류.ㅎㅎ

  • 6. ...
    '12.4.5 12:17 PM (72.213.xxx.130)

    예고편 보시면 어느정도 마음이 정해지실 거에요. 개인적으로 아리까리 한 것은 안보는 편이에요.
    금방 dvd로 나오니까요.

  • 7.
    '12.4.5 12:20 PM (124.195.xxx.175)

    둘다 봤는데요.
    클래식은 너무나 영화와 같아서 재미가 없었구요.
    건축학개론은 정말 재밌게 봤어요^^

  • 8. ..
    '12.4.5 12:25 PM (147.46.xxx.47)

    오히려 다르다니까 끌리네요.저도 클래식 보고 감동 못받은 1인입니다.^^;

  • 9. 둘다 봤지만..
    '12.4.5 12:35 PM (112.185.xxx.68)

    클래식이 훨~씬 재미났던거 같아요..

    82에서 하도 까여서 그렇지...
    한가인 연기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요.
    술먹다 쌍욕하는 장면이 ..와닿더란 분들이 많더란 ㅋ

  • 10. 공감
    '12.4.5 12:46 PM (59.10.xxx.221)

    그게 공감하는 사람은 재미있었다고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졸다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신촌 90년대 후반 학번이고, 강북 살다가 강남 살고
    삐삐, 게스, 김동률을 다 아는 사람인지라....
    공감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재미 있었거든요.

  • 11. 저랑비슷
    '12.4.5 12:50 PM (155.230.xxx.55)

    저는 클래식 별로였어요. 결말보고 어이없고... 초반에 손예진 비주얼로 좀 보다가 억지로 끝까지 봤었어요. 그런데 건축학개론은 제게 추억을 소환해주더군요(90년대 초반학번). 게다가 나름 깨끗한 결말까지...
    왜 클래식하고 비슷하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진짜 봄날은간다 류가 아닌가 싶음...

  • 12. 저랑비슷
    '12.4.5 12:50 PM (155.230.xxx.55)

    그리고 한가인 저는 좋았어요. 과도하게 매맞는거 같아요.

  • 13. 쇼핑좋아
    '12.4.5 4:09 PM (58.151.xxx.171)

    너무 호불호가 갈렸던 영화라 어제 보기전 잠깐 망설였지만
    가슴저린 첫사랑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잔잔하니 재밌게 잘 봤어요.........
    아직 동감할 수 있는 나잇대가 아니어서 그런가 전 그냥 재밌네 정도였는데
    그 영화를 같이본 ....
    그 주인공들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언니는 오늘까지 그 여운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어제 계속 첫사랑 어쩌구 저쩌구 영화 너무 재밌었다고 하는것이
    괜찮았나봐요........
    혹시 나잇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30대 중후반~40대 초중반 이시라면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내용 인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61 초등생은 책 사주기가 어렵네요. 4 초등책 2012/08/13 1,164
140860 농심 대대적으로 망신이네요. 양학선 부모님도 라면 그닥 반기지 .. 86 // 2012/08/13 19,156
140859 뉴욕대 붙어놓고 입학예정이었는데..ㅠㅠ 3 우째 2012/08/13 4,406
140858 초5 아이가 일명 야설을 보네요..ㅠㅠ 13 .. 2012/08/13 4,080
140857 누구 명의로 할까요? 5 새로 사는 .. 2012/08/13 1,442
140856 집 터라는게 있을까요? 전 세입자분들의 3주간 부재중이요.. 8 궁금 2012/08/13 2,248
140855 8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3 894
140854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복숭아가~~~ 8 인나장 2012/08/13 5,286
140853 강연 100도씨, 평범했던 사람들의 얘기라 더 와 닿네요 1 ....... 2012/08/13 1,387
140852 갸루상 인기요인은 뭘까요 10 .. 2012/08/13 3,902
140851 초6수학여행을 안가겠답니다. ㅜㅜ 11 걱정맘 2012/08/13 2,733
140850 타이거 마더를 읽고 3 에이미 2012/08/13 1,679
140849 쌀독 뚜껑에 하얀점같은 벌레, 뭔가요? 4 .. 2012/08/13 4,359
140848 초등학생 둔 워킹맘을 일 어떻게 하시나요?? 12 .. 2012/08/13 7,030
140847 미국아이들은 영어를 어떻게 배우나요? 3 ... 2012/08/13 1,850
140846 덴마크 다욧할려고 계란 잔득 삶아놨는데ᆞ 3 입맛돈다 2012/08/13 1,915
140845 공무원 원천징수외 따로받는 수당이 있나요? 4 .ㅇ.ㅇ. 2012/08/13 1,645
140844 주말에 이사왔는데 냄새땜에 죽겠어요 4 전공수학 2012/08/13 2,213
140843 마이클코어스 손목시계 어떤가요? 2 .. 2012/08/13 3,143
140842 연애고수님들..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조언좀.. 2012/08/13 1,432
140841 쌀포대에 징그런 벌레들이.. 9 급합니다! 2012/08/13 2,082
140840 (고종석칼럼)김대중 vs 박정희 9 한겨레 2012/08/13 1,204
140839 [1보]새누리, 현기환 제명 보류 1 세우실 2012/08/13 1,053
140838 40대 남편의 파킨슨병 진단으로 20 울고싶은 심.. 2012/08/13 10,822
140837 브라우니!! 첫 댓글 물어!!! 이제야 브라우니를 알게 됐어.. 7 개콘 2012/08/13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