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탕이 너무 맛없게됐어요 ㅠ

감자탕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04-05 08:55:59
어제 처음으로 감자탕에 도전했는데요 히트레시피에 있는 레시피에요. 근데 정말 너무 맛이없네요 ㅠㅠ 특히 국물이 ㅠㅠ
고기는 먹을만해서 고기만 건져내서 뼈찜으로 먹으면 어떨까요?
그럼 고기랑 감자랑 건져서 뭘 더 넣어야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IP : 122.128.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전문가
    '12.4.5 8:58 AM (202.30.xxx.237)

    세끼 굶주린 허기를 추가하시면...

  • 2. 한마디
    '12.4.5 8:59 AM (116.127.xxx.134)

    감자탕은 오랫동안 푹~끓이고 나중에 들깨가루 넣고 소금간하면 어지간하면 맛나던데...전 레시피는 못봐서..

  • 3. ...
    '12.4.5 9:00 AM (1.176.xxx.151)

    저도 레시피는 안봤는데요 신김치 좀 넣고 깻잎순이나 깻잎 듬뿍 넣으면 맛있어요 들깨가루도 추가요~~

  • 4. ...
    '12.4.5 9:01 AM (59.86.xxx.217)

    들깨가루와 깻잎넣고 간을 잘맞춰보세요
    감자탕은 정말 어지간하면 먹을만 할텐데....뭐가 문제였을까요?
    전 히트레시피보다는 희망수첩의 감자탕레시피로 해먹어요

  • 5. ...
    '12.4.5 9:17 AM (211.208.xxx.97)

    핏물 빼서 끓는 물에 데친 등뼈랑 우거지나 묵은지 씻은거, 깻잎
    된장, 마늘, 고춧가루 넣고 2시간 정도 푹 끓여요.
    간봐서 싱거우면 소금넣고, 들깨가루 듬뿍 넣으면 안맛있을 수가 없는데...
    된장이 맛 없는 건가요??

  • 6. ...
    '12.4.5 9:31 AM (163.152.xxx.40)

    오래 끓이셨나요
    최소 반나절은 끓여서
    뼈에서 고기가 그냥 젓가락으로도 깨끗이 분리될 정도로 끓여져야 맛이 나더라구요

  • 7. 뼈를 오래 끓여야 해요.
    '12.4.5 10:10 AM (183.97.xxx.225)

    제가 똑같은 방법으로 감자탕 했을때
    뼈을 정말 ...님 말씀따라 반나절 이상 고아야
    남편이 사는 것 보다 더 맛있다며 깊이 우러나는 맛이 난다고 하더니
    제가 좀 덜 우렸더니 깊은 맛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고기랑 육수만 남기고 물을 좀 더 붓고 오래 끓여보세요.
    뼈 우린 국물은 뭐든 오래 끓여야 하더군요.

  • 8. ....
    '12.4.5 10:39 AM (1.176.xxx.151)

    가스불에 쓰는 압력솥에 넣어서 끓이면 시간도 단축되고 좋아요

  • 9. ㅇㅇ
    '12.4.5 10:57 AM (182.213.xxx.121)

    대파를 송송 썰어서 엄청 듬뿍 넣어서 팔팔 끓여보세요. 대파에 맛에 비밀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22 IB스포츠, 또 언플시작 - 손연재 '50% 가능성'만 보고.. 30 little.. 2012/08/14 3,381
141521 어쩜, 이렇게 예의라곤 없을까요? 4 여름밤 2012/08/14 2,344
141520 난생 처음 평양냉면 먹어봤는데 여기에도 조미료 들어있을까요? 18 .... 2012/08/14 3,905
141519 어떻게 하면 딸과의 관계가 회복될수 있을까요? 23 덜성숙한 엄.. 2012/08/14 7,309
141518 대명콘도 분양 2 콘도 2012/08/14 2,104
141517 반찬은 아니고 간단한 잔치음식 살만한곳 있을까요? 3 봄날 2012/08/14 2,903
141516 여자들 골프 시작하는 나이가 보통 어떻게되나요? 4 .. 2012/08/14 3,960
141515 당이 생기신 시어머니 어떤 걸 드시게... 3 고민 2012/08/14 1,867
141514 연애에만 매달리는 제가 싫습니다. 5 외로움 2012/08/14 2,755
141513 아이구 전기요금? 2 요나 2012/08/14 2,607
141512 쏠비치 주변 맛집 3 쏠비치 2012/08/14 3,867
141511 시크릿 2012/08/14 1,024
141510 어항 물 갈다가 치어들을 다 쏟아버린 것 같아요. 11 구피 2012/08/14 3,122
141509 폭우속 쇼, 선수들 힘들어보여요...쯥... 4 비와요 2012/08/14 2,940
141508 고3논술학원 추천 부탁 6 분당맘 2012/08/14 2,465
141507 이불에 곰팡이가 생겻네요 3 여름 2012/08/14 2,249
141506 옷판매 마진률 5천원이면 어때요? 7 궁금 2012/08/14 3,499
141505 교사같이 생겼다는 말은 무슨뜻 21 그럼 2012/08/14 5,974
141504 정지영 아나운서 mbc 로 복귀햇나봐요 9 z 2012/08/14 3,936
141503 여기 진짜 아이비스포츠 알바 있나요? 39 ㅇㅇ 2012/08/14 4,065
141502 1억 5천~7천 정도로 전세 구할수 있는 동네 6 핑크베리 2012/08/14 3,378
141501 제주도 여행 다녀와보신분? 흑돼지 드셨나요?? :-) 25 흠흠 2012/08/14 4,422
141500 코스트코 푸드코트도 8시에 같이 오픈하나요? 2 새벽형인간 2012/08/14 2,255
141499 일이 많아 힘들어서 계속 울어요. 1 계속 2012/08/14 1,475
141498 압력솥없이 약식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선물드릴거예.. 2012/08/14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