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mcm흰색 세일할 때 면세점에서 27만원인가 주고 산거에요.
하도 명품명품하길래 루이뷔똥이니 샤넬이니 구찌니..
새가슴이라 도저히 용기내서 못사겠고.. 저걸 몇개월 할부로다가..ㅠㅠ
또 하나는 캐나다있는 언니 미국매장가서 사서 보내준 코치가방 주구장창 들고 다니다가
면세점에서 혹은 인터넷에서 키플링 몇개산 거 하고 천가방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뭐죠..그거..
헉..쓰고 보니 명품도 아니네요..걍 중품이지.. ㅎㅎㅎ 부끄..
그냥 저정도만 들고 다니고 요샌 그 흰색 무지천같은거에 그냥 그림 그린 가방,,
나갈때 가볍고 편해서 아주 선호하고 있습니다. 만원도 안할텐데, 진짜 편해요.
저같은 새가슴한텐 저 정도가 딱 그냥 명품이네요~
저거라도 감사,, 짜가의 유혹보다도 맘편하고 좋고
베스크글 읽다가 느낀 점이었네요~ ㅎㅎ
참,,, 나이는 40대초반 아줌마고요~
이 쯤 나이에 안 비싸고 들면 좋을만한 저렴한 가방 없을까요?? 좀 추천해주세요~~
전 앞으로도 명품은 누가 사주지 않는다면 제 용기로는 못살 듯....