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카스, 비타500 같은 게 맛있나요?

외계인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2-04-04 21:45:02

보면 사람들이 저런 것들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막 음료수 사먹듯이 그냥 사먹고.

근데 전 저런 게 그냥 약 맛 같거든요. 약에다 설탕 탄 맛 같아서 비위가 상해요...

보면 박카스는 심지어

박카스가 생수처럼 2리터짜리 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큰 정수기용 생수통에다 박카스만 가득 채워놓고 마셨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인터넷에서 많은 공감을 얻어서 인기글이 될 만큼 인기가 많은데

저는 왜 그럴까요? ㅠㅠ 제 미각이 이상이 있는 걸까요?

어디 가면 비타500같은 거 접대용으로 돌리기도 많이 돌리던데 전 맨날 못 먹고 다른 사람 주네요....

IP : 182.21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12.4.4 9:46 PM (124.148.xxx.217)

    저도 못 먹어요.....

    대신.....

    쌍화탕은 정말 맛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 2. Jb
    '12.4.4 10:03 PM (58.145.xxx.127)

    박카스 캔으로 나온거 한박스 사다가
    다용도실에 숨겨놓고 혼자 먹어요

    먹을때 누가 뺏어먹을까봐 몰래 먹어요

  • 3. 윗님^^
    '12.4.4 10:19 PM (182.214.xxx.116)

    박카스 캔도 나오나요?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 4. 못먹어요
    '12.4.4 10:23 PM (211.224.xxx.193)

    저런 병에 들은 비슷한 류들 다 못먹어요. 전 어려서 멀미가 심했는데 그때먹던 멀미약이랑 통이 비슷하고 냄새랑 맛도 비슷한것 같아 전 속이 느글거리고 토할것 같아요.
    전 이상한 역한 약냄새 비슷한 향이 느껴지던데요?

  • 5. 나무
    '12.4.4 10:30 PM (220.85.xxx.38)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일시적인 자양효과로 먹는거 아닌가요
    살기 어렵고 몸은 아프고 일은 해야되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 먹는거같아요

  • 6. 저두요
    '12.4.5 9:37 AM (182.215.xxx.4)

    아버지가 약국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박카스가 너무 싫었어요.
    저두 차라리 쌍화탕이 낫네요.
    지금도 냄새만 맡아도 싫은데 딸은 비타500이랑 박카스 쪽쪽 빨아서 입에 자국나도록 마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67 [투표마감은6시]서울 서대문 투표 경과보고 7 전쟁이야 2012/04/11 731
93666 [투표마감은6시] 투표하고 왔습니다. 4 마.딛.구... 2012/04/11 549
93665 선거 참여와 선택만이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한겨레신문 사설 기린 2012/04/11 398
93664 투표했어요.. 7 따뜻하기 2012/04/11 552
93663 봉주 12회 발사 되었나요? 6 봉주12회 2012/04/11 1,227
93662 [82쿸 투표인증글] 안내 -> 쑈쑈쑈~~ 1 참맛 2012/04/11 653
93661 화~ 1떵 못했네요! 4 참맛 2012/04/11 1,228
93660 투표했어요 3 ........ 2012/04/11 518
93659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8 세우실 2012/04/11 830
93658 [투표마감은6시] 투표하러 갑니다 1 그린 2012/04/11 435
93657 "오원춘, 태연히 사체를 봉지에 담고 있었다".. ........ 2012/04/11 1,092
93656 투표끝... 5 ^^ㅎㅎㅎ 2012/04/11 469
93655 투표 했습니다 10 스뎅 2012/04/11 756
93654 [투표마감은6시]이야 사람들이 줄을 서서 투표하네요 여긴 지방 .. 4 우와 2012/04/11 860
93653 투표하러왔어요. 1 공주님맘 2012/04/11 421
93652 [투표마감은6시]말머리 달기 운동 ... 2012/04/11 341
93651 투표 인증 링크 좀 걸어주세요 3 나거티브 2012/04/11 411
93650 그간 읽은책중 가장 맘에 와닿은 문장은 어떤거세요? 5 --- 2012/04/11 893
93649 무효표 방지하려면 다음 사항체크!! 사진으로 알아두세요!! 1 귤까고 2012/04/11 1,576
93648 열나는 아이옆에서 대기중에 82자게 들어다보고있어요. 5 꼭 투표! 2012/04/11 638
93647 투표율이 낮은 것, 정치에 무관심한 건 세계적인 현상이라구요? .. 7 2012/04/11 817
93646 뒤척뒤척....전전반측....결국 잠 못 이루고 일어났습니다. 3 가카바라기 2012/04/11 540
93645 중요! 사진으로보는 투표 전 최종 점검 사항!!! 6 참맛 2012/04/11 1,104
93644 자자, 오늘 선관위도 선수로 뜁니다. 두 눈 부릅뜹시다. 2 2012/04/11 575
93643 오늘 경향신문 1면 글 내용이랍니다. 나거티브 2012/04/11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