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카스, 비타500 같은 게 맛있나요?

외계인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2-04-04 21:45:02

보면 사람들이 저런 것들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막 음료수 사먹듯이 그냥 사먹고.

근데 전 저런 게 그냥 약 맛 같거든요. 약에다 설탕 탄 맛 같아서 비위가 상해요...

보면 박카스는 심지어

박카스가 생수처럼 2리터짜리 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큰 정수기용 생수통에다 박카스만 가득 채워놓고 마셨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인터넷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서 인기글이 될 만큼 인기가 많은데

저는 왜 그럴까요? ㅠㅠ 제 미각이 이상이 있는 걸까요?

어디 가면 비타500같은 거 접대용으로 돌리기도 많이 돌리던데 전 맨날 못 먹고 다른 사람 주네요....

IP : 182.21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2.4.4 9:46 PM (124.148.xxx.217)

    저도 못 먹어요.....

    대신.....

    쌍화탕은 정말 맛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 2. Jb
    '12.4.4 10:03 PM (58.145.xxx.127)

    박카스 캔으로 나온거 한박스 사다가
    다용도실에 숨겨놓고 혼자 먹어요

    먹을때 누가 뺏어먹을까봐 몰래 먹어요

  • 3. 윗님^^
    '12.4.4 10:19 PM (182.214.xxx.116)

    박카스 캔도 나오나요?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 4. 못먹어요
    '12.4.4 10:23 PM (211.224.xxx.193)

    저런 병에 들은 비슷한 류들 다 못먹어요. 전 어려서 멀미가 심했는데 그때먹던 멀미약이랑 통이 비슷하고 냄새랑 맛도 비슷한것 같아 전 속이 느글거리고 토할것 같아요.
    전 이상한 역한 약냄새 비슷한 향이 느껴지던데요?

  • 5. 나무
    '12.4.4 10:30 PM (220.85.xxx.38)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일시적인 자양효과로 먹는거 아닌가요
    살기 어렵고 몸은 아프고 일은 해야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 먹는거같아요

  • 6. 저두요
    '12.4.5 9:37 AM (182.215.xxx.4)

    아버지가 약국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박카스가 너무 싫었어요.
    저두 차라리 쌍화탕이 낫네요.
    지금도 냄새만 맡아도 싫은데 딸은 비타500이랑 박카스 쪽쪽 빨아서 입에 자국나도록 마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44 혹시 브리타 식탁용 정수기 사용하시는분 있으시나요.. 6 정수기 2012/04/07 2,168
92143 소개팅,맞선으로 결혼하는 커플이 연애결혼보다 훨씬 많지않을까요?.. 6 ..... 2012/04/07 3,864
92142 문대성이 저렇게 버티는 이유 16 .. 2012/04/07 3,721
92141 조선족 도우미에게 아기를 맡기는 입장에서 75 수원관련 2012/04/07 16,103
92140 구피키워보신분~도움 좀....^^; 8 퐝당 2012/04/07 1,055
92139 아이의 독감.. 우울해요 10 에휴 2012/04/07 1,939
92138 별채 12평정도 무허가는 괜찮은 건가요 ? 11 문재인별장 2012/04/07 1,268
92137 임플란트도 수명이 있나요? 1 궁금해요. 2012/04/07 1,386
92136 양떼목장은 언제 가야 좋을까요? 1 대관령? 2012/04/07 898
92135 문대성과 손수조..완전 골치덩어리.. 7 .. 2012/04/07 2,044
92134 남자 나이 30살에 이정도 연봉이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4 .. 2012/04/07 2,611
92133 그것이 알고싶다 >--또 무서울 모양인가봐요 2 후덜덜 2012/04/07 2,156
92132 더킹에서 하지원 너무 애교스럽지 않나요 ? 9 .. 2012/04/07 2,673
92131 선관위, 어버이연합은 놔두고, 1인시위는 잡아가고? 2 참맛 2012/04/07 870
92130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말이죠~ 15 시킷골드 2012/04/07 2,790
92129 어떻게 하면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가? 6 조물주의 책.. 2012/04/07 926
92128 부산의 바람 1 부산 2012/04/07 868
92127 한명숙대표가.. 13 .. 2012/04/07 2,172
92126 권고라.... 1 보름달빵 2012/04/07 590
92125 그래 요즘 어차피 5 ㅋㅋ 2012/04/07 921
92124 더킹... 이재규감독은... 31 우행시 2012/04/07 5,003
92123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영어 2 ㅡ-; 2012/04/07 1,075
92122 문대성이가 이거니까지 날려 버리려나 봅니다.. 6 .. 2012/04/07 2,407
92121 미친거야? 돌은거야? 3 ㅋㅋ 2012/04/07 1,307
92120 부재자 투표함 지금쯤 잘 있을까요 6 불안해요 2012/04/07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