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끄러운 윗집에 찾아가 말하려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잠귀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2-04-05 11:24:15

정말 저 잠귀 전혀 없는 체질입니다.

일하느라 피곤하고 잘때 코 골고 길게 자는 편입니다.

이집에 이사온후 어느날 새벽4시쯤인가.

머리위에서 정말 폭발하는 소리때문에 깼습니다.

부부싸움하시나 보더라구요.

정말 그 소리가요...교통사고소리쯤? 그 정도 크기더라구요.

비정상적인 느닷없는 폭발음...고함소리....

너무 놀라 그날을 밤샜습니다.

그후로 제가 잠귀가 밝아진듯합니다.

 

이따금 밤11시부터 아저씨 화나서 쿵쾅거림이 들려요.

새벽3시쯤 아이우는소리 30분정도 들려요.

지금 그아이 적어도 돌은 되었구요.

돌된 아이도 수면장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왜 그리 울어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제도 새벽에 몇번이나 길게 울어대는지

하루가 피곤하네요.

 

저희도 얘들키우고 가끔 부부싸움도 했지만

밤9시부터는 조심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올라가 밤에 조용히 해달라 말씀 드릴려합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11.209.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5 11:27 AM (112.72.xxx.55)

    조용히올라가도 원수됩니다
    경비실에 얘기하는게 그나마 나아요
    경비실에서 폰해줍니다 이웃에서 시끄럽다고 얘기들어왔다고
    그렇게 사이나빠지진 않아요 직접올라가시는것보다

  • 2. 허꺽
    '12.4.5 11:37 AM (180.66.xxx.21)

    저희윗집 저번주 이사갔었는데 설마 그집은 아니겠지요?

    제생각에는 조금더 지켜보세요.
    정말로 부부싸움이라면 싸울땐 물불이 안보일 경우일 수도 있으니 화가 가라앉을때까지 좀 참아주시고
    다음에도 또 그러면 이번엔 못참겠다는 식으로 인터폰으로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열받은 순간에 누가 와서 따지면 그 화풀이를 다른이게 하는 이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58 이번선거는비록패했지만 장미 2012/04/12 441
96157 이번 선거의 의의 2 아따 2012/04/12 441
96156 인터넷 강의 종합반을 신청했을때 인강 2012/04/12 489
96155 세부 가족여행 리조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 5 hms122.. 2012/04/12 1,310
96154 안철수 대세론은 왜생긴거고 지금은 또 왜그분탓을하나요? 10 궁금 2012/04/12 884
96153 조중동 전략이 대선에서도 통할까요? 2 이팝나무 2012/04/12 554
96152 KB국민銀-우리銀-농협…피싱사이트 ‘골머리’ 랄랄라 2012/04/12 572
96151 그나마 좋은 소식입니다."조중동 저격수들"입성.. 5 ㅈㅈ 2012/04/12 1,753
96150 앞으로는 영남..아니 동쪽나라가 어떻게 되든 1 zzz 2012/04/12 630
96149 선거결과가 참담하지만..아침이니까 한잔 해야겠어요..! 클립투클립 2012/04/12 548
96148 작은 평수 거실 벽지는 어떤 색이 좋을까요? 12 그만 털고 2012/04/12 4,466
96147 tv사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리덤 2012/04/12 429
96146 부정선거 유발하는 일련번호 없는 투표용지 즉각 개선하라! 5 서명부탁 2012/04/12 950
96145 탓하지 말자! 3 째째하기 있.. 2012/04/12 448
96144 욕이 막 절로 나옵니다.. 2 .. 2012/04/12 566
96143 저들에겐 박근헤 우리의 구심점은? 4 촛불 2012/04/12 542
96142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886
96141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396
96140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455
96139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179
96138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679
96137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142
96136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104
96135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694
96134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